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총쏘는 게임이 왜 이렇게 재미있죠? 퇴근 시간에 게임을 지하철에서 옵티머스LTE2 로 게임을 하다가 환승을 못하고 역을 하나 지나쳤어요.
그런데 게임을 하다가 잠깐 중지하고 다른 것을 하다 오면 다시 어플이 로딩되어 불편한 데 옵티머스LTE2 의 장점은 이런 로딩이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실 옵티머스LTE2 는 좀 잘 나온 스마트폰에 속합니다. (버그도 없고 말이죠)
그럼 옵티머스LTE2의 특징이 무엇이 있나 보면, LTE폰 중에서 유일하게 옵티머스LTE2 만 2GB 의 램을 채용하여 가장 큽니다.
이렇게 램(RAM) 크면 무엇이 좋으냐?
그냥 용량이 커서 좋겠지? 멀티태스킹이 빠르고 좋은거 아닐까?
다 맞습니다. 그런데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중인 어플의 재로딩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옵티머스LTE2 을 가지고 몇가지 테스트을 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OS 4.0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부터 이렇게 멀티태스킹 환경에 강화 되면서 쉽게 보면어 어플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화면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서 실행 중인 어플을 선택하고 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옵티머스LTE2 의 램이 2GB 나 된다고 해서 여러개의 어플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친척 하고 메뉴에 있는 어플을 거의다 실행 해 보았습니다.
실행한 어플은 실행 순서대로 어플이 보이게 됩니다.
옵티머스LTE2 의 램관리 작업창은 위젯으로 있는 데 쉽게 보면서 램의 상태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램을 많이 사용하는 게임을 사용할 때도 램관리가 잘될까요?
프론트라인 코만도 라는 총쏘는 게임을 옵티머스LTE2 로 실행한 화면입니다.
게임이 3D로 박진감 나는 게임인데 실행하다가 웹서핑을 하고 싶어서 잠깐 홈버튼을 눌러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이 하고 싶어서 게임을 실행하였습니다. 한참 후에 게임을 실행하였는 데 게임을 처음 실행했을 때 로딩이 없이 실행이 되네요.
다 이렇지 않냐고요?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램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램관리 하는 작업자가 여러개의 어플을 실행하면 뒤에 있는 순으로 램이 부족하지 않게 종료을 시키게 됩니다.
이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보면 옵티머스LTE2가 실행중인 어플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폰은 램관리자가 실행 중인 어플을 종료 해 버립니다.
어찌보면 옵티머스LTE2 가 램이 2GB 로 두배 이상 크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르겠네요.
어플을 이것저것 실행 하였는 데 아주 많이 실행할때 사용 가능한 램이 750MB 로 줄어 들기도 하네요. 스마트폰은 어플을 여러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여유있는 램이 멀티태스킹에 유리합니다.
보통 1GB 램 이상을 사용한다면 (1.50GB 이상 평균 사용한다면) 1GB 램이 작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런데 옵티머스 LTE2 는 램을 700메가 남았을 때 부터 관리을 하는 거 같습니다.
램 관리 작업 위젯을 눌러서 실행 중인 어플을 확인 하였습니다.
램이 충분할때는 게임 어플이 로딩없이 실행 되었습니다. 게임 어플이 실행 중인 목록에 있고 실행이 되는 것이죠.
옵티머스LTE2 의 램은 2GB로 큽니다. 하지만 무조건 램관리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10개 이상 넘어가면 뒤로 게임어플의 작업 순이 밀리면서 종료 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게임 어플을 실행하면 위의 사진처럼 게임 로딩 영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결론은 안드로이드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에서 강화된 멀티미디어 환경을 효과적으로 쓰려면 큰 램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옵티머스LTE2의 장점은 다른 스마트폰의 2배에 해당되는 램을 가지고 있어서 어플을 여러개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가 다시 실행해도 로딩없이 이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게임하다가 잠깐 웹서핑하고 음악 들었는 데 어플이 종료 되어서 처음부터 게임 해야 하면 짜증나는 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램큰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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