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함대수호작전 한글판, 애플 앱스토어 출시1

(주)투엑스엘아시아(대표 이상근, 이하 2XL)는 '함대수호작전(Fleet Defence)' 타이틀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앞서 500만 다운로드 이상의 실적을 낸 '수퍼크로스'를 개발하기도 2XL은 쉬운 게임방식과 몰입감을 갖춘 '함대수호작전'을 통해 국내 애플 디바이스 유저들에게 참신한 즐거움을 준다는 복안이다.

'함대수호작전'은 밀리터리 디펜스 게임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중앙에 있는 함선을 방어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끊임없이 다가오는 적기와 적함을 각각 터치해 수호기의 미사일로 격추하고 함대를 수호하면 된다.

레벨 별로 1분 30초 간 적을 격추 및 격침시키면 필살기인 ‘팔랑크스’가 충전되며 이를 사용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된다. 애플 게임센터와의 연동을 통한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테이지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져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사용자는 디바이스 내 자신의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함대수호작전' 게임 가이드 영상

▲ '함대수호작전' 게임플레이 프로모션 비디오

'함대수호작전' 게임은 8월 3일 수요일 오늘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판매 가격에서 50% 할인된 미화 0.99달러로 서비스된다.

2XL아시아 이상근 대표이사는 "디펜스 게임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유저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존에 전 세계에서 서비스된 '플릿 디펜스' 게임의 기능을 개선했고 한글화를 통해 국내 유저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 개발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앱스토어를 겨냥한 타이틀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2XL아시아는 PC 및 비디오 콘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2XL Games(미국 피닉스 본사 소재)의 아시아 법인이다. 본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고퀄리티 게임들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2XL아시아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H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500만 다운로드의 화제작 '수퍼크로스 HD'를 개선한 '모토크로스 매치업'을 오는 8월 5일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출시할 계획이다.

 ▲ '함대수호작전' 아이패드 에디션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