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SGP 발렌티누스 케이스 입니다.
갤노트를 사고 한손에 들어오지 않는 그립감 때문에 적잔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자리에 앉을 때마다 갤노트가 살을 찔러서 주머니에서 빼고 앉아야 하고, 걸을때는 무거워서 바지가 처지고,
쥐고 있자니 미끈해서 손에서 빠질것만 같고 해서 손에 딱 쥐고 다니기 쉽게 다이어리 케이스를 구매 했습니다.
다른 방식의 케이스도 생각했지만 떨어트렸을때 액정 부분이 염려 돼서 다이어리 방식의 케이스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 다이어리 케이스를 검토하고, 대여섯 군데의 매장을 둘러보며 직접보고 만져봤습니다.
마음에 뒀던 여러 후보들 중에 사진빨이 강한 제품도 있었고,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이 넘사벽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 중 고르고 골라 이 놈으로 구매하게 된것이죠.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할까 짱구를 굴려봤지만 딱히 방법이 없더군요. ㅡ,.ㅡ;
아쉽게도 체험단은 저번달에 모집이 끝난 상태고..
이래저래 쿠폰과 적립금 끌어 모아서 주문하고,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4만원대의 비싼 가격에 비해 포장은 그냥 그렇더군요.
SGP필름이라도 들어 있으려나 했는데 없어요 ㅎㅎ
이건 3천원에 구입한 가성비 종결자 머큐리 케이스.
아마 다이어리 케이스가 질리고 단점이 보인다면 돌아 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진의 색상은 조금 진하게 나오편이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발렌티누스 케이스 고르면서 이 부분에서 조금 갈등했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하얗고 깨끗하지만 하루에도 수십번 열고 닫고 하는 부분인데 곧 다가올 여름에 땀으로 누렇게 되진 않을지..
일단 바탕색만 믿고 샀습니다..
케이스를 결합해 봤습니다.
안쪽도 하얀색이라 카드 넣다 뺐다하면서 더러질게 염려되네요.
그래도 지금은 이쁘죠 ㅎㅎ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모두 채워봤습니다.
이 정도면 지갑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싶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덮었을때의 모습입니다. 벌어짐이 없죠
수납공간을 모두 채우고, 덮었을때입니다.
위 사진과 비교 했을때 벌어짐이 보임니다.
카드가 액정을 긁지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요건 측면 샷~
전 이런 구성으로 가지고 다닐 계획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와 지폐 몇장이면 지갑은 가방에서 꺼낼 일이 없겠네요.
교통카드는 핸드폰에 티머니가 대신하니 좋구요 ㅎㅎ
카드를 위쪽에 넣으니 덮었을때 가운데가 뚱뚱해 지지 않아서 덜 뜨는거 같네요.
색이 조금 진하게 나왔네요.
마무리도 깔끔합니다
스피커와 s펜 부분도 잘 맞구요.
저도 오늘 받아 본 상황이라 딱히 장단점을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다이어리 케이스를 처음 써보는거고, 분명 통화할때나 주머니에 넣을때 불편함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써가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으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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