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여기저기 널려있는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
갤럭시 U를 1년간 사용하다가 넘어왔습니다.
모토글램,옵티머스Q, 갤럭시U를 사용했었고, 아이패드 2를 사용중이며,
갤2와 갤노트는 가족들 사용중이라 많이 만져본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장점은 익히 다들 아시니, 단점을 위주로 합니다.
장점 :
1. 이~뻐.
2. 갤유의 AMOLED의 튀는 도트를 보지 않아도 되어 좋다.
3. 순정런처의 디자인이나 사용감이 괜찮은 편이다. (갤유의 순정 터치위즈보다 사용감이 좋음)
4. AP가 OMAP4430 이기 때문에 스냅드래곤 시리즈에 비하여 장점이 많다. (4460이 아닌점은 안타까움)
5. 핑거스미스 같은 뽀대용 케이스가 존재한다.
6. 갤2보다 얇은 느낌이다.
7. 아샌이 보급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표준 해상도의 채용으로 앱 호환성이 좋다.
8. 동영상 재생능력이 출중하다.
9. 과도기의 LTE를 사용치 않고 3G이면서 최근출시로 인해 고사양인 편이다.(저는 아직은 3G를 선호합니다)
단점 :
1. 그립감이 좋지 않다. (크기가 비슷한 갤2에 비하여 그립감이 현저히 떨어짐)
2. MP3 출력의 질이 좋지 않다. (파워앰프등으로 조절 가능하나, 순정상태로서 좋지 않음)
3. 벨소리가 작은 편이다.
4. 통화수신부가 귀에 잘 닿지 않는건지, 통화음량이 작은건지, 통화중 소리가 잘 안들리는 편이다.
5. 오줌액정이 스펙이다. (본인의 기기는 정상에 속하는 편이나 하단 오줌이 거슬림)
6. 크롬 테두리 교환비용이 비싸다.
7. 순정런처의 기능이 부족하다. (고 런처등 다른 런처를 쓰기는 아깝지만 기능이 부족한 계륵)
8. 순정 위젯이 타 런처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9. 순정 흑백아이콘의 수가 부족하며, 추가가 힘들다.
10. 배터리 용량이 최근 출시 폰에 비하여 작다.
11. 배터리 사용 효율이 해괴하다. ( 대기, 유후 상태의 소모율이 타 폰에 비해 굉장히 큼, 미사용시에는 꽤 선방하나, 사용시에는 광탈)
12. LG폰이 다 그렇지만, 커널 공개를 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다.
13. 선명한 IPS 액정이 장점이지만, 시야각이 굉장히 좋지 않다. (TN계열 모니터 수준, IPS액정을 사용한 아이패드2는 전혀 시야각 문제 없음)
14. S전자 폰들에 비하여 사후지원이 미흡하다.
15. 번들이어폰은 생김새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다.
16. 와이파이 수신시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다. (타 폰 사용시에는 집에서 와이파이를 늘 켜놨는데, 프라다는 그러지를 못하겠네요)
단점을 더 집으라면 수도 없이 꺼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를 한참 사용하다보니.. 각종 커스텀이니, 꾸미는건 질리도록 하였고
아이패드의 존재때문에 폰으로는 기본적인 어플밖에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결국엔 순정으로 회귀하게 되었고
그러한 측면에서 기본기만 갖춰진다면 기왕이면 이쁜 걸 사겠다는 목적으로 프라다를 구입하였습니다.
옵티이 부터 LG폰들의 완성도가 많이 좋아진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사후지원을 좀 더 신경 쓴다면 LG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지겠다 싶군요.
단점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중에 기기의 문제인지 헷갈리는 점들은 센터 방문해서 확인 할 예정입니다.
1년정도만 쓰고 LTE 듀얼밴드가 될 때쯤에 갈아타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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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나 구도, 결과물이 다 다른데..
사진 없는 사용기는 개인적으로는 안고 없는 찐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핸드폰은 매장에서 구경하기도 쉽고, 프라다는 뽐뿌에서 나름 화제가 된 기종에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이미지 첨부를 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디자인으로 인해 구매욕을 느끼시지만 실제적인 사용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참고사항으로 보시라고 작성했습니다.
앙꼬없는 찐빵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며 리뷰를 쓰시는 분과 일반 유저간의 전문성 차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용기 게시판이 전문적 리뷰만 올리는 공간인줄 몰랐군요.
과찬 감사드립니다.~
전문적인 리뷰어는 절대로 아니구요..
사진은 그냥 취미 삼아 찍고 있는 상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