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1 Best Ppomppu
- 아마존 트리플파이
뽐뿌 생활을 한지는 6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포에서 가끔씩 아마트파 아마트파 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글인지 몰랐지만 아마존의 트리플파이를 말하는 것이더라구요.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다가 아침 7시쯤에 학원갈 준비를 하려고 밥을 먹는 와중에 갑자기 뽐뿌가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당시 해포 분위기는 저녁 5시에 풀린다는 분위기였죠. 마침 해포는 트파 글로 도배가 되있었고 숟가락을 놓고 바로 질렀습니다.
동생 꺼를 하나더 주문하려고 했으나 바로 품절되버려서 아쉽더라구요. 지금은 무지 잘 듣고 있는데 귀가 조금 아픈거 빼고는
평소에 듣던 음악에서 안들리던 악기까지 듣게 해주는 트파에 무지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2. 2011 Best Phone
- 아이폰4
올해 초 저는 LG의 피처폰 스캔들이라는 휴대폰을 쓰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굳이 갖고 싶지 않아서 피처폰 + 아이패드 조합을
더 생각하고 있었죠. 근데 겨울이 추웠던지라 피처폰 액정이 나가버렸습니다. 막상 액정이 나가니까 고쳐쓰기보다는 폰을 새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했죠. 주변에 갤럭시, 아이폰 쓰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결국 아이폰 쓰는 절친의 말에 따라
지인의 휴대폰 대리점에서 아이폰4를 개통했습니다.
많이들 쓰시겠지만 카카오톡을 비롯하여 많은 어플들 그리고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이후에 아이패드도 구매했는데 피처폰 + 아이패드 조합이었으면 상당히 불편했을 것 같네요
아이패드가 무거워서 휴대하지는 않고 주로 집에서 쓰곤 하거든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스마트폰을 추천합니다!!
3. 2011 Best Posting
- 부부뽐뿌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4&page=1&sn1=&divpage=4&sn=off&ss=on&sc=off&keyword=%BE%D0%B7%C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193)
때는 10월 중순쯤이었는데 평소와 같이 저는 해뽐에서 어떤 물품들이 있나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wmf사의 압력솥 글이 있더군요 핫딜이 아닌 이상 추천이 10을 넘기가 힘든데 제가 봤을 당시 추천이 열 몇개였습니다.
도대체 어떤 압력솥이길래 이렇게 추천이 많은지 들어가 봤더니만 압력솥의 사진을 보고 형이야~님이 구조가 흡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보라는 소쿠리소핫이님의 글이 달려서 뽐뿌에서 부부의 만남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뽐뿌에서 아내를 만나면 상당히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두분을 부부뽐뿌단으로 임명합니다!!
4. 2011 Best People
- 불량교차로님
저는 주로 해포를 많이 들락거리는 지라 해포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주시는 불량교차로님을 Best People로 꼽았습니다.
여러 해외구매에 대한 질문에 친절한 답변을 달아주시고 매 주 고시환율에 따른 관세금액도 올려주셔서 해외구매에 있어
해포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저뿐만아니라 해포에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불량교차로님을 꼽을겁니다.
이자리를 빌려 불량교차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5. 2011 Best Pathos
- i나무아빠님의 토스트기 뽐뿌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sn1=&divpage=16&sn=off&ss=on&sc=off&keyword=%C7%CA%B8%B3%BD%B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4041)
마침 집에 토스트기가 필요한지라 가격도 적당해서 바로 클릭을 했었습니다.
바로 요 며칠전 글인데요. 아침을 차려주지 않는 아내의 눈치를 보며 아침을 챙겨먹기 위한 몰래 결제한 토스트기라니...
전 어머니께서 항상 차려주셔서 이런 서러움은 안 당해봤는데 안타까움 마음과 연민어린 마음을 담아 위추를 날려드렸습니다.
6. 2011 Best Phrase
- 지르면 편합니다
해포하면서 많이 쓰이는 유행어이죠 "지르면 편합니다"
야키님, 폭풍다이어트님, 스틸컷님, 아작님, Crish님의 댓글을 인용해봤습니다.
요 며칠전에 Prs T-1을 두고 지를까 말까 고민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킨들터치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이북리더기를 사야되나 해서죠.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고민고민했지만 역시 지르면 편합니다. 질렀습니다 ㅠㅠㅠ
마치면서...
이상으로 저의 2011 All That P Awards을 보셨습니다.
활동한지가 반년밖에 안되서 아직 짬(?)은 안되지만 정말 좋은 분들 덕에 좋은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었구요.
내년에도 좋은 정보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좋아 함께하는 곳..뽐뿌!
감사합니다 ^^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SB_Du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