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ode : New 'Series9'
뉴 '시리즈9' 15인치(NT900X4B-A58), 그 속도감에 놀라다.
빠른 속도 체험기
프리미엄 코드 뉴 '시리즈9'의 2번째 시간으로 각종 비교를 통해 속도체험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삼박자를 고루갖춘 삼성의 야심작이자 최고사양의 노트북으로 디자인, 스펙, 속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다소 가격이 비싸다라는 말도 있는데 직접 체험해본다면 그 가격이 결코 비싸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너무 비싸다라고 하면서 내심 가지고 싶다라는 말은 자주 듣는데, 비싸기만 하다면 가지고 싶다라는 말을 꺼내지 않겠죠. 고가의 명품은 본인의 격과 스타일을 위해 구매는 당연하다라며 구매를 하지만 유독 IT제품에게만은 인색한것 같습니다. 제 말에도 모순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충분히 그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리뷰 다시보기>
#1 뉴 '시리즈9' 15인치, 그 스타일에 빠져들다. 개봉기 및 디자인 후기
제가 삼성 뉴 '시리즈9'을 접하기 전에 사용하던 도시바 새틀레이터 A200입니다. 15.4인치 노트북으로 당시 140만원에 10개월 할부로 구매했던 놈인데요. 안그래도 노트북을 바꿔야겠다며 돈을 모으던 차였기에 이번 뉴 '시리즈9'은 저에게 기쁨이자 행복이었죠. 다소 비교대상인 두 노트북간의 스펙이 틀려 비교자체가 무의미 할 수도 있지만 지금 노트북을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을것 같습니다. 이전 노트북인 도시바 새틀레이터 A200이 15.4인치였던것 만큼 적은 인치로는 원할한 작업이 수월치 않아 그당시 15인치형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노트북의 추세가 울트라북이잖아요. 그러나 보통 13인치급으로 좀더 세밀한 작업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간의 작업공유시 아무래도 좀더 큰 15인치가 휴대성이나 데스크탑 대용으론 현재로썬 최적인듯합니다.
[삼성 뉴 시리즈9(NT900X4B-A58) 부팅 테스트]
삼성 뉴 '시리즈9'의 부팅속도는 여러경로를 통해 알려진 현존 최고빠른 속도인 9.8초입니다. 그래서 저도 테스트에 임했지요. 근데 사실 테스트시 그 9.8초를 체크하기란 쉽지않네요..ㅎㅎ..사실 9.8초를 떠나 사용하는 데스크탑이나 이전 노트북 부팅시 담배를 한대 피운다던가 하는 일련의 일들을 무의미하게 만드네요.ㅋㅋ 성격급하고 뭐든 빨리 빨리를 외치는 저로썬 그냥, 마냥, 이야~, 꾸래 이거야! 를 연발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익숙해져서 인지 바로 검색이 가능한 신속성에 물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여유를 갖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도시바 Satellite A200 부팅 테스트]
윈도우 화면을 보기까지 1분이상이 소요가 되네요. 다시보는 저로써 웬지 답답함을 느끼는게 벌써 뉴 '시리즈9'의 속도감에 매료가 된듯합니다. 얼마전 포멧후 윈도우7으로 설치해서 별다른 프로그램이 깔리지 않은 상태의 윈도우인데도 생각보다 더 느린것 같네요. 삼성의 뉴 '시리즈9'의 경우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이지세팅을 통해 좀더 빠르고 안정된 패스트 부팅을 지원합니다. 더불어 노트북 사양도 한몫을 하겠죠. 아무래도 엑세스타임의 빠른속도는 뉴 '시리즈9'에 탑재된 SSD가 아주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이전에 사용하던 15인치 노트북이나 소유한 다른 제품과 뉴 '시리즈9'을 비교할 예정인데 정말이지 같은 15인치로써 엄청난 차이를 느낌니다. 그 당시 가격과 지금의 뉴 '시리즈9'의 가격차는 50만원입니다. 뭐 지금 비교가 모순이겠지만요.^^
[뉴 시리즈9(NT900X4B-A58)과 새틀레이트(A200) 부팅속도 비교]
위에서 따로따로 부팅속도를 보여준것과 다르게 이렇게 둘을 동시에 비교하니 그 속도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위에서 비교하고 테스트한것이 시스템의 스펙도 있겠지만 삼성전자 뉴 '시리즈9'에서 제공하는 이지세팅 프로그램이 한몫을 단단히 합니다. 빠른 부팅을 위한 최적화된 전용모드죠. 불필요한 시스템 체크, 사용자인증절차과정 등등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건너뛰며, 설정을 통해 좀더 사용자에 맞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삼성 패스트 부트란게 보이시죠? 바로 저놈이 뉴 '시리즈9'을 좀더 빠르게 부팅이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죠. 이렇게 삼성 패스트 부트를 통해 들어가 설정하거나 별도로 이지세팅을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삼성 패스트 부트라는 이름대로 삼성 노트북 그것도 뉴 '시리즈9'에 최적화된 빠른 부팅을 지원합니다.^^ 설정을 ON으로 하고 좌측하단의 고급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선택가능한 설정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다보면 뉴 '시리즈9'이 내세우는 9.8초의 벽은 허무하게 깨지겠지요. 위와 같이 삼성패스트부트 설정 또는 삼성 이지세팅을 통해 필요여뷰에 따라 체크 및 해제를 하면 됩니다.
패스트 스타트, 잠시 또는 일정시간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노트북을 접어놓던지 일정시간이 지난후 최대절전모드인 대기모드에 진입합니다. 노트북은 일반 PC와는 다르게 휴대용이고 일반적인 전원보다는 배털리에 의존을 하기때문에 잠시 또는 일정시간 쓰지않을때는 덮어놔야겠지요. 이때 대기모드에서 노트북의 커버를 열었을때 이전모드로 진입해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래 영상과 같이 두 노트북을 비교해봤습니다.
[뉴 시리즈9(NT900X4B-A58)과 새틀레이트(A200) 패스트 스타트 비교]
삼성 뉴 '시리즈9'의 패스트 스타트 시간은 1.4초라고 합니다. 사실상 열자마자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운다던가 딴생각을 하신다면 덮어두세요.^^. 배터리의 절약 및 환경을 보호하는 길입니다.ㅎㅎ
[도시바 새틀레이트 A200의 하드디스크 속도 수치]
[삼성 뉴 시리즈9(NT900X4B-A58) SSD 하드디스크 속도 수치]
현존 울트라북이나 향후 노트북과 좀더 나아가 PC의 저장매체가 변화가 될껍니다. 속도결과를 보듯이 엄청난 속도의 차이입니다. 언듯보기엔 위에표가 길어서 더 빠른가 하실 수 있는데요. 하단 수치를 보면 도시바 새틀레이트 A200의 경우 읽기/쓰기 속도가 약 36~37MB/sec이고 아래의 삼성 뉴 '시리즈9'의 경우 읽기쓰기 모두 고른 속도를 내주며 약 518MB/sec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몇배인가요? 약 14배 이상의 차이네요. 이러니 일부 유저의 경우 사용하는 데스크탑의 메인드라이브인 C드라이브를 SSD로 바꾸어서 부팅 및 프로그램 속도 개선을 위해 과감히 바꾸고 있답니다. 더불어 SSD를 사용함으로써 저전력으로 인한 전력소모가 비교대비 매우 적고 소음, 발열또한 적은데다가 외부충격에도 강하니 앞으로 사용할 노트북이라면 SSD가 탑제된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뉴 '시리즈9'으로 과감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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