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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http://www.sony.co.kr)는 9월 21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자사 모델인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포토 행사를 통해 신제품 ‘사이버샷 DSC-TX55(이하 TX55)’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사이버샷 DSC-TX55는 소니 고유의 손떨림 방지 기술인 ‘스테디 샷 액티브 모드’를 탑재하고 풀HD 동영상(AVCHD, 1920 X 1080, 60i) 및 1,620만 화소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을 지원하면서도 12.2mm에 불과한 초슬림 바디를 구현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카메라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한 TX55는 1,620만 화소의 Exmor R CMOS 센서를 사용하였으며, 칼짜이스 바리오 테사렌즈, 더욱 빨라진 BIONZ(비온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 소니코리아는 12.2mm 두께의 초슬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DSC-TX55를 발표했다.
개선된 비온즈 프로세서는 이미지 화소 분석을 통해 피사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살려 내는 소니 고유 기술을 적용하여 화질의 저하를 줄이면서 최대 20배까지 광학 줌 퀄리티의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듀얼 레코딩’ 기능을 개선하여 동영상 촬영 시에도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해졌다. 동영상 촬영 시에도 바람의 소음 빈도를 분석해 소리의 강도를 줄여주는 ‘바람 소리 감소’ 기능으로 보다 선명한 사운드의 동영상 촬영과 감상이 가능해졌다.
▲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한 작고 슬림한 바디로 특히 여성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도 TX55는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시리즈에서 지원하는 ‘사진효과(Picture Effect)’ 기능을 추가하여, ‘HDR 그림’, ‘리치톤 모노크롬’, ‘미니어처’, ‘토이카메라’, ‘팝 컬러’, ‘컬러추출’, ‘소프트 하이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 기능들을 이용한다면, 후보정의 번거로움 없이 촬영 중 원하는 효과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슬림한 바디에 맞게 마이크로 SD카드/메모리스틱을 저장 매체로 사용하며, 122만 화소의 3.3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 OLED가 적용되어 있다.
한편 사이버샷 DSC-TX55는 슬림 콤팩트 카메라를 선호하는 사용자층을 고려해 블랙, 실버, 골드, 레드, 바이올렛 등 총 5가지 감각적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이다.
▲ 사이버샷 DSC-TX55는 컴팩트 카메라의 모범을 보이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 사이버샷 DSC-TX55는 블랙, 실버, 골드, 레드, 바이올렛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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