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갤럭시S2 에 LTE까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한달에 6~8만원씩 핸드폰 요금을 내면서까지 몇개월 빨리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난 저렴하면서도 빠릿한 스마트 폰을 원한다!! 이런 취지로 아트릭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베가레이서 친구 것과 비교해도 빠릿한 아트릭스
그 아트릭스를 한번 알아봅니다. ㅋㅋ
스펙 이야기가 나오면 저와 같이 머리가 아프신 분들이 계실테니 ㅋㅋ
쉽게 풀어서 함 보겠습니다.
일단 이녀석은 스마트폰입니다. ㅋ 단순히 전화기가 재주가 많은게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에 전화가 되는 녀석이지요. 그리고 터치스크린은 정전식.
정전식은 멀티터치가 가능해서 몇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서 확대도 하고
모션을 취하면 동작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약한 전류를 활용하죠.
그리고 요즘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듀얼코어입니다.
어디가면 듀얼코어가 CPU 코어가 두개라 2배 빠르다라는 '거짓말'을 하는데요.
이전부터 강조해드리지만 ;; 듀얼코어는 다양한 작업을 한꺼번에 돌릴때 그 프로그램이
이 기능을 지원하면 빠르게 작동합니다. ㅋㅋ 그냥 무조건 빠른건 아니에요.
램은 1G 램을 장착해서 512mb를 장착한 스마트폰보다는 좀더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500만화소 디카. 이건 어떤 분은 실망이다 하실 수 있는데요. ㅋㅋ 그래도 촬영하고 나면 실외사진은 봐줄만 합니다. ㅎ
안드로이드 2.2 라고 나왔는데 ;; 그거는 이제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 되서 2.3이 되었습니다.
다른 회사와 좀 다른건 SD 카드를 제공해주는 게 아니라 없습니다.
대신 내장이 16gb 라 그냥 넉넉합니다. 덕분에 넉넉한 내장에 외장을 추가하면 괴물로 변신하죠. ㅋ
네? 동영상 넣으면 끝이라구요? ㅎㅎ
스카이 시리우스 ㅋㅋㅋ 그러나..
스카이 시리우스 입니다. 이녀석도 지하철을 타고 돌아댕기면 은근히 많이 보이는 녀석인데요.
문제는 동영상 재생능력이 아트릭스가 시리리우스에게 밀린다는 점입니다.
1080p 소녀시대 태연 촬영버전에서 시리우스는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아트릭스 보다 원활한 재생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동영상을 볼때는 시리우스를 철저히 잊고 봐야겠습니다.
왜죠? 왜 ㅠㅠ
듀얼코어가 싱글코어인 시리우스보다 동영상 재생능력이 떨어질까요.
역시 테그라의 하드웨어적인 코덱지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주로 보신다면!! 테그라2 칩은 피하세요.
참고로..
갤럭시탭 10.1 도.. 테그라2 칩입니다. ㅎㅎ
모토로라가 강조한 듀얼코어 글로벌 프로젝트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합니다. 전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를 내놓고
그로인해서 전세계적으로 듀얼코어의 유행을 불어 넣었습니다.
모토로라는 현재 모바일 부문이 구글에 넘어간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모토로라의 전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똑같은 내부 OS에 디자인으로 승부를 거는 반면 웹탑, 랩탑 등으로 신개념을
넣는 모토로라의 도전정신이 혁신적이라 마음에 듭니다.
스피커는 뒤로 빵빵?
옆에서 친구가 베가레이서는 스피커도 듀얼이라고 자랑을 해주는 군요.
아트릭스는 스피커가 후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운드를 들을 때 후방에서 흘러나오는데요.
전방의 전화 수신기만을 활용하는 핸드폰이나 스마트폰보다는 오히려 안정적인 착신 or 스피커 역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듀얼 스피커가 부럽긴 합니다.
사람 귀가 두개니 스피커도 두개 ㅋㅋ
HD 동영상 촬영과 관련하여..
아트릭스의 HD 영상은 수준급의 화질을 자랑합니다.
사진의 화질은 조큼 기대이하일 수 있는데요.
함께 일하는 맴버들이 인형뽑기 하는 장면을 HD로 생생히 담아보았습니다.
동영상은 720P의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영상촬영을 위해
저가형 캠코더보다 나은 화질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여친이 반한 지문인식 기능
이번에 여친과 함께 아트릭스로 바꿨는데요.
지문인식 기능이 여태까지 스마트폰 보안과 관련해서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저 버튼은 파워 on/off 기능이 되는 동시에 (눌러주면 꾸욱~)
슥 아래로 지문을 긁으면 지문을 통해서 암호도 필요없이 본인확인이 끝납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지문인식이 내 스마트폰에 있으니 어찌나 편리하던지 ㅠㅠ
노트북은 나눠 쓸때도 있지만 스마트폰은 정말 자신만을 위한 단말기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보안은 필수인듯. ㅋㅋ 그런면에서는 베가레이서보다 낫죠? ㅎ
여기는 지문인식 위쪽을 보았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 .3.5파이 이어폰 단자입니다.
그냥 쉽게 워크맨, CDP에 있었던 플러그 단자를 꼽아주시면 됩니다. ^^
뒷백이 섹시한 모토로라
최근 저가형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형성한 모토로라와는 달리 듀얼코어의 탑제와 함꼐 웹탑을 외친
아트릭스라 그런지 뒷백에서도 나름 고급스러움이 뭍어납니다.
카본재질과 같은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보장합니다. ^^
모토로라?
여태까지 모토로라 하면 ; 아버지 카폰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벌써 20년하고도 2년이 더 지난 일이지만.
그당시에 모토로라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찔렀지요. 최첨단 기업에 갖가지 수식어를 붙여도 좋고
삼성에서는 '한국지형에 강하다' 라는 말과 함께 핸드폰을 만들겠다고 했던 90년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어 모토로라의 점유율은 크게 높지 않은 상황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SK에만 공급하던 폰을 이제 KT에도 내놓게 되기도 하는등.
많은 변화가 일게 됩니다.
가장 큰 사건은 구글의 인수합병이겠지요?
앗. 카메라 버튼이 없다. ㅠㅠ
사용을 하다보면 약간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카메라 버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촬영은 어플을 실행해서 촬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진을 많이 촬영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운 점입니다.
아트릭스의 무게는 138g 입니다.
무게가 딱 한효주 디카 미러팝과 비슷하군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안정적인 무게 입니다.
아트릭스를 구입해야 하는 분들은
현재 다양한 가격정책의 혜택을 입어 저렴하게 아니 요금제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듀얼코어의 스마트폰을 누리는 것입니다.
듀얼코어의 속도는 일반적인 어플을 돌리기엔 충분했으며
웹 , 즉 인터넷을 돌릴 때에는 갤럭시S2와 베가 레이서와 비견해서도 빨랐습니다.
LTE는 아직 상용화 되려면 시간이 1년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LTE 이전까지는
WIFI 나 에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보안문제 역시 패턴으로 보안을 저장하는 것보다는 믿을 수 있는
지문인식으로 보안을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모토로라의 경우 구글로 인수합병이 되면서 앞으로 지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아트릭스2가 나오는 것을 보면
나름 모토로라에서도 아트릭스에 대한 성공을 점치는 듯 합니다.
아트릭스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을 선택해야 하는 분들
아트릭스는 테그라2 라고 하는 듀얼코어 칩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동영상 지원에 있어서는 퀄컴이나 기타 APU에 비해서 실망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한 셀카는 가능하지만. 카메라 촬영 셔터가 따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발열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던지는 영상은 잘 알던데 ;; CF..
아트릭스는 대부분 모르더군요. CF 잘찍고 사람들에게 알리는건 실패한듯 합니다. ㅠ
혹여 사람들의 인식이 중요하시다면 마음편히 삼성과 SKY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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