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 사용기게시판에서 중국산 마이크로sd 32g 싼모델의 소감기를 봤습니다. 흥미로워서 일단저도 그 사이트를 여기저기 흩어보다가 무산 말도 안되는 가격에 무지막지한 용량의 usb메모리 거기다가 킹스톤것이라서 잉~하고 사기며 사기고 아님말고 했는데 판매자도 보니 신용도는 확실한거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달러로 31.58(환율은 그때 시세니 한국돈으로 하면 3만6천원정도 나오는데 얼마나갈지는 모르겟지만) 구매시스템은 마음에 들더군요. 울나라처럼 액티브로 도배하는것 일체없이 깔끔하니 제발도 한국도 이랬으면 합니다. 잡다한 보안시스템 두개 세개는 기본이여서 그리고 사이트마다 다른보안시스템 두세개 또 깔고... 설마 비트는 아니겠지 하는 의문도 있지만 받긴 받았습니다. 결론은 용량에 입벌어지면서 만족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앞이 세월아 내월아입니다. 이유는 이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울나라에선 옥션은 안보이고 지마켓에서 어떤 철없는 판매자분께서 엄청난 가격으로 파시더군요.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93647523&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search_keyword=256gb
그리고 생각보다 물건은 일찍받았습니다. 오래걸릴줄알았는데 역시 판매자가 지지를 받는 이유가 있더군요. 16일에 주문했는데 23일에 받았습니다. 1주일정도..
요것인디 용량답게 상당히 뚱뚱합니다만 만약 과거였다면 거대한 하드를 들고다녀야할것입니다. 세월이 무섭긴 하군요. 용량이 커서 그런지
기본포멧이 exfat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면 읽기 25 쓰기12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정도 사실이면 엄청난 대박아이템인데 실상은 그저 눈물과 이 256기가를 뭘로 어느세월에 채워야하는 한숨만 나옵니다. exfat는 xp에 경우 패치를 안하면 않읽히기때문에 ntfs로 바꿀려고 해도 실패로 나오더군요. 일단 용량이 사긴지 아닌지 확인해 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답이 없습니다. 정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군요. 저 속도로 256기가를 채운다? 동영상 256기가 드러그 해놓고 한 몇칠간 여행을 다녀오거나 이틀동안 산속에 의둔생활을 하고 와야 앞을 바라볼거같은 속도감.. 속도가 너무 안나오길래 파나소닉sd툴로 로우포멧한번 밀어보고 사기용량인가 아닌가도 확인할겸해서 작동시켜놨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군요. 무려 이 메모리를 미는데 13시간이란 전날 오후5시에 걸어놓고 다음날 오전7시에 완료하더군요. 이럴줄알고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넷북에 포멧을 걸어놨습니다. 작업완료하고 보니 용량은 확실한거같습니다. 정식용량... 이쪽면에선 다행이고.. 그리고 역시 속도측정하니 똑같습니다. 지금은 fat32로 바꿔놨는데 이대로 쓰기 1.5메가로 가야할뜻하군요. 돈으로 용량을 보면 환상인데.. 이눔의 대용량에 비해 쓰기속도가 세월아 내월아라서 답답합니다. 일단 한번 채우면 웬만하면 안지우고 써야할뜻하군요. 제가 두가지로 생각할수있는건 짜가라고 하긴 그렇게 용량이 완벽한 256기가짜리라서... 두번쨰는 킹스톤으로 제조상에 문제되는것들 이렇게 대량으로 싼게 판매하는게 아닌가 제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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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yraceous
대륙애들이 머 씌우는 방법으로 뻥 튀기 해서 팔아먹는단 소릴 들어서...
어디 찾아보면 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