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oard basic desk]
iboard basic desk 가 배송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로 와서 놀랐지만 다른 충격 없이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박스를 열때는 묘한 카타르 시스가 느껴집니다. 이 맛에 취미가 택배상자 받기 인가 봅니다.
박스 뒷면에는 좀더 자세한 스펙과 특징이 나와있습니다.
◎ usb 2.0 3개의 포트 허브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체험단을 신청했을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난 특수 강화 유리로 제작되어 파손시에 잘게 부서져 피해를 줄여줍니다.
설치후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모바일 제품의 안정적인 전력공금을 위한 트윈 usb 입력단자 사용
트윈단자가 어느정도 안전성과 충분한 전력을 공급해줄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충전을 자주하게 되는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충격에 보호되게 잘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박스 내부는 생각 외로 상당히 심플한 배치와 구성품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색상은 렌덤 배송이였는데 다행히 검정색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구매자의 컴퓨터 환경에 맞추어 색상을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총 구성품은 강화 유리 판낼과 usb 단자 입력이 가능한 받침대와 일반 받침대 총 3개 였습니다.
조립하기에는 따로 어려운점은 없었으며 ( 판낼 양옆 가이드 레일에 받침대의 결함홈 끼리 끼워주면 조립이 끝났습니다.)
유리여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특수 강화 유리로 제작되었다는 친절한 안내문과 최대 20kg 허용 범위에서
모니터 혹은 스피커만 올려놓는 정상적인 사용범주라면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보드가 온 기념으로 청소를 조금 해보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획기적인 부분은 이제 더이상 usb를 꼽기위해 허리를 굽힐 일도 본체에 꼽아놓은 usb를 실수로 건드리게 되어 떨어트릴 일도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모니터를 위에 올릴수도 밑으로 빼내어서 간단한 메모 혹은 군것질 거리를 올려놓을수도 있게되었습니다.
중요한점은 한정적인 책상을 좀더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iboard 체험단을 신청하면서 오! 이거 유용하다라고 느꼈던점이 바로 옆에 있는 usb 3포트 때문이였습니다.
항상 본체에 꼽기에 그 짧은 거리가 귀찮기도 하고 주렁주렁 달리게 되는것이 안그래도 더러운 책상에 한몫을 하였습니다.
또한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도 usb 3포트 였습니다.
바로 속도 저하 때문이지요 그래서 [Atto Disk Benchmark] 라는 이용해서
iboard에 이용시, 본체 이용시 나타나는 속도 변화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왼쪽이 iboard 오른쪽이 본체입니다.)
우려와는 달리 정말 미세한 속도의 변화 말고는 본체와 iboard 모두 같은 읽기, 쓰기 속도를 보여주였습니다.
테스트 후에 만족도가 좀더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가요?
이상으로 iboard basic desk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_ _)ㅁ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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