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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http://www.google.co.kr)는 9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레퍼런스 태블릿 플랫폼인 '넥서스7' 16GB 모델을 정가 299,000원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넥서스7은 9월 28일부터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매장(온라인 쇼핑몰 포함)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중순(주: 10월 14일 이후 예상)부터 해당 유통사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넥서스7 출시와 함께, 구글코리아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구글플레이 무비’ 출시도 함께 발표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250억회의 앱 누적 다운로드를 기념하여 구글이 선정한 앱과 게임을 5일 동안 25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서스7은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 중 첫 태블릿 PC로,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안드로이드 4.1)을 탑재했다. 넥서스7은 에이수스(Asus)가 설계한 프리미엄 하드웨어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구글플레이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기다. 또한 세계 최초 7인치 쿼드코어 태블릿 PC인 넥서스7은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으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구글 회장을 비롯해 휴고 바라(Hugo Barra) 구글 안드로이드 제품개발 총괄, 앤디 루빈(Andy Rubin) 구글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츠 부문 수석 부사장 등 구글 본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구글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 정말 가볍고, 정말 빠르다
넥서스7(http://www.google.co.kr/nexus/#/7)의 생동감 있는 1280x800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각종 애플리케이션, 게임, 책, 영화 등을 뛰어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100만 픽셀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뚜렷하고 선명한 글자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HD급 화질의 영화는 더욱 생생하게, 게임은 더욱 역동적이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코닝 글래스(CorningTM Glass) 재질로 긁힘 방지에 탁월하며, 온 가족이 돌려가며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넥서스7은 게임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테그라3(NVIDIA Tegra 3)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빠른 속도와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며, 자이로스코프(Gyroscope)와 가속센서, NFC 등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열 손가락 모두 동시에 터치가 가능한 다중 입력 터치스크린으로 게임 구동 중 미세한 터치도 감지하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60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입력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10.5mm로 두께가 얇고 책 한 권 무게인 340g으로 휴대성이 탁월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연결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데 용이하다.
▲ 휴고 바라(Hugo Barra) 구글 안드로이드 제품개발 총괄이 직접 넥서스 7을 소개했다.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위한 최적의 기기
넥서스7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가장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으로 구동된다. 이에 따라, 가장 최신의 구글 서비스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기가 된다.
훨씬 더 스마트해진 알림 기능은 빠르게 반응한다. 더욱 아름답고 새로워진 위젯 기능은 좋아하는 콘텐츠를 전면과 중앙에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드래그-앤-드롭으로 더욱 간편해진 맞춤형 홈스크린 등 넥서스7을 통해 더욱 빨라지고 직관적으로 진화한 안드로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사용자의 모든 콘텐츠가 즉시 클라우드에 저장, 연동되어 태블릿PC, 스마트폰,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없이(seamless) 구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메일, 크롬, 구글플러스, 유튜브 등 구글 최고 인기 애플리케이션이 장착되어 있어 구글이 제공하는 최고의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처럼, 넥서스7은 구글의 서비스에 최적화 된 기기로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간편하게 찾아,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현재 60만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그리고 다양한 도서 등이 올라와 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데스크톱의 웹 브라우저(http://play.google.com)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 구글의 이번 행사에서도, 유튜브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빠지지 않았다.
■ 구글플레이 무비 출시
구글코리아는 9월 27일부로 구글플레이 무비를 출시, 영화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트 디즈니,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 NBC 유니버설, 파라마운트 픽쳐스 등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와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CJ E&M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영화를 대여하면 구글플레이 무비 애플리케이션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운로드 또한 가능해 대여 기간 중 인터넷 연결 없이도 언제든지 영화를 볼 수 있다.
웹상에서는 구글플레이 웹사이트(http://play.google.com/movies) 또는 유튜브(http://youtube.com/movies)에서 대여 및 감상이 가능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동일한 영화를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구글플레이와 유튜브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용자들은 넥서스7으로 지난 9월 5일 이미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레이 북의 도서도 읽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와 영화를 담고 있는 구글플레이는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 원스톱 스토어이며 넥서스7은 구글플레이의 모든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기기다.
▲ 넥서스 7 16GB 모델은 상당 기간 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오픈마켓에선 당분간 못 본다는 후문.
지난 12개월 사이 한국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개통량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구글플레이 누적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작년 기준 전 세계에서 일인당 가장 많은 앱을 다운 받은 국가이기도 하다.
휴고 바라(Hugo Barra) 구글 안드로이드 제품개발 총괄은 “구글은 다음 세 가지를 염두에 두고 넥서스7 경험을 설계했다. 먼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모든 구글 서비스들이 아름답게 구동되고, 최고의 구글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구글 회장은 “넥서스7을 ‘안드로이드 천국’인 한국에서 드디어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영화, 도서 등 구글플레이의 프리미엄 콘텐츠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넥서스7 제품 사양
프로세서: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1280x800 해상도의 7인치 디스플레이 및 178도 뷰잉 앵글, 400니트, 에이수스(ASUS) TruVid 기술로 선명도 및 밝기 향상
디스플레이 재질: 긁힘 방지에 강한 코닝 핏 글래스(Corning Fit Glass)
터치방식 : 열 손가락 모두 동시에 터치 가능한 다중 입력 터치스크린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센서: G센서, 조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전자나침반, GPS, NFC, 홀센서
배터리: 4325mAh, 16Wh 리튬 폴리머 (HD 비디오 재생: 9시간; 독서: 10시간; 웹브라우징: 10시간; 음악 재생: 50시간; 대기모드: 300시간)
네트워크: 802.11 b/g/n, 블루투스, 와이파이
메모리: 1GB 메모리,16GB 내부 저장공간
오디오 및 인터페이스: 2-in-1 오디오 잭 (head-out/MIC), 1x 마이크로 USB, 2x 디지털 마이크로폰, 2x 고성능 스피커, 1x 도킹핀
크기 및 무게: 198.5 x 120 x 104.5mm; 340g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구글 모바일 서비스: 구글플레이, 지메일, 구글어스, 유튜브, 비디오 편집 애플리케이션, 무비 스튜디오, 안드로이드 전용 구글 지도, 구글 캘린더와 연동, 구글플러스
▲ 기자들의 질문에는 에릭 슈미트, 앤디 루빈, 휴고 바라 등 세 명이 직접 답했다.
Q1. 에이수스와 함께 발표를 했다. 에이수스 외에 국내 벤더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생태계 더 확장할 의향은 있는가?
에이수스가 출시에 나선 것은 차기 안드로이드 탑재 태블릿에서 선두주자 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서다. 차기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를 먼저 출시하는 차원에서 에이수스와 협력했다. 넥서스 프로그램의 단계를 한 단계 확장하고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다.
Q2. 일본 방문에 이어 한국에 왔는데,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삼성전자 등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계획이 있는가?
이번 출장은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가야 된다. 그럼에도, 한국 와보니 한국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바일 사용의 베스트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부분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더 자주 올 것이다.
삼성과, 다른 주요 파트너들과 이야기를 할 것이다. 삼성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서 이야기할 것이 많아 항상 대화를 나눈다. 구체적으로 뭘 이야기할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상상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Q3. '넥서스 7'은 한국 태블릿 시장에서 호재다. 앞으로 기능이나 앱 측면에서 현지화하기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한국과 관련해서는 야심 찬 계획이 많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니즈를 수용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다. 앞으로 계속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한국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앞서 킬러 앱 중에서 '구글 나우'를 소개했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앞으로 차세대 지능형 소프트웨어 활용하는 앱들이 나올 것인데, 이게 더 나은 경험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Q4. 최근 외신을 보면 브라질에서 구글의 오퍼레이션 담당관이 유튜브에 관해 법원 명령을 거부하고 비디오를 안 내려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중동이나 지난 몇 주간의 상황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정치적인 발언 논란으로 혼란이 많은 듯 싶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 구글은 어떤 입장인가?
인터넷이 이런 이슈에 더 많이 관여한다. 여기에서 구글은 명확한 시각을 견지한다. 구글은 명확하게 정책이 있다. 무엇을 허용하고 허용하지 않을지 정책이 있다. 반이슬람계 비디오 때문에 중동에서 문제가 있다. 반 회교도 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오래 있었다. 이 존재는 구글 정책에 적합하다. 비디오나 아이디어를 악용해서 적대감이나 폭력을 야기하는 건 동의하지 않지만 말이다.
그래도 언론의 자유는 많아야 좋은 것이지 억압하면 좋지 않다.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국가들이 있다. 어떤 국가는 비디오 접근을 막아야 했다. 이것은 인터넷 환경이다. 언론의 자유가 많아야 된다고 본다.
브라질에서 그 분은 풀려났다. 다만 구체적인 상황을 몰라 코멘트를 못하겠다. 아무래도 모든 정부기관과 협상하고 그러다 보니 이견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더 많은 언론의 자유가 있어야 된다. 한국도 같은 정책이 적용될 것이다.
Q5. '넥서스7'은 전자책에 적합한 디바이스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전자책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구글북스에서 컨텐츠 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부분 대책은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가?
다양한 콘텐츠를 시장에 출시하는 건 중요하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접촉하는 그런 노력이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간이 가면 콘텐츠 확충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Q6. '강남스타일'이 오늘 빌보드에서 2위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가 상당한 기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케이팝이 어떠한 의미 있는가? 그리고 향후의 협력방안은 무엇인가?
유튜브의 가장 좋은 특징 중 하나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을 발굴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방송에서만 접촉되던 것이 젊은 층을 통해 유튜브로 급속도로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인발굴의 좋은 장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한국, 일본, 아시아 일부국가에서만 케이팝이 인기 있었으나, 유튜브를 통해 범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신인가수 발굴에 좋은 장이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아주 많은 재능을 가진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대중이 접근할 방법이 없었다가 이제 많아지고 있다.
한국이 생성하는 콘텐츠 혁명을 말하자면, 기술을 활용해서 나머지 국가에서의 콘텐츠를 한국으로 갖고 오는데에도 많은 여지가 있다고 본다. '구글 쿼런츠'란 앱이 있고 '구글 플레이'도 있고 그런데, 세계의 모든 콘텐츠를 구글 번역툴로 한글화시켜 즐길 수 있다. 구글이 번역기술도 많이 만들고 개선했기에 컨텐츠 공급이 더 나아질 것이다.
Q7. '넥서스 7'이 구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운영체제를 만든 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만들었다.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디바이스에 최고의 안드로이드를 탑재시켜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게 첫 목적이다. 그래서 이제 한국에 런칭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품은 저렴하다. 사람들이 접근할 많은 방법을 더 많이 주자는 게 취지다.
Q8. 특허분쟁이 많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파트너들과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구글이 공식적인 입장을 블로그에 공시했는데, 이걸 보면 삼성과의 관계를 선을 그은 느낌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몇 년 간 가장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모바일 관련으로 20만 건의 특허가 존재하는데, 서로 겹치고 다난하다. 다른 업체의 폰 판매를 중단시키는 건 선택을 제한하고 혁신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은 올바른 정도를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은 혁신을 대표하지 특허소송을 대표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위너와 루저가 나온다고 본다. 빠르게 혁신이 진행되면 더 그렇다. 우리가 보는 이 경쟁은, 그 경쟁 수혜가 글로벌하게 소비자들에게 간다고 본다. 이러한 것들이 제공하는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혁신 중단, 제품 중단은 원하지 않는다. 특정 벤더를 언급하진 않겠으나, 지금 앤디 루빈과 여러 벤더들이 이야기하는 중이다.
Q9. 소송이 구글을 겨냥한 것과 개별 벤더를 겨냥한 것 둘로 진행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하고 확산에 노력하는 것인데, 개별 벤더를 겨냥한 것에 대해 구글이 입장을 표명하거나 지원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가? 그리고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이후에 구조조정이나 회생절차를 하고 있는데, 언제쯤 모토로라가 의미 있는 제품 내놓고 안정적인 궤도로 올라갈 것으로 보는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현재 진행되는 생태계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는 것 정도다. 구체적인 방법은 벤더와의 관계로 인해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성공은 구글 성공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5억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바이스 수가 그렇다. 얼마 전 뉴욕에서 발표할 때, 차세대 모토로라 라인업을 밝혔을 때 반응 좋았다. 리더십과 초점을 가지고 모회사 입장에서 모토로라와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Q10. 애플이 주장하는 특허권이 지나치게 포괄적이라고도 하지만, 안드로이드 자체도 애플 특허 무차별로 쓴 거 아니냐고 한다. '넥서스 7'은 어떻게 피해갔는가?
애플은 구글의 좋은 파트너다. 경쟁사이면서도 그렇다. 검색, 여러 프로덕트들을 제공하고 있고, 에릭 슈미트 회장이 오랫동안 애플 이사회 멤버이기도 했다. 선행기술이 많이 존재하는데,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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