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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독에 꼽아서 충전하면 정말 편합니다
케이블만 연결해서 충전하면 폰을 보기 위해 손으로 집어 들어야 하지만
귀차니즘들에겐 너~~~~무 힘들죠 ㅋ
독으로 충전하면 폰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전화가 오든 메세지가 오든 바로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정품 독은 가격이 자비가 없어요 -_-;;;;;
대신 대륙이 열심히 카피품을 싼 가격에 잘 만들어 주네요 ㅎ_ㅎ
기존의 사용하던 유니버셜 독과 비슷한 크기의 독이 고장나 버렸습니다
범퍼를 끼워도 들어 갈수 있게 커넥터가 위로 좀 올라온 제품이었는데
이게 지탱을 커넥터로만 하다보니 오랜 사용에 핀이 꺽여서 끊어졌더라구요
카피품 답게 내구성은 저질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4 전용 독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모양만 같은 카피품이지요 가격이 무려 8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왼쪽에 독이 사망했습니다
고쳐 쓸가 했는데 납땜이 굉장히 좁은 공간에 작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제 스킬로는 무리가....;;;
사무실에 하나 집에 하나 놓으려고 2개를 주문했지만 재고가 떨어져서
이제부터 이렇게 생김새가 변경된 제품으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OK~ 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분해도 해 보니 변경된 제품이 더 낫더라구요
아이폰을 꼽았을때 살짝 뒤로 더 눕혀서 안정감도 있고 앞이 뚫려있어서 버튼 누르기도 편해요
기판에 달린 독 커넥터 부분이 지지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부품도 달려 있고 말이죠
그리고 정품 독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안 써봐서요 ㅠ_ㅠ)
요 가품독들의 공통점이 아이폰을 꼽으면 스피커 출력을 무조건 라인아웃단자로 보냅니다
그래서 아이폰이 꼽혀 있을 때는 벨소리와 알람소리를 제외한 모든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어차피 저가의 가품독에서 라인아웃을 할 일도 없고 충전용도로만 사용하는데
문자음이 안들리면 불편하니 개조를 해야지요
기판에 라인아웃 단자에 연결된 아주 작은 코딱지 만한 칩이 하나씩 꼭 달려 있습니다
사진에 빨간 원에 있는 녀석이지요
요걸 그냥 부셔버리세요~
그럼 라인아웃 단자는 주~~~옥~~~ 됩니다 아주 주옥 되는거야~ (개드립 한번 해보고 싶었....)
이렇게 사용하면 충전만 가능한 독으로 개조됩니다
이제부턴 모든 소리가 다 폰의 스피커로 나와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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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엔아직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