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클라우드와 네이버 n드라이브의 비교 글입니다.
가볍게 사용하는 유저라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사용하면서 느낀점위주로 비교를 하고자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내용이 깁니다.ㅠㅠ)
네이버 n드라이브는 초창기 10gb의 용량과 200mb이하 파일무제한 200mb이상 파일 최대 50개 제한이던 시절부터 사용하였고,
다음 클라우드는 광고와 함께 50gb로 용량증설과 함께 동기화 지원이 지원되면서 부터 pc, 스맛폰 둘다 이용했습니다.
pc환경 win xp sp3, 웹브라우저(익스6, 크롬플러스, avant(익스기반 탭브라우저)), fly explorer(탐색기 종류의하나)
우선 pc버전
다음클라우드
소시에서 제 기준으로 no.2인 서현양이네요;; no.1은 유리!ㅎㅎㅎ
일단 다음클라우드는 pc버전부터 깔고 스맛폰으로 깔았습니다 사용은 한달조금 안되었습니다. (6/26설치)
다음클라우드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업무외의 용도에선 사용하기 편리하단거....그리고 디자인적인 면에서 조금 앞선단거.....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그 외에는 n드라이브와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후발주자이면서 네이버보단 속도나 미디어 측면에 강점과
용량에서 앞선단거 그리고 초기에는 사용해보질 않아서 비교하긴 어려운부분이 약간 있네요;;
장점.
1. 빠른 업/다운 속도 (작성자 인터넷속도:KT ftth 광랜-최대속도 11MB/S) 최고 7mb/s 평균 3mb/s를 자랑하지만 약간 불안정한모습
n드라이브도 마찬가지지만 사용자가 많은시간에는 낮은 속도를 보여주지만 새벽시간에 이용해보면 상당히 빠른모습입니다.
2.용량 - 현재 kt와 더불어 국내 업체중 50Gb라는 개인사용자 최대용량이 아닌가 싶네요.
3.빠른 로딩속도(웹) - 네이버대비 용량과 파일갯수가 많음에도 초기화면 로딩속도가 빠릅니다. (동일비교할때입니다)
측정환경은 크롬플러스 1.6.2.0버전 익스플로러6, 익스플로러8, ie기반 탭브라우저(avant browser)이용시 입니다.
자세히보기,아이콘보기,미리보기 전체 비교입니다.
4. 파일정렬기능 - 네이버에 비교하면 여러파일이 많이 혼재해있는 한 폴더내에서 특정 확장자명의 특정 파일만 찾아서 보고 정리하고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일일이 찾아야하는데 이게 꽤나 편리한 기능입니다. 한글파일이나 워드 ppt 엑셀 pdf등의 널리쓰이는 파일이나 음악,동영상,이미지등의 파일만 정렬기능입니다.그 파일만정렬할경우 폴더내에 여러파일이 섞여있어도 선택한 파일만 정렬되어 화면에 나옵니다.
(우클릭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5.가리지 않는 환경-지금도 베타버전이지만 크롬 등 브라우저도 가리지않고 잘되는군요.
다음 클라우드 장점은 여기까지라 생각합니다.
단점.
1. 싱크프로그램 동기화설정 -이게 장단점이 될수있지만 싱크프로그램을 따로 다운받아 폴더에서 자동 동기화로 '자동올리기'
기능을 이용해 폴더 저장시 바로 클라우드내 동일폴더로 업데이트 되는부분이 네이버의 탐색기와는 달리 은근 불편합니다.
네이버는 동기화가 아니라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는 내컴퓨터상에 n드라이브명의 드라이브를 하나 생성시키는 형태이고
다음은 폴더형태로 지원해서 클라우드상에 동일한 폴더를 생성합니다.
2. 미리보기기능-네이버 n드라이브의 경우에는 미리보기 선택시 mp3파일의 경우 앨범이미지가 들어있는 곡에는 앨범아트를 보여줘서 찾기가
편합니다.
3.뷰어기능-네이버문서기능보다 확실히 떨어지는모습을 보여줍니다. 네이버는 한글파일을 "네이버워드로열기" "문서뷰어로기"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고 "네이버 워드"가 아닌 "문서뷰어"상에서도 편집이 가능하고 보기도 편하며 옵션도 많이 제공합니다.
반면 다음의 뷰어기능은 말그대로 단순"뷰어"입니다. 편집기능제공x
4.액티브x떡칠 - 제 메인컴은 마구마구 깔려있습니다. 클라우드쓰려면 최소4개의 액티브x 그나마도 대용량 업/다운로드를 위해선 클라우드 스마트업/다운로더를 각각 설치해야합니다. 그래야 용량제한없이 업다운가능합니다. 싱크프로그램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떡칠입니다.
그래서 제 놋북에선 안쓰고 메인에서만 씁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
초기보다 엄청나게 진화한모습입니다.
다음이랑 경쟁하는데 현재는 30gb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입니다.ㅎㅎ
장점.
1.가상드라이브형태의 탐색기모드-내컴퓨터나 윈도탐색기 등에서도 드라이브형태로 지원되며 드래그앤드롭으로 바로 업다운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탐색기에서 사용하는 복사붙여넣기(ctrl +c, v)등도 원활하게 지원되며 토탈커맨드나 fly등의 탐색기프로그램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합니다.
다음과는 다른의미의 자동동기화로서 다음은 "동기화폴더"만 지원하지만 네이버는 가상드라이브지원과 동시에 그 안에서
동기화 옵션을 설정해서 자동동기화등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2. 강력한 오피스작업기능!- n드라이브의 큰 무기입니다.
초창기엔 n드라이브라고 그냥 웹하드 수준에 머물고 용량10gb에 제한이 이래저래 많고 문서기능도 전무했습니다.
어느날보니 웹 오피스에 문서뷰어가 딱! 네이버워드와 문서뷰어 두가지를 제공하며 뷰어는 어도비의 어크로뱃리더와 비슷한 화면이면서도
간결하고 기능성이 뛰어납니다.
네이버 워드도 웹상에서 일반적인 문서파일들의 작성,편집등의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게 정말 뛰어난 기능이더군요.
3. 막강앨범아트와 미리보기-mp3파일을 집에서 올려놓고 스맛폰에서 이용하려는데 막상 올려놓고 찾자니 참 보기가 어려운데
미리보기 기능에선 앨범아트가 나오니 뭔지 알고서 파일정리가 수월합니다.
4.휴대폰올리기기능- 요건 스맛폰이 아니어도 파일을 업/다운 가능한기능으로 다음에는 없는걸로 압니다.
뭐냐하면 일반 피쳐폰에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놓고 올리고 내리기 힘든경우가 많고 따로 컴퓨터를 연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때 네이버에서 본인 휴대폰번호를 인증받고 #11116의 번호로 보내기를 하면 스맛폰이 아니어도 본인의 n드라이브상의 #11116의 번호 폴더로 자동 저장이 되능형식입니다.
*주의할점은 각 통신사마다 mms전송이용료가 별도입니다.
단점.
1.작동환경-크롬환경에선 익스탭에서만 원활한 동작이 가능했고 현재는 다음의 영향인지.....예전보다 만족스러운 환경을 보여주지만 다음클라우드가 네이버보단 조금더 여러 환경에서 안정적이었습니다.
2.느린로딩-다음과 비교한 경우지만 상대적으로 초기화면 로딩도 느립니다. 다음보다 용량도 적게쓰고 전체 파일갯수도 적게 넣어놔도......
초기화면이 느린건 n드라이브의 문제라고 생각은 됩니다.
3.느리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업/다운속도-항시 2mb/s를 찍어줍니다.느려도 최소 1.7~8mb/s는 나오더군요;;
새벽에 사람이 없는시간에도 그렇고 참 한결같은 모습입니다만....
컴퓨터에서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다음은 부하가 걸리는 작업등을 하거나 컴퓨터 사용률을 조금만 늘려도 속도가 팍팍 떨어지거나 사용자가 좀 몰리는 시간에는
네이버보다 낮은속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4. 다음보단 적지만 액티브x칠갑-네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액티브x떡칠은 마찬가지입니다만 다음보다 약간적은갯수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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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둘다 아직은 베타버전이지만 네이버와 다음의 경쟁체제,그리고 모바일과의 연동성을 통해 모바일환경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모습은 좋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지금처럼 클라우드 환경이 널리 퍼지기 전이어서 웹하드 개념으로 처음 시작할때부터 드라이브탐색기는 신선했는데....
다음보다 사용자의 직접적인 사용환경에 신경을 쓴 모습이 여러가지로 보입니다.
정식버전이 언제 나올진 모르지만 더 많이 개선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의 pc-모바일 환경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텐데....
이후가 더 궁금해지는 두 클라우드 입니다.ㅎㅎㅎ
좀있다 모바일 후기를 남길게요 힘드네요.ㅠ
*추가
다음 클라우드에서 싱크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처음 로그인할때 설정폴더선택이 나오는데 이때 선택할폴더가 기본"동기화"폴더가
아니라 클라우드내 모든 폴더를 내 pc의 일정폴더에 같이 담아두는 형태입니다.
한마디로 클라우드에 올려논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내 pc의 "특정폴더"에 "똑같이" 받아서 내리는 형태입니다.
폴더별 자동 동기화는 아닌 모양입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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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PLATE
우리집 인터넷이 겁나 빠르다 영화등의 대용량 파일을 많이 올리고 내리고 하고자 한다면 다음이 조금 더 빠른면이 있습니다.
pc버전만 쓴다면 쓰고싶은거 쓰시면 되긴합니다.
모바일과 연계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긴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