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실습의 연말 총결산 글 한번 남겨보겠습니당~ ㅋㅋㅋ
1. 2011 Best Ppomppu - 싸이닉 남성 기초 화장품 세트
한해동안 뽐뿌에서 이것 저것 질렀습니다~ 쇼핑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소소하고 특가로 나온 것들 위주로
구매했었는데요.. 올한해 가장 유용하게 썼던 것 중에 하나는
싸이닉 남성 기초 화장품 세트 였던것 같아요~
추석 시즌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싸이닉 남성 기초세트 반값이하로 팔 때..
세트랑 로션 추가구매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얼굴에도 잘 맞고 마음에 들었어요~
스킨로션 필요한 찰나에 나왔던 상품이라 타이밍이 맞아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2. 2011 Best Phone - 갤럭시 네오
올해 제가 지른 폰 중에 베스트 폰은 갤럭시 네오;;; 네요~
늘 피쳐폰만 쓰다가.. 첫 스마트 폰으로 산게 갤럭시 네오였죠~
메인폰이 아니라 세컨 폰이어서 가볍게 사용했는데..
처음쓰는 스마트폰 일 뿐 아니라 3개월 유지비도 거의 안들게 사용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네오 덕분에 좋은 번호도 얻은것 같구요~ 이래저래 만족스러운 폰이었습니다~ ㅋㅋ
3. 2011 Best Posting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358959
뽐뿌하면서 늘 좋은글, 좋은 이벤트, 좋은 정보 많이 얻었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기억에 나는 포스팅은 최근 남편의 흔적을 찾아 오신 어느 아내분의 글이군요~ㅋㅋㅋ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358959
익숙해졌던 뽐뻐들의 일상이..
뽐뿌를 알지 못하는 그분께 그대로 투영이 되고.. 남편분도 뽐뿌유저로써 비슷한 일들을 하고 계시다는 걸 보니 재밌었어요..
이벤트로 특히 기프티콘이나 이것저것 생활용품 선물을 저도 하는 편이거든요;;
신기해하는 아내분과.. 좋은 소스가 노출되버린 남편분의 애잔한 마음이 느껴지는..
흥미로운 포스팅이었습니다~ ^^*
4. 2011 Best People - 싸울래?
개인적으로 나눔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좋은 글 남겨주신 분들도 많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분은 연예인 포럼에 나가수 동영상을 올려주신던 "싸울래?" 님이었습니다.
나가수 초기에는 프로그램 자체도 핫하고.. 방송 놓칠 때도 많았는데..
싸울래 님께서 가수별로 좋은 화질을 올려주셔서 매주 기다렸다가 봤던 기억이 나네요~
박정현 하차하면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잘봐서..
저는 베스트 피플로 "싸울래?" 님을 추천합니당~
5. 2011 Best Pathos
기억에 나는 상황은.. 사이트 별로 하는 특정 시간 이벤트에 대기하고 있던 제 모습인것 같아요~
뭐.. 대단한 이벤트도 아닌데.. 소소한 상품을 얻기위해서.. 시간 맞춰서 모니터 앞에 대기하던 모습이라니;;;;
뭐하는 짓이냐고 말하는 저의 이성과.. 일단은 클릭을 하고 싶어하는 저의 자아가 충돌하는;;;
이벤트 당첨된 적도 있고.. 상품 받은 적도 있지만..
뭔가 아쉬운 그런 상황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스스로 그런 모습은 자제해야 할것 같아요~
6. 2011 Best Phrase
올해 최고 유행어는 모르겠어요~ 유저 분들이 얼마나 많이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뽐뿌 최고 유행어는 바로..
뽐뿌는 타이밍!!!!!!!!!!!!!!!!!
덧.. 뽐뿌 온지 2년 넘었는데.. 올해 하반기에 특히 시간을 많이 보낸것 같아요~
도움 주신 분들도 많고.. 좋은 정보 주신 분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내년에는 또 다른 모습을 다짐하게 하는 올해 연말이네요~ 이제.. 공부 좀 해야죠;;;;
연말에 탁상달력 사는게 개인적으로 저한테 하는 이벤트중에 하나였는데..
뽐뿌에서 달력을 만든것 자체가 저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다가오는 군요~
그래서 응모 해봅니당~
모두.. 해피 크리스 마스 되시길~
| |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