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엑스페리아X10을 개통해서 반나절 정도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려고합니다.
1.
정말 디자인은 최고다.
제가 지금껏 보아왔던 스마트폰들 중에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 실물로 봤을때 뒷면이 광택나는 프라스틱이라 살짝 싼티가 났었는데
블랙은 뒷면이 SF코팅된 느낌이라 중후함도 느껴집니다.
2.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다.
CPU가 스넵드래곤1세대에다가 램도 384이고, 소니에릭슨의 소프트웨어때문에 느리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앞에 사용했던 모토글램에 비해 많이 느리단 느낌은 안듭니다. 생각보다 빨라서인지 만족스러운 속도가 나오네요.
그리고 X10미니프로랑 X10을 접하면서 소니에릭슨 최적화도 나름 쓸만하다 싶네요.
3.
액정이 4인치라서 속이 시원하다.
액정4인치대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흡사 아이폰3Gs를 처음 받았을때 그 느낌이 나네요. 액정 정말 광활합니다. 색상표현이 65K라서 조금 이상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살짝 불안했는데 아직은 액정 선명하게 좋네요.
다만 액정밝기를 최대로 하지 않으면 어둡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4.
수화음이 생각보다 크다.
수화음이 작다, 실제사용에 어렵다, 등등 안좋은 이야기만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작긴작습니다만 쓰는데 큰 불편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느낌상인지는 모르나 이전에 제가 쓰던 아이폰3Gs와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일단 크단 느낌은 없습니다만 불편할 정도로 작지는 않습니다.
5.
송화음에는 살짝 문제가 있다.
상대방이 소리가 울려서 들린다고 합니다. 제 기기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반응을 보이네요. 다만 마이크 위치가 애매하긴한데 제가 잡는 방법으로는 크게 영향이 없네요.
일단 지금 써본 느낌으로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반나절 사용해본거라...
오늘부터 몇일 써보고 다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
추가합니다
정책이야기인데
15일대비 16일에
약 30만원 하락했네요
그리고 재고도 거의 바닥이랍니다
남은건 일부대리점 제외하곤 개봉품이 대다수이고요
추가정책은 아직 모른다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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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w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