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넥서스원을 구입하고 1년동안 총 6회 고장났습니다.
3G먹통, 전원버튼고장 4회, 카메라고장, 3.5파이 단자 먹통.
특히 전원버튼문제는 넥서스원 사용자들에게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이렇게 1년동안 계속해서 AS를 받았으나 1년이 지난 지금 전원버튼이 다시 고장이 났습니다.
AS센터측에서는 보증기간이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유상수리 받으라는군요.
이게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냐, AS받은 부분이 다시 고장이 났는데 이걸 돈내고 수리받는 바보가 세상에 어딧냐
라고 따지니. 회사정책이라며, 어쩔수 없다는겁니다.
본사측에 항의했지만 AS센터와 같이 회사정책을 앞세우며 아무조치 없었습니다.
방문하겠다고 했지만 회사위치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담당자에게 연결되는데까지 몇일씩이나 걸립니다.
현재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한 상태지만
몇주나 연락이 없어서 별수없이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업무상 휴대폰은 꼭 필요하거든요.
어제 연락이 왔는데 고장난 휴대폰을 무상수리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이런글 쓰는건 일단 제품이 계속 고장나면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 정상적인 기업에 자세 아닌가요?
팔았으니 배짱인 거지같은 회사에 휴대폰 입니다. 절대 사면 않됩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 않나왔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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