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폰지르고 후기써요 ㅎㅎ
구매후기그대로 가져오려다가 뽐뿌엔 조금더 수다를 추가해서 씁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갖고싶던 폰들은 간혹있었지만.. 아주오래전에 나온 아르고폰, 로모폰, 그리고 아이폰 정도?
(제일 가지고싶던 로모폰은 타이밍을 놓쳐서 단종되어버렸고요 ㅜㅜ;; )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로 지름신을 피해 다녔던 저에게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ㅋㅋ
바로 모토로라 아트릭스!! (라고쓰고 랩독이라고 읽는...)
검색포탈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고, 간단히 말하자면,
랩독 - 아트릭스와 결합하여 넷북처럼 활용할수있게 해주는 '넷북형태'의 도킹스테이션
멀티독 - TV나 모니터와 결합하여 활용할수있게 해주는 '폰 충전거지대' 같은 도킹스테이션
* 사이즈 비교하자면, 왼쪽상단이 기존에 쓰던 모토로라 프리즘, 왼쪽하단이 아이폰4.
저는 랩독에 무선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했어요.
아마도 '랩독'이라는것이 없었으면 아트릭스를 고집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랩독'이 아니어도 '멀티독'이 있어서 끌렸을것같지만요.
근데... 이놈의 랩독이 뭐이리 비싼건지...OTL ㅋㅋㅋㅋ
SKT에서는 멀티독도 같이 안준다고하고 랩독은 언제 나올지모르는것같았고,
KT에서는 해외에선 따로 구매하도록 출시된 멀티독을 같이 주는데, 랩독은 이벤트로 잠깐 랩독을 할인판매 했더라고요.
전 이미 그이후에 알게되어서 40만원대의 랩독을 사기엔 부담되서 네이버에서 검색만 하고 아트릭스 랩독앓이한지 한달쯤ㄷㅚㅆ을때였나..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운좋게 아트릭스에 랩독을 끼워주는 판매자분을 만나서 냉큼 구매해버렸네요 ㅋㅋㅋ
배송비, 채권료, 유심비, 가입비 다 무료에 랩독도 주길래 ;ㅁ;a...
뽐뿌에서도 폰 보면 이것저것 살때에 옵션때문에 고민하다가 품절되고 그랬어서; 우선 질르고 봐야지하고 질렀어요 ㅋㅋ;
핸드폰처럼 오래 써야하는 물건을 이렇게 고민 얼마 안하고 구매하기는 태어나서 처음인것같음..ㅋㅋㅋㅋ
저의 전자기기 선호 취향은 간단합니다.
1. 본래 기능에 충실할것.
2. 될수있으면 심플(얇고 단순) / 블랙 / 둥글둥글한 라운딩
진짜 간단하죠?ㅋㅋㅋㅋ
아트릭스는 랩독과 아트릭스를 결합시킨 상태에서 아트릭스의 모든걸 그대로 사용하면서 쓸수있어서 더 매력적이였습니다.
문자와 전화는 물론이고, 카톡같은 어플까지도. 방금도 이 글쓰면서 랩독에 전화기 꽂은채로 통화했는데 잘되네요 ㅋㅋㅋ
아 요즘 세상 너무 좋아져서 ㅠㅠ 오래살고싶다는 생각이 부쩍듭니다;ㅋ
*화면에 보이는게 폰화면이고, 마우스를 손가락 삼아서 쓰면됩니다. 좌우 회전 또는 전체화면으로 쓸수도있어요.
저는 지금 저상태에서 오른쪽에뽐뿌 띄워놓고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ㅋㅋ
하단에는 폴더관리, 인터넷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페이스북, 트위터,구글이 기본으로 있고,
오른쪽 하단의 작은 아이콘을 통하여 원하는 사이트를 추가하면 아이콘이 등록된다.
*이렇게 끼워서 씁니다. 걍 연결만 하고 있으면 랩독의 배터리로 폰충전이 자동으로 됨.
랩독과 아트릭스를 같이 사용하려면 먼가 어려울꺼같지만, 사용하기도 심플해요.
랩독을 키려면? 그냥 아트릭스를 랩독에 결합후 열면 됨 / 랩독을 끄려면? 그냥 랩독을 닫으면 됨
그뒤로는 걍 노트북같은거 써본사람이면 다 쉽게 쓸듯해요.
회사에서 수령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다들 보고 신기해했는데,
폰 자체는 요즘 기기들 다들 좋아서.. 뭐 스펙이 좋은건 사람들이 사용전에 알수없는 부분이니..랩독의 겉모습보고 감탄하지않았을까싶어요ㅋㅋ
모토로라폰은 이번이 겨우 세번째이고, 모토로라가 저에게 뭐 주는것도 없지만, 애정이 많이가요 ㅋㅋ
나의 첫 핸드폰이기도했던 첫번째 모토로라 폰은 10년도 넘었어서 모델명이 기억이 안나고;
그 다음은 모토로라 프리즘, 이번에 구매한 아트릭스.
물론 중간중간 LG, 삼성, 그리고 지금 없어진 VK의 폰도 써봤었어요.
아마 VK가 망하지않았으면 VK제품을 많이 썼을꺼같아요.ㅋㅋ
제게 VK는 한국의 모토로라같은 느낌이들었었거든요. VK가 다시 부활하길 바랬던 1인임 ㅠㅠ
울언니랑 형부는 아이폰인데, 제가 폰새로 샀다고 했더니 아이폰샀냐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울언니가 형부한테 내동생은 예전부터 모토로라 좋아한다고 했더니 신기하다고 하셨다네요 ㅋㅋㅋ
전 지금도 아이패드보다 모토로라 줌 에 관심이 더 가요 ㅋㅋ;;
제 주변에 디자이너가 많아서그런가 아니면 그냥 it업종이라 그런가, 애플매니아가 많은데
전 예전부터 모토로라에서 은근 재밌는것 많이 시도하는거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ㅋㅋ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 대학생때 나왔던 본체가 회전되던 모토 스핀이나,
폰이 아니고 디카같이 느껴지던 작고 네모난 폰도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정우성이 선전했던 기억이 있는데, 갖고싶었었는데 ㅋㅋ
투명터치폴더적용한 프리즘이라던가..<--이것도 디자인만 보고, 폰욕심 없는 저에게 지름신을 내렸어서 결국 질렀었...이거쓰다가 바꿨어요ㅋ
저의 첫 스마트폰 이라서 흥분해서 너무 잡소리가 많았던거같지만;;
앞으로 열심히 쓰다보면 좋은점과 나쁜점을 발견하기도할꺼고, 그러면 또 나중에 올릴기회가 생기겠죠~ㅋㅋ
하여튼 지금은 너무 만족입니다 ;ㅁ;/
궁금한거있으면 종종 뽐뿌오니까 대답해드릴수있습니다 ㅎㅎ;
다들 주말 잘보내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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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