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LTE2 블로거데이 후기
이번 5월달에 만나는 두번째 핫한 스마트폰 주인공 옵티머스LTE2를 블로거데이에 초대받아 다녀온 후기를 올려봅니다.
옵티머스LTE2 후기 첫번째로 이미 개봉기를 올려드렸었는데 보다 특징적인 것을 한번에 알려드리는 시간으로 블로거데이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아마 옵티머스LTE의 전체적인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제가 옵티머스LTE2 이야기를
작성하는데 있어 지금 보여드리는 특징들을 기준으로 작성해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먼저 시작전에... 여행용티슈의 티슈는 IT+ISSUE라는 아주 고귀한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디 보고 빵 터지기 있기 없기 ㅡ.ㅡ;;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강남의 고릴라 인더키친에서 블로거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이웃님들 얼굴도 뵙고 제품도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입구에 이렇게 현수막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현수막안에 시간입니다. 6PM은 오후 6시를 말하는데, 행사는 오후 7시 20분
어떤 다른 의미가 담긴 걸까요?
입구에서 명찰받고 돌아서자 마주치는 옵티머스LTE2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5월에 출격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먼저 만져보고 싶었던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솟구쳤습니다.
WORLD IT SHOW에서 혼자 30분동안 사진찍고 만져본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나보게 되다니....ㅎㅎ;;;;
모델은 정일우, 거침없이 LTE라는 컨셉인가봅니다.
옵티머스LTE2의 특징이라면 스냅드래곤S4 원칩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배터리의 효율은 극대화 되었습니다. 제가 베가레이서2를 미리 사용해보면서 스냅드래곤S4 원칩의 능력을
확실하게 경험했었습니다. 베가레이서2 보다 옵티머스LTE2의 배터리 용량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원칩+ 대용량 배터리 효과로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AMOLED 대비 IPS TRUE HD는
소비전력에서도 더 효율적입니다. 약 두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 4.0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했기 때문에 보다 최적화에 있어서 더욱 진보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키감이라던지 화면넘김과 터치감 등등 버벅거림없이 부드럽게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옵티머스LTE2 무선충전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국제표준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기도 합니다.
제가 옵티머스LTE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배터리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화질도 선명하고 속도도 괜찮고 최적화도 나무랄때 없었지만 LTE를 시작하기만 하면 배터리가 급속하게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배터리팩을 준비해서 외출을 하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염려도 없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투칩 대비 원칩은 40%이상 사용시간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으로 40%는 넘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배터리 걱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2GB DDR2 RAM이 저절로 웃음짓게 만들어줍니다.
기본 CPU가 아무리 좋아도 RAM성능이 받쳐주지 못하면 버벅거림은 불가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인데 2GB의 RAM 장착으로 더욱 고성능의 게임 플레이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4G계의 리니지 출시가 눈 앞에 펼쳐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2GB RAM의 여유로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게임어플이나 사진을 촬영하다가도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일도 없겠죠? ^^
10개의 어플을 동시에 켜 놓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733MB의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1GB RAM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메모리를 최적화 시키는 번거로움도 확실히 줄게 될 것 같습니다.
매번 메모리 최적화를 실행했던 습관을 가졌던 저로써는 이제 해야할 일 하나를 덜게 되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옵티머스LTE2의 하단에는 다른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위 사진만 보고 어떤것이 달라졌는지 바로 눈치 채신분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뒤로가기 혹은 이전버튼 이라고 불리는 버튼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셨다면 처음에 옵티머스LTE2를 사용하면서 이거 왜 이렇게 안돼?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ㅡ.ㅡ;;;
암튼 사용하다보니 왜 왼쪽으로 옮겼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편한 것 같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무광 패턴 문양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SK텔레콤의 4G LTE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네요.
이번 옵티머스LTE2는 SKT / KT / LGU 통신서비스 제공하는 3사에서 모두 출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물리홈버튼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없을때에도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었지만
있을때와 없을 때 사용감이 다르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옵티머스LTE2 카메라의 특징으로 타임머신 카메라와 음성촬영 기능이 있습니다.
타임머신 카메라는 촬영하기 1초전의 모습을 저장하여 5컷의 연사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사진을 촬영할 때 가만히 있는 피사체는 무리없이 잘 촬영했지만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에는 원하는 사진을 얻기가
쉽지 않았던 경험들을 하셨을 겁니다. 그런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능이 바로 타임머신카메라입니다.
촬영하기 1초전의 모습을 5컷으로 나눠 보여주기 때문에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을 선택하시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또한 음성촬영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셀카를 촬영할때 촬영버튼 누르다 고생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특히 얼짱각도로 촬영하면서 손가락을 어떻게 눌러야 되는지 노하우까지 공유하기도 하니까요 ㅎㅎ;;
이제는 그런 걱정없이 한마디만 하면 해결됩니다 " 김치~"
그리고 제로셔터렉 기능이 있었는데 제가 베가레이서2를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제로셔터렉과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베가레이서2는 실질적으로 제로셔터렉이라고 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을 정도로 촬영 딜레이가 있습니다.
옵티머스LTE2는 진정한 제로셔터렉을 보여줍니다. 이부분은 카메라 후기에서 영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LG 본사 직원분들의 옵티머스LTE2의 소개와 특징들을 알려주셨습니다.
홍혜주 대리님과 윤현식 팀장님
그럼 제가 촬영해온 옵티머스LTE2 특징들을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촬영해왔는데 공유해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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