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첫 홍보영상1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EA 산하 스튜디오 Danger Close(이하 데인저 클로스) 게임즈 스튜디오가 제작한 ‘Medal of Honor Warfighter(이하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를 2012년 10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전작으로 2010년 출시되었던 Medal of Honor(이하 메달 오브 아너)는 프랜차이즈의 무대를 2차 세계대전에서 갈갈이 찢긴 아프가니스탄을 무대로 한 현대전으로 옮겨 미국 Tier-1(이하 티어-1)요원들의 활약을 그려낸 바 있다. 이를 이어받은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를 통해 유저는 아프가니스탄을 넘어 전세계 각지의 실제상황과 연관된 미션에서 적과 맞서도록 파견된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필리핀 인질구출, 소말리아 해적소탕 등 전세계 각지에서 테러리즘의 위협에 맞서는 티어-1 요원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실제 티어-1 요원이 스토리를 쓴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공격적이고도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통해 유저를 세계적 정예요원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 오늘 EA코리아가 공개한 첫 프로모션 비디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에서는 작전명이 Preacher(전도사)인 미국 티어-1 요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수년에 걸친 실전투입을 마치고 귀향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완전히 무너진 자신의 가정이었다. 문제를 수습하고, 결혼생활의 남은 희망을 애쓰던 요원은 이제껏 자신이 싸워온 목적이 다름아닌 가정을 지키는 것이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그때, PETN이라고 알려진 치명적 폭발물이 일반시민의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인 전도사와 그의 전 동료들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북미판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한정판 예약구매자에게는 타이틀 출시와 동시에 일반유저가 평균 40시간을 투자해야 사용 권한을 확보할 수 미국 네이비 실 티어-1 저격수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공개되었고, 국내 예약판매 특전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집결한 전세계 유저들은 자국의 티어-1 요원이 되어 전장을 누빌 수 있는데, 게임에는 호주 SASR, 영국 SAS, 독일 KSK, 폴란드 GROM 등 12개국의 티어-1 요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의 정상급 전사들이 온라인에서 1 대 1로 맞붙는 다국적 티어-1 ‘블루 VS 블루’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 EA표 극사실주의 전장을 누빌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2 엔진을 활용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제작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데인저 클로즈 게임스가 진행하고 있다. 유저는 2010년을 빛낸 멀티 플래티넘 타이틀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던 주요인력들의 귀환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를 통해 목격하게 될 전망이다.

핵심인력팀의 역량은 DICE, Treyarch 및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유수의 개발사 출신 베테랑 개발자 영입으로 더욱 강화된 상태이다. 이렇게 조직된 팀은 하나의 엔진 플랫폼에서 하나의 비전을 가지고 게임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오늘날의 전사들에게 사실성, 존경과 명예를 헌정하고, 생생한 격정과 사실적인 위협을 통해 현대전의 본질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게임이 바로 이들의 목표다.

한편,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2012년 10월, Xbox360, PlayStation3와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심의등급은 미정이다.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에 대한 추가정보는 홈페이지(http://www.medalofhonor.com)을 통해 제공되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edalofhonor) 및 트위터(http://www.twitter.com/medalofhonor)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