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주)(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 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S시리즈 모니터를 지난 달 출시하고 10월 한달 동안 관련된 전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델 코리아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자사 사옥에서 10월 19일 진행했다.

델 코리아 박상욱 이사는 "델에게는 엔터프라이즈라는 굵직한 테마도 있지만, 클라이언트 시장도 놓칠 수 없어 다양한 플래폼이 나올 것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들은 괜찮은 외관 갖고 있고, 내부 기능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에 대한 부분도 더 많은 채널을 드라이브 하려고 한다"며, "하이마트 등 양판시장 뿐만 아니라, 용산을 비롯한 시장도 확대하고 있어서 고객이 제품 못 봐서 사지 못한다는 얘기는 점점 해소되어 갈 듯 싶다"고 덧붙였다.

▲ 델 코리아 박상욱 이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 제품소개는 델 코리아 허유지 과장이 맡았다.

델 S 시리즈 모니터들은 테두리가 거의 없는 디자인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21.5인치, 23인치, 24인치, 27인치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풀 HD 해상도에 우수한 색재현율, 8백만: 1(일반)의 높은 동적 명암비의 뛰어난 화면 성능으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잔상이 거의 없는 빠른 화면 응답시간과 178도/178도(일반)의 초광시야각으로 영화 감상과 게임에 적합하다.

IPS및 VA(Vertical Alignment)패널 기술로 우수한 선명도와 정확하고 균일한 색상을 제공한다. 이미지 개선 기능으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생생한 색상, 높은 색상 명암비를 자랑한다. 16:9 와이드스크린 형식을 지원하는 풀 HD1920x1080(최대) 해상도로 선명하고 생생하며 영화와 같은 화질의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델 디스플레이 매니저의 자동 모드 옵션을 사용하여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별로 최적의 색상 모드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무수은 LED패널 등 친환경소재를 사용했으며 에너지스타, EPEAT 실버와 같은 EPA및 미국 에너지국의 엄격한 에너지 효율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래그십으로 27인치 모델이 나온다는 점.

▲ 27인치 모델은 울트라샤프 급 I/O 단자 지원을 하는 점이 특징이다.

▲ S 시리즈는 박스 디자인과 베젤 디자인, 인증마크 표시 등이 전반적으로 세련되게 나왔다.

▲ 델 S 시리즈 모니터 라인업 주요사양

델 S 시리즈 라인업은 1)디자인 강화 2)모니터 패널 및 보드 자체의 퍼포먼스 향상 3)사용자 편의성 강화 4)에너지 절약 5)델 클라이언트 에코시스템과의 조화 6)젊은 세대과 고기능을 요구하는 합리적인 고객층 수요 흡수 등 크게 여섯 가지 키포인트를 지니고 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델은 울트라샤프 브랜드에서 쓰이는 기술들을 S 시리즈에 투입했으며, 전체적인 브랜드 포지션전략도 일부 보강되었다.

이처럼 델의 역량이 집약된 최신 S시리즈 제품의 판촉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스트 제품인 21.5인치 제품은116,600원 할인해 169,400원에 27인치 제품은 79,200원 할인해 349,800원에 제공한다. 23인치 제품도 69,300원 할인된 249,700원에, 24인치 제품은 61,600원 할인된 279,400원에 판매한다.

델 코리아가 선보인 S 시리즈에 대한 제품 문의 및 구입은 델코리아 홈페이지(http://www.dell.co.kr) 방문 혹은 전화 문의(080-200-3779)를 이용하면 된다.

▲ S 시리즈 모니터는 델 XPS 시리즈 등 PC 자사 브랜드 제품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 울트라샤프 모니터에서 보던 형태로 조작부가 이루어졌다.

▲ 27인치 모델은 VESA 마운트에 모니터지지대가 부착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 보급형 22인치 모니터는 하드웨어 버튼과 패널 하부지지대 등 다소 다른 형태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