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부터 2011년 1분기 까지 국내 내비게이션 3D맵 점유율 1위
온라인 시장 맵 점유율 1위 (각각 57%와 49%)를 아틀란3D가 이루어 내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1위라는 타이틀에 샴페인을 터트리기 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틀란 3D의
새로운 버전인 V3를 내놓게 된 것입니다.

무료3D맵의 혁신이라고 불리는 아틀란3D는 무료라서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과의 문을
활짝열고 지도오류나 수정요구는 하루안에 답변을 주었고 반드시
다음 업데이트에 포함시켜 더욱 정확한 지도표현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고 다른 유료맵조차도
하나 둘씩 무료로 전환했거나 전환예정으로 바꾸는 내비게이션 맵의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국내 자동차 오너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아틀란3D MAP
작년V2버전 출시로 극찬을 받으면서 경쟁업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각인될 만큼 파괴력 또한 대단했었습니다.
무료라는 타이틀보다 빠른 경로탐색과 복잡한 경로를 쉽게 볼 수 있는 스마트 뷰
그리고 각종3D데이터의 대량 업데이트로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줬고
3D가속기를 통한 빠른 그래픽처리와 향상된 터치반응속도로
사용자들의 가려운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 업데이트로 평가받았었습니다.

이제는 V3
과연 무엇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업그레이드나 변화를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V3의
디자인 변화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도 제품의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표현되어야
좋은 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첫번째 이야기라 자세한 이야기보다 가장 눈에 띄인 변화부터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V3 버전에서 지도화면의 메뉴아이콘의 모양변화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이라서 아~ 그렇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메뉴 아이콘들을 클릭하고 모의주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편리해 졌구나~
였습니다. 예를들어 바탕화면에 통합검색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검색을 할 수 있고 경로취소버튼이 생겨
불필요하게 메인메뉴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주 쓰지 않는 메뉴아이콘들의 대대적인정리가
느껴졌으며 자주쓰는 메뉴와 꼭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지도화면의 메뉴가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V2와 비교해서 하단 BAR의 두께가 두꺼워 지면서 자주 쓰는 메뉴 버튼의 클릭이 수월해졌습니다.
다음이야기는 V3의 다양한 기능변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