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717의 WIS 2012 참관기 (스마트폰 위주)21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WIS.

첫날 갔다가 늦었다고 빠꾸먹고 열받아서 안갈까 하다가 (안그래도 볼거 없다그래서 고민하다 갔는데) 그래도 정이 있는 사람이라 다시 가줌.

마지막날 갔더니 헬게이트. 아줌마 아저씨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산인해 'ㅅ'

솔직히 휴가 나와서까지 이렇게 쫓아다녀주면 근성가이 인정 해줘야되는거 아님?

여튼 스마트폰 위주로 스타트.

옵티머스...뭐시기.... 아마 LTE TAG였을 듯....

갤럭시탭 7.7인데 생각했던것만큼 빠릿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 뭐 그냥 저냥..

너무 기대가 컸나... 'ㅅ'

뒷면은 확실히 이쁜 것 같긴 한데.

알록달록 터치위즈 세상 'ㅅ'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다 그게 그거라 별로 보여줄 것도 없음..

유일하게 맘에 든건 빠방한 언어 지원... 이정돈 돼야 간지탭 'ㅅ'

이상 갤탭 7.7.

지름신이 요끗까지 왔던 물건인데 저 멀리로 도망가심. 생각보다 별로 재미가 없음.

완벽을 보시라능...

옵티머스 뷰라능..

프라다 짜부해서 만들었어염 'ㅅ'

넓어지면서 양심상 검색키를 못뺀게 장점이라면 장점.

자꾸 검색키좀 빼지 말라구요 쫌...

옵뷰 처음본건 아니지만 시밤 이렇게 비율 답안나오고 손에 잡았을 때 어정쩡한 물건은 또 처음임..

아 진짜 답이 업ㅃㅃㅂ슴니다. ㅇㅋ.

SKT가 일본에 런칭한 앱마켓 qiip.... 은 관심없고

사실 난 그냥 아크로가 보고 싶었음.

그냥 보면 아크쨔응같아보이지만 이건 내수에리 아크로라능..

이런 느낌. 적외선도 되고 원세그도 됨.

물론 한국에선 원세그 안ㅋ터짐ㅋ

갤럭시탭 8.8.

계속 똑같이 재미없다고 해서 본인도 유감이지만 진짜 갤탭류는 설명하고 자시고 할게 없음. 그냥 재미없는 안드로이드 얹은 패드임.

안드로이드 타블렛류가 좀 많이 재미가 없는 듯. 'ㅅ'

키봇...

답이 없다... 이번에 수출했다던데 그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음.

옵티머스 LTE II. (요즘은 옵��2이라고 부르는 듯 ㅋ)

어익후 LG님들 빌드도 할 줄 아시네염 'ㅅ' ICS가 올라가있음.

왠지 병신같지만 맘에드는 뒷면 디자인.

이거 뭔가 디자인 엘지냄새는 안나는데 약간 병만이긴 한데 맘에 들면서 약간 한심하면서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음. 여하튼 이쁨.

생각보다 안크다는게 함정 카드. 왼쪽은 4.3인치.

옵티머스 LTE TAG.

뭐 그냥 그렇다구요.. 밖에 할 말이 없ㅋ엉

뒷면이라구요ㅋ

옵티머스 3D CUBE.

뭔 이름이 이렇게 긴지.. 삼성 애니콜 갤럭시 S도 충분히 길다고 생각했는데..

LG 옵티머스 3D CUBE라니..

이름은 짧을수록 좋다고 생각함. (거기에 검색 잘되는 키워드면 금상첨화.)

여하튼 기존 옵티머스 3D에 이것저것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친구인데..

3D만으로 밀고 나가기는 아직 성숙이 덜 된 분야가 아닌가 싶은데 뭐 그거야 LG의 똑똑한 양반들이 알아서 생각했겠고..

(라고 생각하기엔 사실 LG는 갖고있는거에 비해 제품을 너무 못 뽑아냄. 레알 조낸 츤데레 스타일..

내가 이정도밖에 못하는건 아니야.... 사...삼성따위....흥....)

이거 사진으로는 이래보여도  실물로 보면 나름 느낌 좀 납니다.

기존 옵티머스 3D에서 애초에 그래 제작된 3D컨텐츠를 보거나 제작을 하는 것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기존  2D 컨텐츠를 3D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

자세히는 못 보았으나 아주 폴리곤이 넘치는 3D보다는 앵그리버드같이 의외로 단순한 걸로 먹히는 듯 싶은데... 자세히 안봐서 모릅니다. 'ㅅ'

광고/홍보용 TV.

요즘 매장들 가보면 이런걸로 메뉴판같은거 많이 띄워놓는데 (타코벨같은거.) 그런 용도 + 치과같은데 가면 있는 정보전달용 정적인 디스플레이.

그냥 대충 곰플레이어 전체화면 해놓는 수준에서 벗어나 아예 TV에 USB 하나 꽂아놓고 재생하라고 전용 어플리도 제공. 오오..

그냥 조낸 크다는거 외에 뭐가 대단한건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크고 아름다워서 집에 놓고 디자인만 감상해도 좋을 듯.

사실 디스플레이류는 그닥 감흥이 안옵니다. 워낙 집에 앉아서 TV보는 활동과는 거리가 멀어서.

데스크탑용 모니터. 솔직히 킹왕짱 이쁘긴 한데 요즘 디스플레이들이 워낙 싸서 이런거 돈 갑절 주고 사라고 하면 사...사겠습니다. (스펙같은거보다 디자인에 사족을 못씀.)

이건 일체형 PC. 요즘 나오는건 이거나 삼성꺼나 hp꺼나 옛날의 '깔끔하긴 한데 성능은 병신같고 업그레이드도 안되는 고자 PC'와는 궤를 달리하는 듯..

성능도 좋고 속 빈 강정처럼 겉만 요란하지도 않다.

물론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어렵지만 'ㅅ'

클라우드 시스템에 연결해서 자체 프로세싱 유닛 없이 쓸 수 있다고 함.

말이 모니터지 안에 별거 다 박아놓고 키보드랑 마우스랑 끼우면 작업할 수 있게 만든 씬클라이언트+모니터같은 개념...인 듯. 이런거 잘 모름. 'ㅅ'

솔직히 약간 신기하고 오오 세상 참... 하긴 한데 이게 왜 친환경인진 모르겠음.

내가 체식하면 소 덜키워서 소나 나나 방구 덜뀌니 친환경임? 'ㅅ'

스캐너 마우스.

마우스 밑에 스캐너 모듈이 달려서 서류 위에서 대충 긁어대면 스캔이 됨.

이런 느낌.

근데 자꾸 여기저기 스마트 갖다붙이는데 이전꺼는 얼마나 멍청했길래 요즘은 개나소나 스마트인가 싶음.

IP연결해서 음성인식 되면 스마트 에어컨이면 우리집에 있는건 퍼킹 덤애스 에어컨임? 'ㅅ'

LG의 3D안경 라인업. 이것저것 다양한게 적은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듬.

사실 누구나 얼굴에 배터리 들어가는걸 끼고 싶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에.

열심히 3D TV 박아놓고 홍보중이었음.

갸�戮� 노-토.

다들 쓰는거랑 별 차이는 없고 그냥 ICS 적용버젼임.

솔직히 조낸 빡쳐서 없앤 스타일러스 다시 생겼다는게 그닥 맘에드는 물건은 아니라 별 관심 없음.

거기다 인간적으로 너무 큰게 아닌가 싶음.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들고 뺨때리기는 참 적당한 사이즈인거 같음.)

이것도 뭐가 새로운지는 모르겠는데 크고 아름다워서 그냥 찍음.

안에다 뭘 넣었길래 이리 얇은가 싶음.

이런거 보고있으면 그냥 '요즘은 패널만 박아넣으면 화면이 나오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임.

공밀레..

삼성의 일체형 PC.

다른건 중요한게 아니고 존나 이쁨.

이쁘면 된거 아님? 속에 똥이 가득차있다고 해도 이정도 디자인이면 솔직히 칭찬해줘야됨.

또다른 일체형 PC. 이것도 이쁨.

삼성이 이정도 디자인을 하다니 많이 컷구나 삼성쨔응.. 훌쩍..

노트북임.

시리즈 7 크로노스라고 함.

삼성 자꾸 엑시노스니 크로노스니 이름 붙이는데 솔직히 적응 안됨.

난 '바다'같은게 더 간지나고 좋은거같은데.

진심임.

슬레이트7. 근데 이거 7인치 아니지 않음?

윈도우 8 깔면 진짜 부�� 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현실은 윈도우 7.

태양광 패널. 좀만 덜 흉하면 시장성이 있을 듯.

얘는 그냥 올해도 또 있길래 찍음.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원래 지구의 환경따위는 관심이 없는 �徘� 남자라 잘 모르겠습니다. 'ㅅ'

하지만 이렇게 못생긴걸 보니 환경과는 친한 듯.

베...베젤이 너무 얇다능... 멋지다능... 'ㅅ'

두께보소..

아놔.... 이런건 WIS가 아니라 MOMA에 박아놔야된다고..

웨이브 3.

나의 하드웨어 통화종료키를 돌려달라능..

오...올레?

아니 안가 미쳤니?

라이팅이 너무 발리 죽어서 이럴바엔 왜 버튼 있나 싶음.

하드웨어 키를 돌려달라고... 이것들아..

이건 그냥 나가는 길에 있어서 찍음.

이상으로 WIS 2012에 등장한 디바이스 일람입니다.

솔직히 2009/2010/2011에 비해서 무진장 재미 없었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삐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