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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온라인(대표 오태경, http://www.tyonline.co.kr)은 4월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리젠소프트가 개발하고 게임하마를 통해 서비스되는 육성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 ‘레이싱매니저(Racing Manager)’ 런칭 파티를 약 70여 명의 유저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레이싱매니저’는 플레이어가 F1 레이싱 팀의 매니저가 되어 자신의 팀을 생성하고 운영, 관리하는 방식의 육성 대전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과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웹 게임이다.
▲ 레이싱을 소재로 한 육성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인 ‘레이싱매니저’ 런칭 파티가 16일 열렸다.
▲ F1 레이싱 팀을 직접 만들고 육성하여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발자의 게임 소개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레이싱이라는 소재와 육성형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작법을 최대한 쉽게 하는 동시에 경기 결과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사실감, 현장감을 한층 살릴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플레이어는 레이싱매니저 게임을 통해 자신의 팀을 생성한 후 드라이버를 성장시키고 미션 수행, 머신 연구 완료 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 1:1 대전 시스템, 그랑프리 리그 참여로 챔피언 도전을 할 수 있어 최강의 레이싱 팀을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구현하여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수 있다.
▲ 개임 개발 관련자들이 유저들과 질의 응답 등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7일에 열릴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현재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중인데, 에어로 파츠와 타이어 등 기본적인 머신 세팅 등의 기초적인 전략이 승패의 중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픈 베타 실시 이후에는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높을 예정이다. 특히 서킷의 종류와 특성, 날씨 등도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며 기존 에어로 파츠와 타이어는 물론 차량 능력치 설정, 부스터 사용도 등 조금 더 디테일한 전략이 승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현재 각종 레이싱 경기 및 쇼에서 활동 중인 인기 레이싱 모델이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게임 내에서 총 10명의 레이싱 걸을 아이템화하여 게임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도 도입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런칭 파티에는 류지혜, 한지은, 최별 등 3명의 인기 레이싱 모델이 함께 하여 이벤트 추첨, 인터뷰, 포토 행사 등을 가지기도 했다.
▲ 게임 내에는 레이싱 걸들이 아이템으로 등장, 게이머들의 흥미를 돋우게 된다.
▲ 레이싱매니저는 오는 27일 오픈 베타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Q1.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 상 실제 레이싱 팀 운영과 관련한 요소들(브랜드 스폰서 등)이 등장해야 흥미를 더할 것 같은데 그런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
실제 유저가 어떤 부분에서 반응을 보이는지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로서 오픈 베타와 진행을 통해 관련된 전략적 요소들을 가미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가장 접근이 쉬운 동양 그룹 계열사 위주로 코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타이어사 등 관련 업체와 접촉을 하고 있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
Q2. 모터 스포츠가 국내에서 활성화가 그렇게 크게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모터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층의 폭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초 개발 시 가장 유념을 했던 부분이 그 부분이다. 그래서 게임 자체를 쉽고 접근성이 좋게 만들었다. 레이싱 자체보다 자동차와 매니지먼트에 대한 관심을 가진 유저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쉽게 구성을 하였다.
Q3. 게임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그리고 기존 유명 레이싱 팀과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가? 레이싱 모델이 게임 내에 아이템으로 사용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
맵과 메카닉 옵션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드라이버나 머신의 능력치도 중요하지만 맵과 머신에 대한 이해에 따라 이 능력차를 극복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 현존하고 있는 팀명과 드라이버의 이름, 이미지 등을 게임 내에서 사용하기는 라이선스 문제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레이싱 모델의 역할은 현재 게임 속에서 가이드의 역할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설정이 된 것은 없다.
Q4.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다른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계획은 있는가?
현재는 게임 개발 자체에 몰입하는 단기 플랜에 의해 개발되고 진행되는 입장이라 기타 사업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은 가능성만 타진하는 단계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다.
Q5. 27일이 OBT인데 상용화 시 수익 모델로는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가?
일반적인 웹 게임과 비슷하여 육성 관련된 아이템 구매를 위한 코인 또는 캐시 등이 수입 모델이 된다. 코인은 하마 캐시로 환원하는 것이며 게임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이 포인트로 볼 수 있다.
▲ '레이싱 매니저'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레이싱 모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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