나릇한 오후 열심히 돈벌고 있는 도중 즐거운 택배기사님께서 상큼한 미소로 박스하나를 냅다 잡아던져 주고 가셨습니다.
어 머지 하고 박스까봤는데 우와!! 총알배송 블베더군요..
이거 살까말까 고민많이 하다 9천노치고 이번해외출장때 완전 꼿혀서 홍콩 인도 면세점에서 전자제품만 찾아돌아다니던 제가 한심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간지하나만 믿고 달렸습니다
우선 첫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중후한맛의 블랙갈까하다가 델리면세점(인도)에서 본 펄 화이트보고 색감 반해서 뒤도안돌아보고 화이트재고있는지 보고 바로 화이트 질러버렸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어두운곳에서 불켜질때
매달 가입비에 BIS에 요금낼꺼 생각하면 막막하지만 머 간지하나믿고 써야죠
기업비지니스용으로 쓴다고하는데 해외에서 쓸때 로밍비때문에 과연 메일푸쉬받을수있을까걱정이네요 회사돈이 아니라 순수 제돈으로 구매한놈이라... 1년넘게 고생한 앞이빨 나간 뉴초코를 보낼줄때까 되었네요
진정한 종결피쳐폰으로 써줘야 겠습니다ㅋㅋ 진짜 전화 문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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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정신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