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310을 5년 정도 잘 쓰다 고장이 나서 만원짜리 i rocks 마우스를 사서 썼습니다.
근데 싼거라 그런지 마우스포인터도 덜덜 떨리고 사용감도 별로인거 같아서
이번에 새로 하나 샀습니다. 새로 구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바로 버튼 수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버튼 많은 마우스를 찾다보니 이녀석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11버튼이고 무게감 있고 제가 남자치곤 손이 작은 편인데 이 마우스는 좀 큰감이 있네요.
그래도 무식하게 크진 않습니다. 쓸만해요.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버튼이 많고 그 버튼들을 설정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설정들을 프로필로 3개까지 지원되고 각종 버튼 마우스클릭 조합으로 스크립트를 6개 까지 짤 수 있습니다.
매크로도 가능하구요.
마우스 감도는 4000dpi입니다.
이렇게 start record로 자신의 작업을 기록해 스크립트로 저장하고 버튼에 적용해 주면 끝~
사용하는 모습
저는 ctl+w로 탭닫기, f5로 새로고침, ctr+tab 탭 이동을 등록해서 쓰고 있고
요즘 알툴바나 파폭에도 암호저장해서 자동 로그인 기능이 있긴한데 안되는데도 가끔있어서
아이디, 비번 치고 엔터 치는 스크립트를 저장해두고 사용하니
마우스버튼 한번에 알아서 주~욱 치고 로그인되서 참 좋더군요.
무의미한 LED샷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버튼과 직접 스크립트를 짤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이 버튼엔 스킬 사용 후 물약을 먹는다거나 저처럼 인터넷 서핑에 활용하던가
이런 기능들이 필요했던 분들에겐 꽤 쓸만한 마우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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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우스는 버튼 많으면 불편하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