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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사이버테크(대표이사 이준녕)는 3월 20일 여의도 매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토리지크래프트 코리아(StorageCraft Korea)와 함께 BDR(Backup & Disaster Recovery, 백업 및 재해복구) 솔루션인 섀도우프로텍트(ShadowPrortect) 소프트웨어의 독점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기자간담회를 연 한국사이버테크(http://www.cybering.co.kr)는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동시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스템 운영 경비를 절감하면서 시스템 가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세계적인 솔루션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응용 업무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 홈페이지 자동화 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공급 및 지원을 하고 있다.
▲ 스토리지크래프트 아태지역 이사 켄 길고어가 방한해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 한국사이버테크 이준녕 대표
미국 스토리지크래프트(StorageCraft Technology Corp.)의 주력 상품인 섀도우프로텍트는 윈도우 물리서버와 가상서버의 시스템 백업 및 복제 솔루션으로서, 윈도우 시스템 보호, 이전, 재해복구가 가능하며, 지난 해 SearchStorage.com의 올해의 제품(Product of Year)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스토리지크래프트사는 지난 달 미국의 VMware 사의 기술연계 파트너 중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 레벨로 승격되었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10만개 이상의 라이선스 발행 및 유명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 PC 제작사들과 OEM을 체결하여 100만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사이버테크는 스토리지크래프트 코리아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게 되는 파트너로서, 1996년에 설립되어 현재 국내 600여 개 이상의 고객 사이트에 실시간 서버 이중화 및 재해복구 소프트웨어 의 공급 실적이 있다. 수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두 회사간의 조우를 통해 섀도우프로텍트의 국내 시장 안착은 국내 백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한국에 처음 출시하는 섀도우프로텍트 4.0은 한글판으로 출시되며, 윈도우 서버, 데스크톱 별로 라이센스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섀도우프로텍트 IT 에디션은 2주, 1개월, 3개월, 또는 1년 라이선스로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무제한의 윈도우 서버 및 PC 에 대해서 섀도우프로텍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라이선스로서 대량의 시스템을 일정 기간 동안 백업하고 이전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섀도우프로텍트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이버테크로 전화 연락(02-586-2321) 또는 홈페이지(http://www.cybering.co.kr)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섀도우프로텍트 제품은 4월 1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출시 가격은 한국사이버테이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사이버테크 조윤상 상무가 자사 전략을 설명했다.
▲ 백업 외에도 가상화 기술 활용과 원격지 복구 등 가용성이 뛰어나다.
Q1. 국내 고객사는 어디가 있는가?
한글판이 4월 출시예정이다. 빌드는 완성은 되어 있다. 미리 고객으로 들어간 곳이 있긴 한데, 영문판이다. 영문판으로는 듀오 결혼정보회사, 능률협회 등이 진행되었다. 계약 맺은지 얼마 안 되었다. 많은 고객이 있는 건 아니다.
Q2. 타겟 업종은 어디인가?
특정한 타겟이 있는 건 아니고, 제품 자체는 영리/비영리/일반 등이 다 있다. 한국은 리눅스 유저가 많다. 그런데 윈도우가 엔터프라이즈 레벨로 많이 올라가고 있다. 하이엔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역량이 있다. 해외 리커버리 사례 볼 때, SMB부터 시작해서 제조/유통/서비스, 인텔 기반 서버 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대기업 SI나 채널을 통해 대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3. 특화된 사업모델로는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가?
영구 라이센스가 아니라 Fee 와 같은 비즈니스 형태도 있기 때문에, 박람회나 프로젝트 성으로 쓰는 유저들에게 매니지먼트 서비스하고 끝내는 걸로도 사업할 수 있을 것이다.
Q4. 제품 출시 주기는 어떻게 되는가?
딱 있는 건 아니고, 계속적으로 변화된다. 4.0 버전이 2년 전에 발매되긴 했으나, 이후 옵션 제품이 나오는 형태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어 왔다. 지금 나온 MS OS 에디션들과 같이 가는데 문제 없다. 정리하자면 특정한 주기가 있는 건 아니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걸 접목시키다 보면 나오게 되는 형태로 버전 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Q5. 경쟁사가 있다면 어디인가?
아크로니스 백업, 시만텍 고스트 등이 있다. 그런 계열과 좀 다르긴 한데, 원조 기술 바탕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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