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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사진을 잘찍고 싶은 마음에 맨처음에는 요녀석 사진은 무조건
DSLR로 찍었는데 빛이 안들어오는 실내 사무실이다보니
이녀석 하나찍는데도 ISO잔뜩 올려야 해서 사진 화질이 별로더라구요 -_- ;;
일단 투척
요녀석 주려고 처음산 고양이용통조림입니당
맨처음에는 다 못먹을거같아서 조금씩 덜어서 먹였더니 반정도 먹고 못먹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놀러왔을때 그냥 여기에다가 먹으라고 줬더니 입구가 작아서 그런지
잘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덜어서 먹였답니다 ㅋㅋ
쥐돌이를 바라보는 냥이의 눈 ㅋㅋㅋㅋㅋㅋ
쥐돌이를 너무 사랑해서 걍 책상에 이렇게 걸쳐놓아도 혼자 툭툭 치고 물고 깨물고 잘 놀더라구요 ㅋㅋ
훅훅 ~! 펀치!
넌 나에게 잡혔다냥
ㅋㅋㅋㅋㅋㅋ
캐논 600D 셔터스피드을 빨리해도 순간사진 잡아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사무실이 지하인데다가 좀 많이 어둡다보니까
위사진들 자세히 어두운부분 보시면 엄청나게 자글자글합니다 -_-
맨 아래사진은 너무 초점이 안맞아서 사이즈를 줄인거긴한데
무튼 사진찍기 참 힘드네요 -_-
그리고 이녀석 움직일때마다 카메라 들고있기가 무거운데다가
갤럭시S3으로 찍었는데 의외로 사진이 늠 잘나옴 ㅠㅠㅠㅠ
아래부터는 전부 갤럭시S3 화질입니당
자고있는거같지만 자고있는게 아니예요
요녀석 제가 일하고 있다보면 요렇게 무릎위로 올라와요
가릉가릉거리면서 꾹꾹이 + 쭉쭉이 한답니다 ㅋㅋ
맨 처음에는 왜이러는지 몰라서 어디 아픈건줄알았어요 ;;;;;
근데 요게 엄마랑 빨리 떨어진 새끼냥들이 엄마 젖먹는 흉내 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른집 냥이들은 보통 주인의 몸에다가 꾹꾹이 + 쭉쭉이를 해서 괴롭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다행히도 제 옷에다가 쭉쭉이는 하지않고 지 다리잡고 쭉쭉 빨아대더라구요
치마 자세히보면 냥이가 손을 폈다 쥐었다해서 잡혀있는 제 치마를 보실수 있으십니다 ㅋㅋㅋ
요거 맨살에 닿으면 아파욥 ㅠㅠ ㅋㅋㅋ
꾹꾹이에 심취해있을때는
요렇게 애가 표정이 마약한냥이같아욬ㅋㅋㅋㅋ
눈이 풀려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녀석 제가 오랫동안 만져주거나
아니면 제 무릎위에 올라올때마다 이러더라구요
맨처음에는 꾹꾹이 하는 손톱 때문에 허벅지가 좀 아프긴해도 걍 내비뒀는데
왜이럴까.. 하고 찾아보니까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해준다네요 ㅠㅠ
그러고보니 제가 만져줄때만 요런 애기같은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게 내가 좋아서 그런거였다니 ㅠ_ㅠ 어흑
누가 널 옆집 냥이로 보겠니 ㅠㅠ
꾹꾹이 + 쭉쭉이 하면서
제 무릎위에서 가릉가릉하면 어찌나 귀여운지 ㅠㅠ
계속 쓰다듬어주게 되더라구요
제 무릎에 안올라올때는 거의 요렇게 바닥에서 잘준비 하거나
쥐돌이 잡고 놀더라구요 ㅋㅋ
요거 찍는 중에 카메라음때문에 자다가 살짝 깬모습이예요
초반에는 자다가 깨서 내가 앞에 있으면 하악거리더니 -_ㅠ
이제는 앞에 있던 말던 ㅋㅋ 별로 신경도 안씁니당 ㅋㅋㅋ
오히려 저랑 가까운 자리에서 자거나 앉아있으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코오 주무시는 모습 ㅋㅋㅋㅋ
요녀석 요렇게 바닥에서 자는거보면 안쓰러워서 도톰한 천 깔아주는데도
꼭 이렇게 바닥에서만 자더라구요 .. 아니면 박스위.. 아니면 비닐안 .... ㅋㅋㅋㅋㅋ
주말동안 못봐서 보고싶네요 ;ㅁ; 언제오려나 어흑 ㅋㅋ
찍기도 편하고 여러가지 각도 잡고 찍을수도 있고 화질도 괜춘한 편이라
동물사진은 갤3으로 찍는게 훨씬 편하답니다 ㅋ
폰은 그냥 쓱 가따대고 눌러주기만 하면 되니 +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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