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쓰다보면 발열이 심해서 받침대 같은걸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지요.
쿨러가 있는 커다란 판때기도 있지만.. 왠지 팬 소음도 거슬리고
책상도 너저분 해지고 해서 맘에는 안들고
쿨러 있는 밑판쪽만 살짝 들어주는 정도로도 냉각에는 효과가 꽤 있을듯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은 공 한개
정확히는 스쿼시 공입니다.
스쿼시공은 체육사에 가시면 2000원 내외로 구입하실 수 있지만...
이것과 동일한 노트북 받침 볼이라는게 2500원에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으니;;
주변에 치시는 분 있으시면 터지거나 찢어진거 하나 달라고 하시거나
집에 굴러다니는 탱탱볼이나
아무튼 작은 고무재질이면 다 됩니다.
준비물은 공이랑 칼
이게 다네요.
반으로 쓱딱 썰어주시면
작업 끝입니다 ㅎ
적당히 배치하시고 그 위에 놋북을 올리시면 끝
요렇게
요렇게
공간이 생겨서 통풍이 되지요.
고무재질이라 미끌어지지도 않고,
크기가 작아서 놋불 들고 나갈때는 서랍이나 통에 넣으면 정리 끝.
발열도 상당히 잡아주고
따라서 소음도 꽤 줄었네요.
쓰는 놋북이 소음발열이 심하기로 유명한 모델인데
이거 장치한 이후에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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