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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독일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비슷해보여 냉큼 질렀습니다...가격은 7900원즘 한거 같네요.
(보시다시피 바닥을 드러내는 중이라 가격의 기억따윈 안들호...ㅈㅅ;;;)
요건 미국산이구요. 708.8g짜린데 무려 2550kcal 입니다... 
하루에 5개정도 먹으면 혀에서 소금내가 납니다.
첫날 무리해서 종이컵 한컵 분량을 먹었더니 속이 쓰리더군요...ㅠㅁㅠ
원래 매운 것도 잘 못먹고 싱겁게 먹는 편이라...ㅇㅈㄹ 
그래서!!! 뚜껑에 덜어노코 소금떼어가며 먹었네요.
통크기는 인기많은 코스트코의 치즈볼통이 다이어트한 느낌?;;;
높이는 비슷한데 둘레는 홀쭉...ㅇㅈㄹ 
자~오늘의 분량...ㅇㅈㄹ
소금덩어리...ㅎㄷㄷ 떼고 10개로 늘여먹습니다. 우걱우걱~
다음엔 안사야지;;;하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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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만 자꾸 땡긴다는...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