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그렇게 필요친 않았지만
공구 게시판 보니 아주 저렴한 가격과
스킨을 맘대로 바꿀수 있다는 점 하나에 혹해서 충동 구매 해버렸네요..
일단 카메라는 딱 이가격이 맞는거 같네요
마감이 좀 조잡하고 배터리 커버 부분이 헐렁해서 조금만 쓰다 보면
헐거워져서 잘 열릴거 같네요...
받자마자 카메라 스킨을 하나 제작해서 카메라에 끼워 보았습니다.
최근에 스파르타쿠스 갇오브아레나를 잼나게 본기억이 나서
포스터로 만들어봤습니다.
(이 사진은 모토로이로 찍었습니다.)
스킨 맘대로 꾸밀수 있는 점 하나는 맘에 드네요
이리저리 다른 좋은 스킨 없을가 하고 찾다가
얼마전 멕시카나에서 아이유다이어리를 산 기억이 나서
뜯지도 않고 소장하려 했던 다이어리를 뜯었습니다.
다이어리를 뜯고 안에 사진 하나하나에 스킨 틀을 대고 맞추어 봅니다.
이 사진은 카메라에 스마일 캡쳐란 기능이 있는데 촬영 중간에
카메라놈이 아이유 미소에 반해서 혼자서 찍었어요
이 사진 저 사진 틀에 대봐도 쓸만한게 없네요 --;
그나마 이 사진이 스킨용도로 젤 맞네요...
맘에 드는 사진은 아닙니다만...
아이유 다이어리에는 총 6장의 아이유 사진이 있네요..;;;
다른분들 다이어리 개봉기로 봤지만 이건 참 너무 하네요
이래놓고 저 다이어리 한권에 가맹점에서 2천원에 팔았다더군요..;;
사진 뒷면에 틀을 대고 연필로 그리고 컷팅했습니다.
그리고 장착...
기존의 스킨은 함께 들어 있는 육각렌치로 열어야 됩니다.
아이유 스킨 장착 완료....
에잉... 생각보다 별루네요..
아래는 기본으로 들어 있는 스킨들입니다.
해외 버전이라 위에 기본 3종에 추가로 8종이 더 들어 있네요...
아이유 스킨이 별루라 빼고 저중에 하나 골라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카메라 화질에 대한 느낌 한마디 하겠습니다.
아직 메모리가 도착하지 않아서 사이즈를 640 기본 사이즈로 해서 찍었습니다.
위 사진들 전부 무보정에 리사이즈 하나 하지 않았습니다.
옵티오를 찍은 사진은 모토로이로 최대사이즈로 찍어서 리사이즈만 했구요
두개 화질을 비교해보니 모토로이가 더 잘나오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카메라 구입하고 어느 분 블로그에 실내사진은 완전 구리단 글을 봤는데
화질은 좀 실망이네요.... 크게 찍어서 리사이즈 하면 화질좀 좋아 질까요...;;
이전에 옴레기1 카메라가 정말 좋아서 자주 사용했었는데
모토레기는 카메라 셔터랙이 너무 심해서
카메라 하나 구매했는데... 생각보단 만족 스럽진 않네요..
* 다시 보니 화질이 도찐개찐이네요.... 메모리 카드 오면 밝은날 다시 찍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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