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사진을 보고 너무 맛이 궁금해서 일찍 사왔습니다..
이마트 피자와 비교하는게 적합할수도 있지만 먹어본적이 없어서; 코스트코피자와 비교해보겟습니다..
도우:
코스트코피자는 두꺼운데 비해 얇습니다..
동네 5천냥짜리 피자나 이마트 피자같은 저가피자는 전부 마찬가지로 얇게 나오는거 같네요..
든든한것을 선호하는 저는 두꺼운 피자를 원하지만..
개인 취향문제인듯 합니다..
또한 바삭거리는 느낌이 아닌 전자렌지에 데펴서 그런지 몰라도 떡같은 쫄깃한 느낌마져 듭니다..
토핑:
코스트코와 비교하면 우습습니다;
푸짐하게 토핑된 코스트코와 달리 토핑재료를 가루로 만들어서 뿌린 느낌이 듭니다..
딱 편의점 느낌;
소스(맛):
이건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스트코의 피자의 맛은 짠맛이 강합니다.. 저는 이 짠맛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하시는분 또한 많습니다..
반대로 위대한피자는 너무 싱겁습니다;;
소스를 안바른게 아닌가 할정도 입니다 때문에 밀가루맛까지 느껴집니다..
치즈:
코스트코피자는 치즈가 많아서 흘러내리는것을 조심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피자는 아무리 대펴도 흘러내리지 않고 원형을 유지합니다..
게다가 제 생각으로는 가짜치즈를 쓴것 같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도 치즈가 늘어나지 않고 끊어집니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실망스럽더군요..
접근성:
코스트코와 비교하면 GS25매장은 몇백배 이상은 많겠죠;;
접근성에서는 GS25 압승입니다..
하지만 편의점의 특성상 단일상품의 냉장식품을 많이 들여놓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찾아갔는데 처음간 곳에는 상품이 없었습니다..
또한 2번째 들린곳에도 상품이 2개밖에 없어 한판 이상이 필요한분들은 피볼수도 있습니다;
가격:
코스트코는 한조각에 2500원.. 한판으로 계산하면 12500/6 =2100원정도입니다..
위대한 가는 피자가 1990원이지만 가져가는 음식과
먹을수 있는 장소가 제공되는것까지 포함하면 싸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과 음식점에서 파는 라면한끼가 가격차이가 나는게 당연시 인정되는것처럼요..
다만 현재 이벤트로 콜라를 제공하는것과
멤버쉽 할인까지 받는다면 ... 충분한 장점이 될수고 있습니다..
결론은... 맛은 뛰어나진 않지만
편의점매뉴중에 괜찮은 편이고..
가깝다면 5천냥짜리 피자라도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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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과 500원에 무한리필되는 음료
그리고 양파 입니다
코슷코 양파 마시쪙 >_<
그자리에서 먹는것은 단점일수도 있습니다..
음식들고서서 다먹을것 같은 사람 앞에 서서 기달려야 하니까요;
모르는 사람 옆자리에 앉는건 필수고.
집에 가져가려면 가져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