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피커는 JBL의 J830M입니다. (중고를 상상을 초월하는 헐값에 구했죠.)
JBL 카달로그에는 북셀프로 표기. 실제로는 미니"톨보이"(6.5" 우퍼) PC용 스피커 서브우퍼3개 정도 붙여논 크기입니다.
1) 초대형 북셀프+비방자형 -> 굉장히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함
2) JBL 특유의 고음, 저음 안가리는 무식한 사운드 (크기가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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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피커는 PSB Alpha Zero. (물론 신품을 매우 싸게 구했습니다.)
전형적인 북셀프(5.25" 우퍼)로 PC스피커 서브우퍼 크기정도입니다.
1) 말끔한 소리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없음 - 물론 JBL이나 Bose과 비교해서)
2) 개인적 용도에서는 충분히 큰 소리와 성능 (Hi-Fi용으로 나왔으니 당연하겠죠)
3) 비방자형으로 인한 많은 공간 필요
하지만 공간의 압박으로 인해 둘다 고향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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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 괜찮은 PC스피커를 찾으니 답이 하나더군요. Bose C2.
Buy.com에 $77.19 뜬거 보고 앞뒤 안가리고 바로 결제했죠.
장점
1) 작은 크기+다루기 쉬움+컴퓨터에 쉽게 연결
2) 일반적인 PC스피커와 소리 차원이 다름 (반대로 말하면 위에 있는 스피커와도 차원이 다름....)
3) 크기에 비해 굉장한 저음
4) 좋은 디자인
단점
1) 답답한 소리
JBL JBL -> 트위터 + 미들 + 우퍼 조합으로 앞으로 빵빵치고 나감
PSB Alpha Zero -> 딱 음악감상용
Bose C2 -> 소리가 스피커 안에서 웅얼거림. 저음이 많은 것과 다름. 답답함 (물론 비교적입니다)
2) 셀렉터 부재 (두군데 연결하고 양쪽에서 소리나오면 스피커에서도 섞여서 나옵니다.)
3) 국내가격으로는 몇번 생각할 필요가 있음.
하지만 귀차니즘이 모든 것을 용서합니다. 꼽고 틀면 되니까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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