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2010년 10월달 KT 폰스토어(지금은 올레샵으로 바뀌었음)에서 구입했습니다
바보같이 보상기변 조건으로 2년 약정에 위약금 14만원짜리에 기기값 15만원 주고 샀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안드로원도 있었지만 느린 성능보다는 차라리 일반폰이 나을것 같아서 몽글몽글폰을 선택했습니다)
차라리 당시 중고딩나라에서 공기기를 21만원주고 구입했거나 뽐뿌에서 좋은조건을 찾아 구입하는것이 더 현명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해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몽글몽글폰을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폰은 일반폰 입니다.
메뉴 구성이라든지 반응속도는 아이콘이 크면서도 단순하고 거기에다 빨리 넘어가집니다.
(이런건 제 친구가 쓴 옴니아2보다 괜찮네요)
카메라는 300만화소 자동초점이긴 한데 초점 잡는 시간도 있고(2초 내외) 접사 빼고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셀카도 화질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서태지 영상폰(W405)보다 별로인듯 합니다.
동영상 촬영 해상도도 WQVGA가 아닌 QVGA라는것이 아쉽습니다.
보급형 터치폰으로는 드물게 LED 플래시가 있는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특히 메인화면 상태에서 볼륨 줄임키를 계속 누르면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와이파이 웹서핑 속도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튕김 현상이 잦고 일부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계정 로그인이 지원되지않는다는것이 아쉽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기능은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반응속도도 느릴뿐더러 최신 업데이트도 제데로 지원되지 않아서 다음 지도 사이트의 지하철 노선도 메뉴에서 노선도 파일을 받아서 보는게 더 편리 할 듯 합니다.
한번씩 먹통 현상이 있습니다, 메인보드까지 갈아보고 했지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먹통 현상이후 강제로 배터리를 빼고 다시 부팅시키면 이상하게도 배터리가 1칸씩 줄어듭니다, 아마도 배터리 소모 부분 문제인듯 싶네요.
그 전 서태지 영상폰(W400)하고 크리스탈폰 (W200)은 잘썼는데 몽글몽글폰(F500) 쓴 이후로는 KT Tech (구: 에버)에 실망했습니다.
몽글몽글폰 다음으로 나온 테이크폰 사후지원도 실망하는데 한몫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제 친구가 쓰던 옴니아2보다는 괜찮았어요 그러나 2년을 못넘기고 갤럭시S2 (M250K)로 기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다음에 휴대폰을 바꾸게 되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든 비싸든 사후지원이 우수하면서도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있는 제조사의 제품(대표적으로 갤럭시하고 아이폰이 되겠지요)부터 생각할겁니다, 제조사는 고려하지않고 가격만 고려하는 ㅂㅋ짓은 죽어도 안할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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