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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부터 산행을 시작하면서 겨울용 산행 자켓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타이밍 좋게 구봉숙도탈님이 올려주신 로우알파인 거위털 히말라야자켓을 보고 12개월 무이자 할부에 땡겨서 질렀죠.
노란색과 빨간색을 고민중..왠지 노란색은 노스페이스가 많이 입고 댕기는것 같길래 빨간색 구입.
그런데..사이즈 문제가 압박..댓글들을 읽어보니 180cm 인데 다들 100을 구입하는 분위기..
하지만 저는 사이즈 105로 그냥 질렀죠..왠지 겨울엔 얇게 레이어드를 조금씩 해 입어서 몸이 부풀어 오를껄 대비해서 105로 질렀죠.
참고로 저는 키 180.2cm에 75kg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와 같은 바디 스탯이신분들은 105가 정석같아요~
진짜 핏감이 죽이네요~~
오렌지색깔의 넥워머가 사은품으로 온듯하네요~ㅎㅎ
안감에 브랜드 로고를 저렇게 새겼네여~ㅎㅎ 깜직하네여~제눈에는 @.@;
이게 넥워머인데..
혼자 몇번 써봣는데..어떤식으로 착용을 해야하는지 몰라서..넥워머 착샷은 패스하게 되었네여 ㅋㅋ 아놔 ㅠ
요건 후드까지 다 온몸을 감싼 착샷..ㅎㅎ
왠지 저러면 더울것 같았어요..그만큼 포근하더라고요~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일명 통자로 된 자켓은 아닌것 같았어여..느낌에..
저는 약간 핏하게 몸에 달라붙는감이 있더라고요..
요렇게 보니간 약간 광배근쪽에 라인이 들어간것 같기도하고..
자세탓인지..ㅎㅎ 여튼 아저씨필나는 자켓이 아니여서 좋았어요 !!!
요건 자크를 풀어헤친 모습. ㅋㅋ
안에다가는 기능성 티를 입었는데 그 잠깐 움직였다고 조금 땀이 나더라고요~ㅎㅎ
이 로우알파 옷으로 올 겨울 단촐한 산행에는 아주 제격일것 같아요~^^
헝가리산 거위털로 제작되었다는 증명서와 샘플털이네여~ㅎㅎ
저렇게 찍고서 밤 12시넘어서인가 밖에 산책 한바퀴했는데..
바람많이 부는 날이였지만..
제 바디는 따듯하다고 소리를 질렀어요~ㅋㅋ
다른분들 리뷰보니깐 어떤건 빵빵하고 어떤건 납작하고 뽑기운이라던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솜이나 오리털 베개를 처음 사면 포장된상태가 납작한 상태라 포장뜯고서는 좀 볼륨감이 떨어지는거..
오늘 저녁 퇴근후에 가보면 조금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이게 아니라면 시망인데..ㅋ
머 저는 지금 저 상태도 매우 흡족스럽지만.
오랜만에 뽐뿌에서 좋은것 뽑은것 같아 기쁘네요^^
은나아~~~~
아 참고로 제가 산 물건 위에 링크걸어요~~아직 안사신분들은댓글및 여러글들을 참고하시고 지르셔도 될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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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