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IPS True HD Display

이번에도 배터리 용량이 작게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무려 1830mAh !! 확실히 오래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1.5GHz 듀얼코어 장착으로 확 빨라진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램도 1GB를 장착했고 OS도 진저브레드 2.3을 장착했기 때문에 스펙상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 한달동안 옵티머스LTE폰을 사용하면서 LTE의 빠른 속도 뿐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들을 뒷받침해주는 성능이

모자람을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카메라의 로딩속도는 과거 다른 LG의 스마트폰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옵티머스LTE와 옵티머스3D의 부팅속도 비교테스트

 

 옵티머스LTE와 옵티머스3D의 종료시간 비교테스트

스펙상 큰 차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위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할까 합니다. 옵티머스LTE에 장착된 패널은 IPS TRUE HD입니다.

LG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유도 높은 패널기술덕분이었는데요. 옵티머스LTE에도 그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이미 디스플레이만큼은 더이상 논쟁이 필요없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모니터나 노트북 혹은 블랙박스를 구매할 때 비교하는 중요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해상도입니다.

해상도의 차이로 인해 한 화면에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지도 결정되고 반대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느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전자는 모니터나 노트북에 해당되는 말이고 후자는 블랙박스나 카메라에 해당하는 말이겠지요.

즉 1280X720의 해상도는 같은 사이즈라고 할지라도 한 화면안에 더 많은 데이터를 표현해주고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 이제 쉽게 구분이 되시죠?

왼쪽은 WVGA 800X480이고 오른쪽은 HD 1280X720입니다.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단에 3줄이 더 보입니다. 그만큼 다른 뉴스를 보더라도 스크롤 할 횟수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옵티머스LTE의 329PPI의 놀라운 선명도는 100% 크롭이미지에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오래읽어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지 않고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전자책을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런분들께

옵티머스LTE는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색감을 얼마나 잘 표현해내는지 테스트를 하기위해 컬러수채화 색연필을 구입했습니다.

(소싯적에 나름 한 그림 했었는데...지금은 어떨런지...ㅎㅎ;;)

3264X2448=7990272

이 자그마한 렌즈에 이만큼을 표현해 낸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옵티머스LTE는 기본적으로 최상의 해상도로 설정이 되어있고 옵션창에서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진현상을 하기위해 촬영하려면 최상위 해상도를 선택하시면 되고

웹 업로드용이나 일상을 간단히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주 올리시는 분이라면 낮은 해상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 IPS TRUE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옵티머스LTE이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면서 정녕 이렇게 촬영된 것이 맞는것인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대보다 너무 뛰어난 색감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고 포토샵에서 사진을 오픈하니

정말 위에 보시는 그대로였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왜 이렇게 설명을 드리는지 이해가 가시죠? ^^

그리고 주목할 점은 옵티머스LTE 카메라에 BIS센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겁니다.

조금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의 방식은 칩 내부에 배선층이 빛을 받아들이는 면의 일부분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빛의 양에 있어서 손해가 발생하게되어 화면이 실제보다 어둡게 표현되는 것인데요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것이 바로 BIS센서입니다. 이미지센서가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칩을 뒤집어 놓은 것 인데요

빛을 받아들이는 면이 직접 물체를 향하고 배선층은 뒤쪽에 위치해 물체의 빛을 받아들일 때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빛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아 기존 방식보다 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같은 화소수를 가졌다 하더라도 BIS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빛이 약한 실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이 더욱

수월해지는 이득이 생깁니다. 실내에서 뽀샤시 셀카 찍으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미 저는 여러 제품의 블랙박스들을 사용해봤고 또한 저가형부터 고 스펙의 최신형 블랙박스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연 옵티머스LTE가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궁금해서 블랙박스처럼 사용해보고 비교해봤었습니다.

이글로 인해 많은 블랙박스에 관심이 많은 유저분들께서 확인하시고 옵티머스LTE 카메라의 성능에 감탄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품질현황은 3G와 WIFI 속도로 나누어 측정데이터 값의 평균을 보여주고 있으며 10주간 평균속도와 2주간 평균속도를

보여주고 있고 또 각각의 통신사마다 속도가 어떤지 구별해 놓고 있기 때문에 속도 측정결과가 평균 이상인지 이하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평균값을 비교해보기 위해 2주전 데이터 값을 캡쳐했고

3G와 WIFI의 값을 모두 확인해봤습니다. 이제 아래는 제가 위에서 측정한 값들의 측정이력입니다

3G보다 WIFI가 훨씬 빠른데... LTE 속도는 WIFI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운로드결과값만 빠르네요... 업로드는 WIFI가 더 빠릅니다.(그럴 수 밖에 없다는..)

암튼 LTE가 차세대 통신서비스... 즉 3G의 한계를 극복해서 3G에서 불가능 했던 많은 것들이 위와같은 속도 덕분에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분명 지금은 LTE서비스가 사용되는 곳이 제한적이고 출발점에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으나

곧 서비스가 개선되면 LTE의 파괴력은 엄청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SKT에서는 내년 4월 전국에 LTE망을 설치완료하겠다고

공식선언 했었습니다. 외국에서도 4G LTE는 대도시를 중심으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국에 LTE가 깔린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만큼 LTE의 파괴력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한달간의 옵티머스LTE 사용을 하면서 놀라운 속도의 경험과 뛰어난 디스플레이에 반했습니다. 3G 속도와는 정말 비교할 수 없는 확실한 속도의 차이가 있었고 특히 LTE로 인터넷을 이용할 때와 동영상을 볼 때 감탄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는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는 제게 확실한 만족감을 주었고 IPS TRUE HD가 주는 선명함과 뛰어난 색재현력들이 자그마한 글씨라던지 동영상이나 사진속 피사체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표현해준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전과 달라진 LG의 스마트폰이라는 것! 화면의 터치인식률이 상당하다는 것과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 제가 느낀 달라진 점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늘어난 배터리는 오래간다는 점입니다. 통상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도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183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한번의 충전으로 2~3일은 사용할 수 있었고 데이터를 어느정도 이용하거나 통화량이 있는 경우 2일정도 가며 데이터의 많은 사용량과 통화량이 많은 분들도 하루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4G LTE를 사용시에는 배터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LTE사용량에 비례하여 배터리 사용시간은 확 줄어듭니다. 이부분이 옵티머스LTE 뿐만 아니라 LTE폰 유저들이 배터리가 빨리 단다고 오해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4.3인치의 옵티머스3D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베젤을 얇게 사용하여 4.5인치의 디스플레이로 큰화면을 즐길 수 있고 무게 또한 135g으로 가벼워서 여성분들에게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달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라고 한다면 위에서 언급드렸던 카메라의 돌출, 사이드의 볼륨조절 버튼위치가 애매해서 잘못 누르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