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Reedville Down Jacket 입니다.
공홈에선 핫레드 색상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받아보면 칙칙한 레드(흑적색)입니다.
실생활에서 입어도 그렇게 튀지도 않고, 추하지도 않아서 괜찮은듯합니다.
아래부분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칠리핫레드 패딩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어떤색상인지 약간 감이 잡히시리라 생각됩니다.
외피는 어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지는 안나와있으나 어느정도 기능은 하는듯합니다.
발수나 방수기능도 어느정도 되는듯합니다.
아직까지 털빠짐이 없어서인지 냄새는 안납니다.
이건 각 부분 사진인데요.
하나하나 올리기 뭐해서 사진 하나로 올렸습니다. 약간 작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1번은 모자 분리가능한 부분 사진인데요. 마감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들춰보기 전까진 지퍼를 잘 가려줍니다.
2번은 전체적으로 펼친 모양입니다. 내부는 블랙인데 무슨 천 재질인지는 모르겟으나 상당히 부들부들한게 느낌은 좋습니다.
안에 있는 털들이 아직까지는 날리는걸 못봤습니다. 마감 꽤나 괜찮은듯 합니다.
3번은 오른편 안주머니에 달린 주머니입니다.
대게 등산용 경량 패딩을 사시면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주머니가 안에 일체형으로 달려있습니다.
상당히 특이하게 구성했더군요. 접어서 넣는데 어느정도 스킬이 필요할듯 합니다.
대충 구겨넣다가 찢어지기라도 하면 안과 연결되어 있어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장담하기 힘듭니다.
4번은 손목 부분입니다. 스노우스커트가 달려있지만 손목 부위에 벨크로가 없어서 조이질 못합니다.
장갑을 착용할시엔 편하긴 하겠지만 통짜라 팔 기장이 길면 아버지 옷을 입는듯한 포스가 나옵니다.
다행이 팀버랜드 제품이 팔이 좀 짧은건지 타 해외 브랜드에 비해 알맞은 편입니다.
5번은 손목 부분을 더 자세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이건 이번에 온 맥킨리 프리마로프트와 팀버랜드 자켓, 그리고 집에 있는 패딩들 중 비교할만한 놈들을 골라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위편이 맥킨리 프리마로프트 자켓으로 다른 자켓에 비해 슬림합니다.
추위는 어느정도 견디는 편이지만 바람이 심하게 분다던가, 영하5도 이하로 내려가면 버티기 힘들듯보입니다.
밖에 외투와 함께 입는다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을듯합니다.
가격대는 상당히 좋은편이며, 상당히 가볍습니다. 운동할 때 정말 추천하고픈 외투입니다.
오른쪽 위편이 팀버랜드 Reedville Down Jacket 입니다.
어느정도 두께는 있는편이며, 아직 많이 입어보질 않아서 보온성은 잘 모르겠으나 오늘 시착해본 결과론 덥습니다.
안에 폴라텍 내피를 같이 입는다면 한겨울에도 버틸 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쪽 왼편은 제가 좋아하는 본파이어 보드복입니다.
실 생활에서도 자주 입으며 이 색상 말고 카키색상을 주로 입습니다.
상당히 두툼한 편이며, 어디가도 클론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보드복이다보니 약간 크게 입는지라 슬림한 포스보단 미쉐린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아래쪽 오른편은 제가 가지고 있는 패딩중 가장 고가에 속하는 놈입니다.
버튼 AK라인으로 고어텍스 다운입니다.
브라운 색상이라 실생활에서 입어도 무리 없이 소화가능합니다.
문제는 너무 더워서 양 옆을 다 터놓고 다닙니다.
등산복 라인으론
예전에 뽐게에 올라온 버그하우스 제품입니다.
빠방하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방합니다.
가성비는 거의 끝판왕 수준으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외피가 약간 약한느낌을 줍니다.(제가 가진 자켓중에서 가장 약한 느낌입니다.)
팀버랜드 패딩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작성하는 김에 그간 받은 제품과 다른 제품 비교해봤습니다.
(ASK 오렌지 패딩도 있으나 사진을 못찍어서 못올렸습니다.)
부족하지만 정보공유 차원이니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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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정도 되는듯합니다.
타이트하게 입으실거면 M사이즈가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