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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고 있는 런닝화들 간단한 착용후기61

등록일 2012-07-21 23:39
조회수 13952

요즘 거의 매일 아침 새벽마다 달리기를 하는 중입니다.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집 앞 운동장 트랙을 한시간 정도 돌고 시원하게 씻고난 후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 출근길을 맞는 제 모습이 스스로 대견하기까지 한 요즘입니다. ㅋ 올해 들어 가장 꾸준히,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 ㅎ

덕분에 단거리 기록도 눈에 띌 정도로 향상이 되었고, 또 이렇게 되니 더 열심히 달리게 되는 긍정의 꼬리효과가 일어나는 중이네요.

암튼, 요즘 꾸준히 신고 달리는 신발들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착용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사실 진작에 런닝화들의 상세 리뷰를 쓰려고 마음먹었었는데, 귀찮은 것도 있고, 게을러진 것도, 상황이 받쳐주지 못한 것들도 있고 해서 자꾸 포스팅이 미뤄지게 되더라구요. 더 늦기 전에 후기를 남겨야겠다 싶어서 오늘은 독한 맘 먹고(?) 짧게나마 글을 적어봅니다. ^- ^

1. 아식스 젤 카야노 18

아마 달리기를 제대로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어지는 신발 중 하나일겁니다.

그만큼 기본적으로 가진 기능성이 훌륭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특성과 취향에 부합할 수 있는 신발이라는 뜻이겠죠.

쿠셔닝은 과하게 물렁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 착용감은 착 감긴다거나 포근한 수준은 아니고 든든하게 잡아준다는 느낌 쪽에 가깝습니다. 뒤꿈치를 잡아주는 느낌은 제법 탄탄한 느낌이고 발을 구를 때의 걸리적 거리는 느낌 없이 유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내전을 방지하고 뒤틀림을 잡아주는 안정성도 좋은 편이구요. 아스팔트나 우레탄이 깔린 트랙에서 모두 뛰어난 기능성을 발휘합니다. 오랜 시간을 신고 달려도 발에 전해지는 피로감도 덜하구요. 가볍게 훈련삼아 달리러 나가는 길에는 이 신발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모난 구석 없이 다 평균 이상의 기능을 해주는 신발입니다.

저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달리기용 신발을 추천해달라면 이 신발을 추천해주겠어요. 무엇 하나 빠지는 구석 없이 다 훌륭한 신발이거든요.

다만 모든 부분이 너무 균형이 잘 잡혀있다보니 어느 부분 탁 꼬집어서 '이 부분이 너무 좋다' 라고 느낄 만한 개성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 기능을 중점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한 신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 아디다스 아디제로 F50 runner 2

가벼움이 가장 큰 무기인 신발.

그런데 가벼운 주제에 런닝화로서 필요한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신발을 맨 처음 받아들었을땐 너무 가벼워서 속내용은 부실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4개월 정도를 꾸준히 신으면서 느끼게 되는 것이, 정말 가볍고 편하고 경쾌하다는 겁니다.

쿠셔닝은 푹신보다는 딱딱한 쪽에 가까운 편인데, 돌덩이처럼 묵묵한 쿠셔닝은 아니고 통통거린다는 느낌의 쿠셔닝입니다. 제자리에서 발에 무게를 실었을 때 물컹하거나 쫄깃한 느낌은 떨어지지만 달릴 때에 발을 탁하고 내디디면 바로 반응성있게 튕겨내는 느낌 같은... 뒷축의 포모션은 특별하게 부각되어 어떤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뒤꿈치 쿠셔닝도 양호한 편이고 내전을 심하게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신발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 제 발모양에는 가장 만족스러운 신발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발을 착 감싸는 느낌의 고른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다만 뒤꿈치를 잡아주는 느낌은 조금 허전하네요.

기록을 위한 10km 달리기나 조금 빡시게 달릴 때에는 항상 이 신발을 신고 달립니다. 달릴 때에 가장 빠릿빠릿하고 경쾌하게 달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신발이거든요. 경기용 레이스화와 훈련용 쿠셔닝화의 장점이 고루 섞인 신발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디제로 F50 runner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 적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구요 : http://joojesus6004.blog.me/30135248768

3. 미즈노 인스파이어 8

국내 러너들 사이에서는 아식스와 더불어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우는 미즈노의 런닝화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안정화에 속하는 신발인데, 굉장히 부드럽고 무른 쿠셔닝을 가진 신발입니다. 거기에 미즈노 특유의 웨이브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쿠셔닝이 특화된 안정성 런닝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아식스 카야노의 어퍼에 쿠셔닝만 더 물컹해진다면 딱 이 신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신발입니다. 발을 감싸는 착용감은 부드럽거나 편안하지는 않지만 든든하게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고, 뒤꿈치 고정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메쉬가 넓게 쓰여 통풍성 역시 좋은 편이구요. 쿠셔닝은 정말 물컹합니다.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될 수 있지만 발을 좌우로 힘을 실어 기울여보면 확실히 안쪽이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내전 방지를 위한 기능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달려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로 발이 뒤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으며, 달리는 중에도 내전 정도를 일부러 의식하려고 해도 느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중창 쿠셔닝이 너무 무른 편이라 오히려 피로감을 가져다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푹신한 우레탄 트랙 위에서 달릴 때에는 궁합이 영 별로인 것 같네요. 딱딱한 아스팔트 위에서 달릴 때에 그 기능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신발입니다. 미즈노 특유의 웨이브 플레이트는 딱히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쿠셔닝은 아닙니다. 중창이 조금만 단단했다면 웨이브 플레이트도 좀 더 나은 반응성을 보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푹신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신발입니다. 그러면서 안정성도 좋은 편이고, 착용감도 나쁘지 않구요. 시멘트가 깔린 한강변을 강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달릴 때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신발이 아닐까... ㅋ

4. 나이키 줌 보메로+ 5

나이키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추천해달라면 항상 언급되는 신발 중 하나가 바로 이 신발이죠.

런닝화 카테고리로 치자면 쿠셔닝화 계열에 속하는 신발이고 실제로도 푹신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신발입니다.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쿠셔닝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아니라 착용감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투박하게 생긴 외형과는 달리 발 전체를 부드럽게 편안한 느낌으로 착 감싸줍니다. 발의 어느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느낌도 없고, 안감의 재질도 부드러우며, 발을 감싸준다는 느낌과 잡아준다는 느낌이 잘 어우러진 뛰어난 착용감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뒤꿈치 굴곡에 맞게 디자인된 힐카운터는 뒤꿈치를 단단하게 고정시켜줌과 동치에 뒤꿈치 부분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뛰어난 착용감 덕분에 발 밑에서 기능을 하고 있는 쿠셔닝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겠죠. 쿠셔닝은 푹신한 느낌이지만 동사의 루나에 비하면 물컹함은 덜하고 오히려 탄탄하게 느껴지는 쿠셔닝입니다. 내정방지를 위한 설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러너들에게는 다소 부적합한 신발이지만 착용감과 쿠셔닝이 뛰어난 신발을 찾는 사람에게는 꼭 한 번 신어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신발입니다. 제가 신어온 신발을 통틀어 가장 편한 신발을 꼽으라면 단연 이 보메로를 꼽을 겁니다. 최근 출시된 보메로 7을 매장에서 시착해보았는데, 착용감은 여전히 좋더라구요.

요즘은 달리기용으로는 잘 신지 않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실내용으로 신고 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가벼운 달리기나 중량운동을 할 때에도 불편하지 않고 딱 좋은 신발이거든요.

보메로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물렁한 바닥보다는 딱딱한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서 신고 달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내전이 심한 분들에게는 역시 권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일상용으로 신으면서 편하게 신고 싶으신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만한 신발입니다.

줌 보메로+ 5의 리뷰는 예전에 작성해둔 것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참고하세요 :http://joojesus6004.blog.me/30129788347

*****

카야노와 인스파이어는 따로 리뷰를 써보려고 벼르는 중이었는데, 내내 미루기만 하게 되니 저 역시도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렇게라도 할 말을 대충 적고 나니 속이 후련해지는 기분이네요. 조만간 다른 신발들도 상세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만 이 신발도 리뷰를 써야 할 듯 하네요. ^- ^;;;

루나런 행사에서 먼저 신고 달려보고는 홀딱 반해서 질러버린 루나글라이드 4 입니다.

벌써 제법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하더라구요.

빨랑 신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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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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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노자키아이유훗

루글4 괜찮은가 보네요...아...날아간 50달러....ㅜ

2012-07-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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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벌써 50달러에 판매하나요?? -_ -

2012-07-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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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eozae

오오 저도 카야노 신고는 있으나 아직은 러닝용으로는 아니네요 ㅋㅋ

전 러닝용으로는 님버스를 신거든요 ㅎㅎ

좋은 신발들 많으세요 워우~ㅋㅋ

루나4는 어떤가요 간략하게 ㅋㅋ 전 루나2신었는 데.. 나이키 신발 중 가장 좋았거든요..

크크 즐거운 러닝 궈궈 입니다!!

2012-07-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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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버스도 좋은 신발이죠. ^^
각자 자기 상황과 족형에 맞는 신발이 가장 좋은 신발입니다. ㅎ

2012-07-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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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루나글라이드까지..ㄷㄷㄷㄷ 루나글라이드 리뷰가 기대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신발인 인스파이어8이 나와서 잠깐 이야기 하자면..
미즈노 런닝화를 여러켤례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물렁한 신발이 인스파이어8입니다. 전작인 인스파이어 7에 비하면 중창이 많이 연해졌고, 어퍼의 앞부분도 많이 넓어져서 발가락도 편해졌구요.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쿠션이 많이 물컹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인스파이어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신발의 경우 물컹한 쿠셔닝은 신발 전체적인 안정성이나 비틀림 부분에서 많이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인스파이어는 푹신한 쿠션임에도 불구하고 웨이브 플레이트를 삽입함으로서 안정성과 쿠셔닝 그 절묘한 중점의 밸런스를 잘 맞추었죠. (물론 제생각입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은점은 내전방지를 위한 이중 웨이브가 런닝할때 느껴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카야노18의 경우 액티브듀오맥스라는 내전방지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카야노 17의 경우에는 아시아인에 맞추어진 미국 카야노에 비해 좁아진 듀오맥스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측 후족부에 위치한 듀오맥스와 내측 전족부의 쿠셔닝과의 괴리감이 런닝할때 상당히 거슬렸는데 인스파이어는 그러한 느낌 없이 마치 쿠션화 같은 느낌의 안정화라서 안정화의 내전방지부의 느낌이 싫어서 쿠션화를 선택하시는분 (생각보다 이런분이 꽤 있더군요;;) 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전에 Skywalker님의 뉴발란스 런닝기록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48분정도면 이제 좀더 경량화된 신발을 사용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스파이어나 카야노, 보메로, F50 Runner 모두 일반적으로 런닝화라고 불리우지만 그중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인스파이어나 카야노와 보메로 vs F50 Runner로 분류해볼수 있겠는데, 이 차이는 쿠션의 양 차이로 분류해볼수 있겠습니다. 루나글라이드같은 괴랄한 신발들이 이러한 분류를 깨고 있지만, 대게 280g대 전후로 나눌수 있습니다. (혹자는 무게로 나누지만 개인적으로는 쿠션의 양 차이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요즘 어퍼로 감량하는 회사가 워낙 많아서..;;) 국내에서는 \'준레이싱화\'라고 부르는 분류인데, F50 runner가 준레이싱화 분류에 속하는 신발입니다. 보통의 신발보다 쿠션의 양은 적게 하고, 오프셋 (전족부와 후족부의 높이차이)를 줄이고, 아웃솔을 보다 많이 절개하거나 마라톤화와 동일한 아웃솔을 사용해서 보통의 런닝화 보다 빠른 반응성을 보여주는 신발들이죠. 국내에는 몇모델이 안보이는데, 미즈노의 에어로나, 엘릭서 정도, 그리고 해외에서는 아식스 DS트레이너같은 신발이 있겠네요. 이러한 신발을 신으시는게 스카이워커님 주력에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같은 취미와 흥미를 가지고 있으신 분 리뷰여서 항상 글이 길어지네요ㅎㅎ

특히 제가 가장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은점은 내전방지를 위한 이중 웨이브가 런닝할때 느껴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카야노18의 경우 액티브듀오맥스라는 내전방지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카야노 17의 경우에는 아시아인에 맞추어진 미국 카야노에 비해 좁아진 듀오맥스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측 후족부에 위치한 듀오맥스와 내측 전족부의 쿠셔닝과의 괴리감이 런닝할때 상당히 거슬렸는데 인스파이어는 그러한 느낌 없이 마치 쿠션화 같은 느낌의 안정화라서 안정화의 내전방지부의 느낌이 싫어서 쿠션화를 선택하시는분 (생각보다 이런분이 꽤 있더군요;;) 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전에 Skywalker님의 뉴발란스 런닝기록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48분정도면 이제 좀더 경량화된 신발을 사용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스파이어나 카야노, 보메로, F50 Runner 모두 일반적으로 런닝화라고 불리우지만 그중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인스파이어나 카야노와 보메로 vs F50 Runner로 분류해볼수 있겠는데, 이 차이는 쿠션의 양 차이로 분류해볼수 있겠습니다. 루나글라이드같은 괴랄한 신발들이 이러한 분류를 깨고 있지만, 대게 280g대 전후로 나눌수 있습니다. (혹자는 무게로 나누지만 개인적으로는 쿠션의 양 차이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요즘 어퍼로 감량하는 회사가 워낙 많아서..;;)  국내에서는 \'준레이싱화\'라고 부르는 분류인데, F50 runner가 준레이싱화 분류에 속하는 신발입니다. 보통의 신발보다 쿠션의 양은 적게 하고, 오프셋 (전족부와 후족부의 높이차이)를 줄이고, 아웃솔을 보다 많이 절개하거나 마라톤화와 동일한 아웃솔을 사용해서 보통의 런닝화 보다 빠른 반응성을 보여주는 신발들이죠. 국내에는 몇모델이 안보이는데, 미즈노의 에어로나, 엘릭서 정도, 그리고 해외에서는 아식스 DS트레이너같은 신발이 있겠네요. 이러한 신발을 신으시는게 스카이워커님 주력에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같은 취미와 흥미를 가지고 있으신 분 리뷰여서 항상 글이 길어지네요ㅎㅎ

2012-07-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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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eozae

헉!! 러닝화 신이닷!!

2012-07-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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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스파이어도 안정화다보니 쿠셔닝이 물렁하더라도 내측면의 이중웨이브로 내전을 잡는 능력은 좋은 것 같더라구요.
당분간은 준레이싱화 없이 이 신발들로 연명할 생각입니다. 아디제로가 다 덜어지면 그 때 다시 다른 신발을 알아보긴 할텐데 지금으로써는 아디제로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차라리 아디제로를 한 족을 더 사둘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ㅋ

2012-07-23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