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외투맡기기 정리편 -
안녕하세요 겨울여행 가기전 의외로 골칫거리 두꺼운 외투 처리가 가능한
인천공항의 코트룸 이용법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검색만 하면 주루륵 나오는데 모른느분들이 의외로 많이들 계시네요
일단 가기전 이 추운날 참 많은 고민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트렁크하나를 비워간다 ( 비추 지대짐임...)
청춘을 불살라 추위를 잠시 이겨내고 얇은거 겹쳐입고 공항버스가 빨리오길 기다린다 (컨디션은 곧 여행의 전부)
장기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안에 보관한다 ( 일행이 많을경우 괜찮을 방법 / 장기주차장 하루 8천원? 12000원? )
이러한 고민들을 위해 친절히도
우리의 국적기들은 대한항공 아샤나는 5일 무료 코트룸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둘다 수속카운터에서 수속하면서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가까이있습니다.
대한항공은 A 카운터 뒤편 한진택배에서 5일이상 추가시 1일 2500원 추가 신발 하루 4000원
아시아나는 수속카운터쪽 지하 세탁소 (이용안해봐서 5일이상 추가시 100마일이지 차감이라는것만 알고있습니다.)
그럼 보름이상 장기로 갈경우엔 어떻해야 할까요 ?
또 고민됩니다. ㅋ 완전 키보드 불살라 검색해보니
인천공항에 코트룸이 또 있네요 올해 생긴거 같습니다.
강추 외투보관 서비스 코트룸
주로 외국 항공사들 손님들이 이용하는곳인듯...
www.coatroom.co.kr 사전예약이 필수인곳입니다.
미리 입금하면 할인도 해준다네요
한달이하는 기간 상관없이 1만원인데 사전입금시 9000원
목도리나 장갑 신발같은 부템들은 무료보관 ( 이게 좀 마니 괜찮음)
이 한파를 뚫고 새벽같이 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곰처럼 하고가도 마음은 가볍습니다.
여기도 A 카운터쪽에 있으며, 운영시간이 6~11시까지라는데
새벽에 5시 30분에 도착하는 경우 어떻하냐니까 4시반부터 나와계신다고 합니다.
아참...대한통운과 세탁소의 단점은 운영시간이 짧다는것입니다.
괜찮네요 ~ 어쨋든 우리는 겨울에 더이상 공항에서 트렁크에 쑤셔넣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
추위를 참고 공항까지 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타고가는 항공에 따라 확인하고 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말그대로 짐덩이인 그 짐들을 내려놓고 가볍게 다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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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