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한글 및 ppt 자료 만드는 용으로 휴대용 컴퓨터를 알아보라는 어명을 내리셨습니다...
부랴부랴.. 찾다가 LG 에서 나온 90만원대 핑크 놋북을 추천해 드리고 그 다음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태블렛 PC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슬레이트 PC 라고도 부르더군요..
900g 정도의 무게에....
OS는 win7
화면은 10.1 인치....
당장 와잎한테 연락하여 .. 이런이런게 있다. 만약 성능이 떨어져서 못쓰겠으면.. 내가 쓰겠노라는 말을 하고..
비교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활성화가 안되어서 그런지 테블릿pc(슬레이트pc)에 관한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기가바이트 s1080 과 에이서 아이코니아탭 w500
사실 처음 눈에 꼽힌건 s1080 이어서 주문까지 했지만.. 배송도 16일이었다가 20일로 미뤄지고..
그러던 와중에 w500 은 즉시배송에 키보드까지 껴서 준다는 말에... 부랴부랴 w500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이틀간의 사용...
몇십메가씩 하는 문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os가 윈도우라서 한글 및 오피스 문서 작성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4기가 짜리 720p 동영상 돌리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곰플은 좀 무거울것 같아서 초코플레이어 라는거 사용했습니다)
32기가짜리 SDD 에서 1080 동영상은 돌릴일이 없을 것 같아서... 테스트 안했습니다.
하드 용량만 더 크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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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rjh1021
와 가격만 좀 저렴하면 좋겠는데 ㅋ
덧붙이자면, 사실 window 라는 OS와 토렌트로 영화받아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