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 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쪽의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의 땅 독도! 우리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그리 당당하게 빼앗아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독도를 일본내에서 정치적인 목적때문에 이용한다고 하는데, 자기들 야욕을 이루고자 멀쩡
한 우리나라 땅을 그리 노리는 건 정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인물인지부터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독도가 왠말?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이자나?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갈 수 없는
곳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비게이션에서 표현하지 않아야 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엄연히 우리땅인걸요~ ^^

독도의 실제 모습과 비슷한 위치에서비교해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약간 더 높은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왼쪽의사진은 네이버에서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어떤가요? 정말 많이 비슷하지 않나요? ^^

가운데 독특한 모양의 삼형제굴바위의 모습이 보이고 서도의 전체적인모양과 동도의 모양이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그런데 독도가원래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었습니까?자꾸 보면 볼 수록 찾아가고 싶어지는섬인 것 같습니다. 동도에 선착장까지 만들어 두셨네요
그리고 부채바위까지 잘 표현되어있음을 확인 가능하지요? 그리고 독도 사진을 자꾸 보다보니 너무나도 맑은 바닷물에 쏙 빠지고 있습니다.울릉도에 다녀온 동생이 엄청 맑고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독도는 삼국 시대에는 우산국에 속해 있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우산도, 자산도,가지도, 삼봉도 등으로 불렸습니다.
우산도에 대해서는 『세종실록』 「지리지」(1454)1, 『신증 동국여지승람』(1530)2, 『동국문헌비고』(1770),
『증보 문헌비고』(1908)3를 비롯한 관찬 문헌과 지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7세기에 박세당4의 문집 등에서 울릉도와 우산도를 명확히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발간된 자료에 우산도에 관한 기록이 계속 보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우산도의 존재가
널리 인식되고 있었다는 점을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