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수령기를 적으려고 했는데 머큐리 케이스와 매니큐어 케이스, 두 케이스를 구입해봤기 때문에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혀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느낌만 보세요.^^
매니큐어 케이스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구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ceive&no=16444
뽐게에 자주 올라오는 머큐리케이스 입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죠?ㅎㅎ
▲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품 맞겠죠?
▲ 포장의 뒷모습입니다. 정품 맞죠?
▲ 기종명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옵티머스LTE, SU640.
▲ 케이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살짝 은은하게 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 머큐리케이스는 도색인가요? 안쪽에 마감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들어요.)
▲ SKT 옵티머스LTE에 씌운 모습입니다. 잘 맞습니다.
▲ 뒷면의 모습입니다. 역시 잘 맞습니다.
▲ 머큐리 케이스(좌)와 매니큐어 케이스(우) 입니다. 살짝 다른 게 보이시나요?
재질은 머큐리 케이스보다 매니큐어 케이스가 살짝 연질입니다. 머큐리는 단단하다는 느낌, 매니큐어는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매니큐어 케이스가 씌우고 벗기기 아주 조금 더 용이하며 손에 쥐는 느낌이 아주 조금 더 좋습니다.
매니큐어 케이스는 착색제품이라 사용하면서 벗겨질 염려가 없어서 좋더군요.
머큐리 케이스는 도색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도색이라 안쪽에 마감스티커를 붙인다고 하던데....(아니거나 바뀌었으면 지적해 주세요.)
▲ 카메라 부분입니다. 머큐리 케이스는 튀어나오지 않고 평평합니다.
▲ 매니큐어 케이스는 살짝 볼륨감있게 테두리가 지어져 있습니다. 보이시죠?
▲ 볼륨키 쪽 모습입니다. 둘 다 비슷합니다.
▲ 상단의 모습입니다. 역시 둘 다 비슷합니다.
▲ 하단의 모습입니다. 매니큐어 케이스는 통화부 구멍만큼 뚫려있고, 머큐리 케이스는 배터리분리틈(?) 만큼 뚫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니큐어 케이스처럼 기능상 필요한만큼만 작게 뚫려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칼라케이스잖아요.ㅎㅎ;
▲ 뒷면 스피커 쪽 홀 입니다. 머큐리 케이스가 더 작게 뚫려있네요. 매니큐어 케이스가 살짝 더 크게 뚫려있습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케이스 안쪽의 모습입니다. 머큐리 케이스의 저 마감스티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매니큐어 케이스 안쪽은 동그라미 패턴무늬는 유광, 나머지 부분은 무광처리 되어 있습니다.
▲ 트리플A형인 저에게 있어서 문제는 이겁니다. SKT 옵티머스LTE 케이스인데 LGU+ LTE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ㅡㅡ;
optimus의 영문표기에서도 i의 쩜이 t 와 i 사이 상단에 찍혀 있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i 제 위치에 그대로 찍혀있네요.
이러니 괜히 짝퉁 같습니다.
(SKT 명품LTE를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에요...ㅎㅎ)
▲ SKT LTE로고는 이거란 말입니다.....ㅠㅠ
한 때는 머큐리 케이스가 No.1이었는데 요즘은 타 메이커에서도 좋은 품질의 케이스가 출시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케이스를 구입하고 수령기 몇 번 적다보니 매니큐어 케이스 찬양글 일색이 되어 버렸는데
개인적으로는 매니큐어 케이스 > 머큐리 케이스 입니다.
전에 썼던 갤럭시 지오 머큐리 케이스는 이어폰쪽 구멍이 너무 작게 뚫려있어서 이어폰을 쓰려면 케이스를 벗겨내야 했고,
화이트 케이스의 경우 안쪽 마감스티커로 인해 딱 그만큼만 바깥쪽이 검은색으로 변색되는 경우도 있었네요.
이제까지 머큐리 케이스만 써오신 분들... 다른 메이커들도 한번 써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매니큐어 케이스 추천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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