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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8월 22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3)'의 기자간담회와 팬미팅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어스 오브 워3의 개발자인 짐 브라운(Jim Brown)이 참석하여 한국의 팬들에게 직접 제품을 시연하며 게임 개발 배경 및 주요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짐 브라운은 본행사에서 주요 데모와 프레젠테이션과 더불어, 질의응답까지 직접 도맡은데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미디어 대상 행사에서 기어스 오브 워 3 타이틀이 지닌 독특한 기능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미디어 대상 행사에서는 기어스 오브 워 3 타이틀의 3D TV 지원 부분이 다뤄졌다. LG 시네마 3D TV를 통해 진행된 데모 시연을 통해, 짐 브라운은 게이머가 3D TV로 즐기는 게이밍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임을 자신했다. 특히 이번 3D TV 게이밍 지원은 LG 시네마 TV의 편광안경 덕분에 안경을 쓰는 게이머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안경을 낀 기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 3D TV를 보유한 게이머는 한정판이든 일반판이든 상관없이 3D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 3D 설정을 적용하기 전의 모습.
▲ 3D 설정을 적용한 모습. 양안분리 방식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즐기면 된다.
▲ 거대 몬스터의 압도적인 박력이 시각적으로 충분히 느껴졌다.
▲ 캐릭터들의 연출도 한층 더 실감났다.
▲ 3편에서 마커스 피닉스 아버지의 '생존'이 중요한 이야기꺼리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본편에서)
▲ 3D로 볼 경우, 스코프 플레이의 박력이 가장 멋지다. (또한 전기톱의 실감도 한층 UP되었다)
▲ 이벤트 씬 느낌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경지. LG 시네마 3D TV 보유자라면 꼭 즐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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