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여행기 2탄 - 정선,아우라지 역,대관령 양떼목장

캠코더추천 캠코더로 작성한 여행기 2탄 정선, 아우라지 역, 대관령 양떼목장

캠코더는 역시 소니 핸디캠이 최고입니다 ^^

정선5일장을 빠져나와 국도를 타고 또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계획같은 것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단지 자유롭고 편안한 - 진정한 여행의 재미를 느껴보고자 몇군데 목적지만을 머리에 입력하고
있었을 뿐 입니다. 그래서 이동중에 “어? 여기 멋지다!” 하면 바로 세우고 경치구경하고 강물에
발담그면서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만끽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포인트가 그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아무곳에서 멈춰서 즐기는 모습 - 가을이 익어가는 정선의 들판과 강 함께 보시죠 ^^

강가에서 물고기도 잡고 물장난도 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아우라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아우라지는 정선의 또 다른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가다보니 반점재라는 곳에 사람들이
내려서 뭔가를 구경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저도 차를 멈추고 그들이 보고 있는 곳을
따라 봤습니다. 정선시내를 돌아오는 큰 강의 물줄기가 한눈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찍어서 보여드려야죠 ^^

첫번째 영상은 소니 캠코더를 이용해 반점재에서 바라본 풍경이구요
두번째 영상은 무당벌레 같은데 다른 무당벌레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에 곤충을 잡아먹는 장면이 있구요~ 나중에는 나뭇가지 외줄타기를 합니다 ㅎㅎ
정선의 풍경과 재미있는 곤충 영상 함께 보시죠~

아우라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우라지는 어우러지다라는 뜻으로 두개의 강이 하나로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우라지는 정선의 레일바이크의 종착역으로 더 유명하지요. 1박2일에서도
레일바이크 레이스를 하면서 문제풀이도 했던 곳이구요~ 유명한 어름치모형 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 영상 두개는 어름치 모형 건물을 중심으로 촬영한 것인데요
1> 역광에서 촬영
2> 야간 분수 촬영
역광에서도 얼마나 풍경들을 잘 잡아내는가?
야간에 얼마나 깔끔하고 선명한 영상을 담아내는가?
두개의 포인트를 잡고 촬영했습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 보시죠~

역시 최고의 결과물을 담아내는 소니 핸디캠입니다. 말로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 촬영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촬영하면 할수록 완소 아이템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바로 대관령양떼목장인데요.
제가 소니 핸디캠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 바로 발색이 뛰어나다 입니다. 그래서 어떤 곳이 가볼까 하다가
푸른 들판이 펼쳐저 있는 양떼목장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가보기도 하구요 ㅎㅎ;
이렇게 1박2일의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맑은 하늘과 깨끗한 물 그리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풍경과
시골장터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캠코더로 여행의 순간순간을 모두 담았지만 하나씩 보기에는 뭔가 불편하시지 않으셨나요?

소니 핸디캠에는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모아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정말 대단하죠?
이부분에 대해서 다음시간에 자세하고 상세히 알려드릴 계획입니다~
다음리뷰를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