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위해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원래 Ozone사에 나온 자체사운드카드가 달린 헤드셋을 구입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결국 외장 사카까지 지르게 됬네요..-.- 뭐 돈은 6만원 정도
더 들어갔지만 스피커로도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혹 게임이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몇 십만원짜리 그래픽카드 달고 있으면서 메인보드 내장사운드 쓰신다면 이 참에 사운드카드 하나 장만해보세
요..암만 싸구려 사카라도 내장사운드랑은 급이 다릅니다.. 어쩄든 각설하고 본론으로...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헤드셋이라 옆에 마이크가 붙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저렇게 파란
불 빛이 들어옵니다. 보시다시피 밴드 안쪽에도 쿠션이 있기 때문에 착용감은 좋습니다만 무게가 좀 무겁다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머리가 커서인지 두 세시간정도 착용해도 그리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만..-.- 밴드길이 조절도 충분히 되기 때문에
저같은 대두도 커버가능합니다
볼륨 컨트롤 부분입니다..중간에 동그란 부분을 돌리면 볼륨 높낮이 조절되고 누르면 음소거가 됩니다..옆 쪽에는 마이크 mute 버튼이 있네요..
마이크는 아직 써본적이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컨트롤 패널을 열면 다음과 같이 세부적인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아래 슬라이드 버튼은 게임과 영화에 맞춰 조절 가능한데 뭔가 차이가 있
긴한데 정확히 꼬집어 말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력단자는 아날로그 방식의 4개의 입력단자와 usb 형식의 전원단자 1개가 있습니다..usb 전원을 넣지 않아도
소리는 작지만 나오긴 나옵니다..다만 전원을 usb로부터 끌어써서 그런지 약한 화이트노이즈가 있습니다..제 귀에는 거의 안들릴 수준이지만
심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개인다마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kave는 가상 5.1채널이 아닌 리얼 5.1채널인데다가 사운드카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떄문에 내장사카에 물려 쓰실려면 비추입니다..내장사카에
물려도 어느정도 괜찮은 소리를 내주긴 합니다만 외장사카랑은 비교불허입니다..내장그래픽이 절대 외장그래픽카드를 이길 수 없는 것처럼요..
어쩄든 저도 몇개의 사운드카드를 고민하다가 결국 고른게 사운드 블라스터의 X-Fi Sound Blaster Extreme Music 이란 카드인데 중고로 겨우 구했네요..지금은 단종되서..쩝
하여튼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장사운드 카드를 써봤느데 쓰는 순간 정말 지금껏 안산게 후회되더군요..간단히 말하자면 내장사카로는 192kb 음질의 mp3와 320kb 음질의 mp3를 구별하지 못했는데 외장사카를 다니 확실히 구별되더라구요..어쩄든 kave에 물려서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괜찮아요..스피커만큼은 아니지만 음분리도 확실한 편입니다..
방에 5.1채널 스피커 구비하기 어렵거나 밤에 소리크게 틀고 게임이나 영화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입니다..허나 외장사카도 필수라는거.. 개인적인 점수로 10점만점에 9.5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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