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VENTUS S1 NOBLE #5. 불사의 타이어를 느껴라

한국타이어 S1 NOBLE로 교환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체험기가 막바지 이야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번이야기를 끝으로

한국타이어 S1 NOBLE의 다양했던 테스트는 끝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 한국타이어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들도 정말 좋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저와 함께 확인하신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테스트 이야기인 불사의 타이어를 느껴라까지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오늘도 재미난 테스트 방식으로 여러분이 보시기에 지루하지않고 신선한 리뷰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불사의 타이어를 느껴라 편 함께보시죠~ ^^

본 리뷰는 한국타이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VENTUS S1 NOBLE로 교환한지 벌써 한달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했고 장거리 운행까지 더해지면서 한달반동안 약 2200km의 킬로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부분이 적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타이어 테스트를 어느정도 했다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객관적인 증거 사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타이어 S1 NOBLE 교환 후 바로 촬영한 사진과 최근에 촬영된

타이어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실 것 같아서 100% 크롭을 통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바로 위 사진이 2200km 주행후 촬영된 가장 최근의 타이어의 모습이구요

바로 아래 사진이 타이어 장착 후 바로 촬영되었던 타이어의 모습입니다.

주행거리가 말해주듯 타이어 트레드에 마모가 어느정도 진행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의 모습과 비교해봤을 때 얇은 트레드의 틈새의 굵기가 불규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초기대비 굵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레드 라인의 샤프한 느낌은 많이 줄어들었음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도 타이어의 마모수준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트레드 사이로 보이는 볼록볼록 튀어나온 곳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잘 안보이던 부분이었죠? 저정도 홈이 1mm 정도라고 합니다. 즉 2200km에 1mm 정도 조금 안되게 마모가

일어난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2만2천킬로미터를 타면 1cm가 약간 안되게 마모가 되는 수준 일것 같습니다.

뭐 2200km를 가지고 공식을 대입하는 것이 무리지만 추측은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

다음은 공기압 측정입니다.

최초 타이어에 공기압을 넣을 때 36을 주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권장하는 아반떼MD 215/45/17의 적정 공기압은

32 입니다. 그런데? 36이라는 공기압을 넣었느냐~ 하시면...여러분께 보다 정확한 정보와 테스트를 진행해 보려는 욕심에서

그렇게 더 많이 넣어봤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기압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그리고 마모는 어떻게 더 일어나는지

또 일반주행과 고속주행시 소음은 어떤차이가 있고 승차감이 어떠했는지 등등을 말이죠 ㅎㅎ;;

최초 공기압 인증샷입니다.

타이어 마다 공기압을 하나하나 측정해봤습니다.

제게 전문장비가 없기 때문에 한국타이어 대리점에 가서 공기압을 측정해봤습니다.

<대리점에서 공기압을 측정해주시느 기사님께서 오차가 다소 있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왼쪽 앞타이어는 32

오른쪽 뒤 타이어는 33

오른쪽 앞타이어는 34

왼쪽 뒤타이어는 34 입니다. 보통 34정도의 공기압을 보여줬고 운전석이 다소 낮은 32 공기압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제가 혼자 운전하고 다니다보니..압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ㅎㅎㅎㅎ;;

제가 좀 무게가 나갑...니..다 쿨럭;;;

암튼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기사님의 말씀과 제가 평균보다 높은 공기압을 넣은 이유로 초기 공기압과 많은 차이를 보인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원래대로 32기압으로 맞춰놓고 2개월 후에 다시한번 측정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테스트는 마모도 테스트 인데요 조금 색다르게 실험을 해봤습니다.

바로 타이어에 먹물을 바르고 하얀 전지에 탁본을 뜨듯이 해봤습니다.

라인이 곧게 나와야되겠죠?

제가 먹물의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해서 약간 번지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어느정도 각각의 타이어의 트레드 부분을 정밀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공기압을 결과처럼 가장 적정 공기압과 유사했던 운전석쪽 타이어인 왼쪽 앞 타이어가 가장 힘의 분산을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사이드까지 비교적 고르게 무늬가 찍힌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이래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넣는 것이 중요한가봅니다. ^^ 적정 공기압을 꼭 확인하세요~

그래도 나름 마모도 테스트인데 뭔가 시각적으로 트레드가 확 보이는 걸 원해서 생각한 아이디어!

바로 찰흙으로 타이어 본을 떠 봤습니다 ㅎㅎㅎ;

요즘 출시되는 타이어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의 트레드가 다른 비대칭 형태의 타이어가 많은데요

VENTUS S1 NOBLE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대칭 타이어이기 때문에 타이어 좌우 마모도를 측정해보기 위해서

각각 찰흙으로 본을 떠봤습니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각각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보시니까 마모도가 어떤 정도인지 확실히 보이시죠? ㅎㅎ

비교적 라인이 정확하게 살아있고 굵기가 보기보다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타이어 VENTUS S1 NOBLE의 마모도 테스트를 통해 왜 한국타이어가 오래 탈 수 있는 타이어인지 알게 되었고

그런 트레드의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므로 인해 운전자가 더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적정 공기압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비교에서도 편마모가 일어나지 않는 좋은 타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여러 테스트를 통해 증명된 정숙성, 부드러운 승차감, 거기에 낮은 마모도까지...

아직 불사의 타이어를 느껴보지 못하셨나요? 한국타이어로 바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