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워크맨 NWZ-W262 리뷰 NWZ-W262라는 이름보다 아웃도어 방수 이어폰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니가 올 여름 시장을 목표로 NWZ-W262를 출시 했었는데요. 놀라운 디자인에 흠뻑 빠져 10-20대 층에서 많은 구매 행렬이 이뤄졌던 제품입니다. 아 여름 다 갔는데 이제 포스팅 하면 어떻게 하느냐...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가을에도 비가 오고 겨울비라는 것도 있으니...쿨럭;;; X션월드나 XX비안 베이도 겨울에 개장하기 때문에 굳이 여름에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고 강력히!! ㅎㅎ;;
일단 박스 외관을 휙 한번 살펴보면 화이트 제품에 2GB의 용량을 가진 MP3 플레이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남성이 타킷이었군요. 터프한 사내가 광고모델로 박스외관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NWZ-W262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위에서 살짝 언급해 드린 것처럼 방수가 된다! 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냥 방수는 아니고 IPX5 등급을 받은 방수이어폰입니다. IPX5란? 약3M 거리, 6.3mm의 구경노즐에서 직분사되는 분당 12.5L의 물을 3분동안 어떠한 방향에서 노출되어도 동작을 유지하는 방수등급을 말합니다. 약간 설명이 길죠~ 풀어서 이야기 해보자면 친구가 수돗가에서 물장난을 치다가 정통으로 3분동안 맞춰도 동작을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ㅎㅎ
구성 제품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본체와 USB케이블 사용설명서 그리고 여분 이어캡과 보관용홀더가 있습니다. 보관용홀더는 아이디어가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렇게나 놓고 다니면 모양도 틀어지고 쉽게 망가지게 되는데 그런 염려를 덜 수 있겠네요 ^^ NWZ-W262의 놀라운 장점 중 하나는 퀵 차지 모드입니다. 우리는 가끔 스마트폰이나 MP3로 음악을 듣게되는데 깜빡하고 충전을 안하고 외출준비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음악듣는걸 포기하고 나가게 되고 또 그렇다보면 매번 듣던 음악없이 다니려니 뭔가 허전하고... 그런데 퀵 차지모드는 즉.. 빠른 충전모드는 3분간의 충전으로 최대60분 재생이 가능한 놀라운 기술입니다.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이 많으신 분들은 귀가 솔깃하시죠? ㅎㅎ 그리고 이어폰과 MP3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긴 줄이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래서 운동할 때 걸리적 거리는 게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13.5mm의 대구경 인이어 이어폰이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인 피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다이나믹EX가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 사운드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소니 워크맨 NWZ-W262 개봉기 잘보셨나요? | 
등록안내
0
0
히로키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