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1 Best Ppomppu
=> 올해 최고의 뽐뿌는 디아도라 트레이닝 팬츠입니다. 운동하러 다닐때 마땅히 입을 바지가 없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바지가
올라와서 바로 2개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혀 싼티도 나지않고 제가 필요할때 주문한거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최고의 뽐뿌로 선정했습니다.(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sn1=&divpage=16&sn=off&ss=on&sc=off&keyword=%C0%BA%BA%FB%B9%B0%B0%E1&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242)
2. 2011 Best Phone
=> 제가 올해 구입한 핸드폰은 갤럭시S 호핀, 아이리버탭, 갤럭시탭(LGT), 시리우스, 디자이어HD 이렇게 인데요.
최고의 핸드폰은 디자이어HD 입니다. 처음구입해본 HTC의 핸드폰이였는데요. 비록 6개월 뒤에는 다른분께
분양해드리긴 했지만 최고의 폰이었습니다. 비록 배터리가 조금갔지만.. 비록 셀카가 안됐지만..
커다란 액정 그리고 화려한 센스UI , 롬업으로 가능한 꾸준한 업데이트 이 세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폰이었습니다.
3. 2011 Best Posting
=> 제가 생각한 올해의 포스팅은 카툰/유머 게시판에 꾸준히 올라오는 웹툰 "하루하루"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page=1&sn1=&divpage=20&sn=off&ss=on&sc=off&keyword=%C7%CF%B7%E7&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956
가장 최근에 올라온 하루하루100 입니다. 매일 이 포스팅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이 포스팅이 좋은 이유는
일상을 너무나 잘 표현해낸 인간미 묻어나는 그런 웹툰이라서 먼가 가슴이 짠하고 우리주변사람들 이야기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림체가 간결하지만 친근해서 참 좋습니다. 비록 이제 100회를 끝으로 마무리 했지만... ㅠㅠ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의 포스팅으로 추천!
4. 2011 Best People
=> 올해의 인물은 위에 '하루하루'를 올려주시는 머스크메론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이야기 좋은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주기 때문입니다. 뽐뿌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고 이야기 나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 2011 Best Pathos
=> 가장 슬펐던 순간은... 제가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들이 사이즈가 빠지거나 품절될때 였습니다. 특히 올해에 가장 구입하고 싶었던
에그를 구입하지 못했을때 가장 만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1달뒤에 배송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말이죠 ^^;;
또한 뽐뿌에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슬픈 순간은 핸드폰 관련해서 파손당한 사진이 올라오거나 비싼 가격에 대리점에서 사기를 당한
캡쳐를 보았을때 입니다.
6. 2011 Best Phrase
=> 올해 최고의 뽐뿌 유행어는 "아쎄뽐 유쎄뿌" 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서 뽐뿌인에게 아쎄뽐을 외치고 싶지만 반응이 없을때를
걱정하여 실제로는 많이 외치지 못하는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유행어라 생각합니다.
뽐뿌를 통해서 저렴하게 물건도 구입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좋았던 한 해 였습니다. 물론 안좋은 사건도 일어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번창하는 뽐뿌 그리고 뽐뿌유저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2011년 유종의 미 거두시고 2012년 시작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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