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LTE후기 800만화소 카메라

옵티머스LTE에 장착된 카메라는 800만화소에 BIS센서가 장착된 카메라입니다. 옵티머스LTE후기에 어떤 이야기들을

담아볼까 이것 저것 만지작하다가 카메라의 놀라운 성능에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약간의 팁만 있다면 충분히 디카못지 않은 성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갤럭시A 스마트폰으로 리뷰를 작성했었으니까요. 그때만해도 DSLR이 없었다는..ㅎㅎ;;

본론으로 돌아와서 옵티머스LTE후기에 카메라가 중요한가? 라고 질문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따로 설명 드리는 만큼 정말 사용하기 편리하고 괜찮은 화질을 가지고 있어서 이제 어지간한 똑딱이 정도 몫을

해내고 있기에 특별히 먼저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LTE 속도는 다음이야기에서 자세히 다뤄볼 계획입니다 ^^;;

그럼 먼저 시작전에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필독:아래에 사용된 사진은 모두 옵티머스LTE로 촬영된 사진이며 사이즈 줄임외에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색감을 얼마나 잘 표현해내는지 테스트를 하기위해 컬러수채화 색연필을 구입했습니다.

(소싯적에 나름 한 그림 했었는데...지금은 어떨런지...ㅎㅎ;;)

3264X2448=7990272

이 자그마한 렌즈에 이만큼을 표현해 낸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옵티머스LTE는 기본적으로 최상의 해상도로 설정이 되어있고 옵션창에서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진현상을 하기위해 촬영하려면 최상위 해상도를 선택하시면 되고

웹 업로드용이나 일상을 간단히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주 올리시는 분이라면 낮은 해상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 IPS TRUE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옵티머스LTE이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면서 정녕 이렇게 촬영된 것이 맞는것인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대보다 너무 뛰어난 색감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고 포토샵에서 사진을 오픈하니

정말 위에 보시는 그대로였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왜 이렇게 설명을 드리는지 이해가 가시죠? ^^

그리고 주목할 점은 옵티머스LTE 카메라에 BIS센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겁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의 방식은 칩 내부에 배선층이 빛을 받아들이는 면의 일부분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빛의 양에 있어서 손해가 발생하게되어 화면이 실제보다 어둡게 표현되는 것인데요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것이 바로 BIS센서입니다. 이미지센서가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칩을 뒤집어 놓은 것 인데요

빛을 받아들이는 면이 직접 물체를 향하고 배선층은 뒤쪽에 위치해 물체의 빛을 받아들일 때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빛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아 기존 방식보다 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같은 화소수를 가졌다 하더라도 BIS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빛이 약한 실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이 더욱

수월해지는 이득이 생깁니다. 실내에서 뽀샤시 셀카 찍으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옵티머스LTE 카메라의 AF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피사체에 가져다 놓기만하면 가운데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초점맞추기 위해 어렵게 설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자신이 원하는 포커스가 있다면 촬영대기화면에서

포커스 하고자 하는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 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초보사진사분들에게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옵티머스LTE의 모든 옵션들을 펼쳐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이론적인 부분을 알았으니 실전 테스트가 있어야 겠습니다.

옵티머스LTE 하나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

간만에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가을은 가을입니다.

붉으락 푸르락~ 단풍이 멋들어 졌습니다. 낙엽이 바람에 떨어지는 광경도 멋있더라구요 ^^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와서 저도 놀랐습니다. 실제 이 사진은 약간 역광의 위치에서 촬영한 것이라 기대를 별로 안했었습니다.

낙엽들이 펼쳐진 길 한쪽 구석에 푸르른 풀밭을 보니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싱싱해 보이죠? 가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봤다면 봄이 생각났을 지도 모릅니다.^^

옵티머스LTE의 정확한 최소거리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것저것 촬영하면서 얻은 결과로는

사진촬영시에는 유효최소거리가 5cm 이상이었고

동영상 촬영시에는 유효최소거리가 25cm~30cm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촬영시와 동영상 촬영시에 화각이 다릅니다. 동영상촬영시에 화각이 더 작습니다.

촬영하실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동네가 달라보이는 마지막 샷이네요~ ㅎㅎ

제가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옵티머스LTE 하나 들고 나가서 1시간동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촬영하고 온 사진들입니다.

원본사이즈는 물론 훨씬 크기 때문에 사진 현상을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정말 괜찮죠~

이제 어지간한 사진들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현상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옵티머스lte후기 800만화소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