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941년 설립이되어서 90년대 PC 스피커로 명성을 날린 알텍랜싱 입니다. (요즘 들어서 조금 시들 시들 하지만 이름 없는 업체 아님)
<구입 배경>
어느날 갑자기 BOSE AE 헤드폰 솜이 세월의 못이겨 갈라지고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구매 할려고했더니 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주문할까 생각하다 일단 모니터 스피커로 생활하는 도중 2채널 스피커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BOSE companion2 를 살려고 돈을 준비했지요.
정말 주문 완료하고 입금하러 밖에 나갔더니 친구가 전화와서 생일날 이쁜 처자분들이 온다고 유혹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지갑에 5만원 밖에 없더군요....-_-;;;;;
결국 저가형 스피커를 찾아보게 되었고 얼마전 T&V 와 블리츠 제품들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정보를 입수하고 구매 직전까지 생각했지만 친구집에 있는 블리츠의 크기를 보고무게를 들어보니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투박한 네모상자... 그러던중 PC스피커라는 사이트에서 알텍랜싱 VS2620 후기 왔던데 나름 괜찮다는 평이 더라구요.
특히 가격도 3만원대에 모양도 삼각형으로 정말 이쁘더라구요. 결국 돈을 입금하고 오늘 스피커가 도착했어요.
< 포장 상태>
포장상태가 정말 괜찮더라구요. 방부제는 물론있고요. 2중 포장 되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박스 열면 박스 날개에 그림으로 설치 화면 그려진 부분도 재미있고요.
<사용기> (본론은 여기라서 여기서 부터 읽어도 됩니다^^)
우선 음악을 듣기 위해서 집에 있는 음악 CD를 WMA로 추출해서 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에이징 안되어서 답답하지만 그래도 고음 부분에서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박완규- 천년의 사랑 들어볼때는 좋은지 몰랐는데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 들을때 그 목소리 특유의 울림이 잘표현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DVD 소장하고있는 파이란으로 들어보니 목소리도 잘 들리더라구요.
모니터 스피커보다 확실히 좋더라구요.
그런데 음악을 듣던중 어머니께서 때리는게 약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ㅇ_ㅇ??
설마 하고 바로 게임을 실행하니 둥둥 거리는 타격감이 창창 거린다고 표현 하면 맞을꺼에요 저음이 상당히 약하더라구요.
( 제가 보스 헤드폰을 사용해서 과장된 저음에 맛들린듯...)
그래도 어느정도 균형 잡혀서 타격감 소리는 약해도 다른 배경 소리나 회오리 소리 같은거는 표현을 잘하더라구요.
지금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듣고 있는중인데 소리 벨런스가 균형 잡혀서 잘나오는거 같네요. 과장된게 없이 화려하지않고 모던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부담없이 오래 사용할수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다만 저음의 과장된 사운드를 좋아 하는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구입 하시고요.
블리츠랑 T&V 보다 디자인은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니 스피커 구매 하실분 참조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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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