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K11 마하 내비게이션 출시, 첫만남 그리고...2

아이나비 K11 마하 내비게이션 출시, 첫만남 그리고...

2012년 10월 31일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바로 아이나비의 신제품들이 코엑스에서 열린 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에서 하나둘 선보였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아이나비의 신제품 내비게이션 K11 마하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약 2달간 K11마하와 아이나비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블랙 제품을 가지고 여러분께 후기로 다가설 예정입니다. 이쁘게 봐주이소~

이날 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가 열리는 그랜드볼륨에는 본 행사가 열리는 시각에 앞서 많은분들이 함께 하셨는데요. 제가 아이나비 메이트를 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런칭행사를 찾아본중 손에 꼽히는 인원이었습니다. 팅크웨어인 아이나비나 이번 아이나비의 신제품을 보러온 많은 사람들 모두 기대에 찬 표정이었습니다. 항상 런칭행사장은 저의 가슴을 설래게 만듭니다. 사랑일까요?.ㅎㅎㅎ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신제품 K11마하가 전시된 전시부스나 차량에 모두의 관심은 아이나비 K11 마하에 꽂혀있었습니다. 저또한 비집고 들어가 이번 아이나비의 신제품을 요리조리 살펴보았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신제품을 볼수 있다는것이 블로거의 기쁨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K11 마하와 더불어 타사의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였는데요. 제눈에는 오직 아이나비 신제품 내비게이션에 눈과 귀와 손가락을 빼앗겼습니다.ㅎㅎ

제가 처음 접했던 아이나비 마하 K11의 화면입니다. 갑자기 구글 위성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왜 이렇게 구현되는 내비게이션은 없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아이나비에서 해냈습니다. 사진으로 펼쳐질 실사이미지로 인해 내비게이션 구동속도에 문제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요. 전혀 기우였으며, 이번에 출장가면서 이리저리 만져보곤 했는데요. 맵구동 및 지도변환이 매우 유연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메이트모임에서 들었지만 직접 항공촬영에 임했고 내비게이션에 최적화 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약2회정도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메모리 용량이 늘고 사진이 압축됐다고는 하나 우리나라 전 지역을 이렇게 항공실사 구현해서 최적화 했다는 부분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나비 그는 내비게이션의 선구자이자 차세대 내비게애션임을 인정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아이나비의 실사 항공사진의 탑재와 새로와지고 혁신적인 아이나비를 구동하기 위해선 그에 못지않게 사양적인 면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내비게이션으로썬 고성능 사양에 속하고 그에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아이나비 K11 마하에 핵심 프로세서인 CPU의 경우 듀얼코어 Cortex A9 1.2GHz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1024 X 600의 WSVGA 해상도의 터치패널을 뽐냅니다.

기존의 아이나비의 고사양군에 속했던 아이나비 K9과 비교해서 CPU성능 3배, 램공간 2배인 1GB 그리고 3D구현속도가 3배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내비게이션도 고사양을 추구해야하는 시기에 온겄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구현의 핵심프로세서의 GPU의 경우도 Mali-400 MP4를 탑재함으로써 픽셀구현 성능이 Mali 400보다 4배나 향샹되어 지도 구현에 있어 보다 부드러운 구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언급했듯이 LPDDR2 1GHz Ram의 사용으로 메모리의 여유 및 높은 대역폭과 저전력이 강점이고 무엇보다 더욱 향상된 멀티태스킹과 안정성이 좋아졌죠. 또한 8GB ROM의 내장메모리를 갖추어 숨통을 트였습니다.

단 9초만의 부팅 그리고 거의 시동과 동시에 켜지는 일명 제로부팅인 인스탄트 레이디는 바쁜 현대인에게 흡족한 환경으로 다가옵니다. 이제 시동걸고 내비를 기다렸다 목적지를 찾을일이 없습니다. 바로 시동과 동시에 구동가능하기에 여행지나 출장지로 출발시 한결 여유로움을 제공하네요.

'작은 차이가 일상을 바꾼다' 짧지만 인상깊은 아이나비의 K11의 인스탄트 레이디 기능의 영상입니다.

아이나비의 혁신적인 운전자에 최적화된 UX도 선보였는데요. 이전과 그리고 타사와의 대비해도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줍니다. 그냥 말로만 터치가 아닌 사용자 즉 운전자를 위한 고려가 돋보이는데요. 어느 자동차 CF영상이 생각나게 합니다. 아이나비 이전모델에서 선보였던 터치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으나 아이나비 K11 마하에서는 한결 편리하고 빠른 구현자체가 돋보였습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전식 터치에 의한 드래그가 자연스래 운전자에게 습관화 될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 동시화면에서 그리고 멀티환경에서 딜레이를 찾아 볼수 없었네요. 그리고 이전 내비게이션과 달리 무늬만 플레이어였다면 K11 마하는 멀티 플레이어로써도 만족감을 부여합니다.

참고로 아이나비의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거치형과 매립이 둘다가능한 K11마하와 매립전용 8인치 패널을 갖춘 아이나비 R11도 선보였는데요. 트립이 가능하고 매립내장재를 갖춘 최신자동차에 최적화된 부분이 있어 일부차종에 호환가능합니다. 사실 트립기능만 아니면 제차의 매립된 내비게이션을 띠어내고 아이나비 R11마하를 매립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후 후기에 이야기하겠지만 K11의 경우 매립도 가느하게끔 제작이 되어있어 조만간 제차에서도 아이나비 신제품 내비게이션이 떡하니 자리잡을듯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나비 K11마하는 내비게이션으로써의 기능에 충실해야하는게 기본이겠죠. 역시나 원하는 정보를 바로 취할수 있는 최적화된 UX 및 획기적이고 진화된 검색 알고리즘을 선보였는데요. K11을 미리 맛보시려면 아이나비 에어라는 내비게이션 어플을 이용해서 잠시 맛보셔도 될듯 싶습니다. 한 예로 아이나비 에어를 사용해서 추석때 고향길을 나섰는데 예년 추석때 7시간 걸리던 거리를 아이나비 에어로 4시간만에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꽁꽁 숨겨놨던 아이나비 K11 AIR 바로 지난 10월 31일 선을 보였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억하게 만드네요.ㅎㅎ

아마도 이 영상을 통해 이번 아이나비 K11마하의 추가된 항공맵과 목적지를 미리 확인가능한 로드뷰의 활용에 대해 좀더 이해가 가실듯 합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항공맵입니다. 항공맵 또한 타맵과 동일하게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지고요. 무엇보다도 그냥 지나쳤을법한 주위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혹은 그 풍경으로 인해 잠시 쉬어갈 여유를 줄수도 있고 말이죠.

기존에 일반맵의 고정뷰, 회전뷰 거기에 3D맵인 버드뷰와 드라이브뷰였다면 이번 아이나비 K11에서는 항공맵이 추가가 되었죠. 특히나 여행길엔 개인적으로 항공맵으로 안내를 받을듯 싶습니다. 실제 출장길에 적용해서 가봤는데요. 이질감이라던지 딜레이현상 잘잘한 부족현상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한번 가봤던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특히나 여행을 갈때 이곳이 맞나하는 의문을 많이 가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알고 갔으나 아닌경우도 가끔있는데요. 이제는 로드뷰를 통해 생생하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다음 로드뷰와 연개되는데요. 와이파이 또는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통해 연동이 가능합니다.

이곳 맞나? 라는 의심이 들때 가볍게 로드뷰 띠우세요.

미니맵이나 전체창을 통해 로드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로드맵의 바닥 이정표를 클릭해서 전후 이동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선택한 지점에서 360도 주변을 바로 확인 가능하니 긴가민가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길 바랍니다.ㅎㅎ

혁신은 순간의 아이디어가 아닌

끝없는 도전과 살패에서 얻어진다.

어느 인사의 명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아이나비의 팅크웨어 사장님이 직접 하신말이랍니다.

개선과 발명...이로인한 혁신...그것은 수없는 도전과 실패의 결과물이죠.

이번 더 테크이노베이션 2012를 통해 아이나비의 신제품 내비게이션인 K11, R11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블랙박스인 신형 블랙모델과 블랙 클리어2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곧 만나볼 예정인데 얼만큼 더 좋아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나비 블랙 신형모델의 경우 차량 전면 유리면에 좀더 밀착형이라 촬영시 더 유리할듯 싶고 전면유리의 반사각을 줄여 야간에 더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큐리티LED가 디자인적으로 한몫할듯 싶고 말이죠.ㅎㅎㅎ

그리고 제일 상단에 보이는 블랙박스인 G100과 이전모델 KP500 마하와의 연동인 마하링크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을 일전에 포스팅했는데요. 이번에도 당연히 아이나비 블랙박스 연동은 당연하겠죠. 이전 블랙박스 연동의 경우 초창기때와는 다르게 안정적이었는데요. 얼만큼 더 최적화가 되었는지 그리고 추가된 기능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네요.^^

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 아이나비 팅크웨어 사장님의 키노트 연설을 듣고 전시된 신제품을 본후 아이나비메이트 모임을 갖었습니다. 이번이 9번째 아이나비메이트라고 하네요. 저는 전부 참석한것 같은데 말이죠. 이쯤되면 골수팬이죠. 아닌게 아니라 아이나비의 초창기때 PDA형 내비게이션 맵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이탈없이 사용해온 유저이므로 그만한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만큼 아이나비의 역사와 함께하였지요.ㅎㅎ..그동안 9번의 아이나비 메이트를 통해 참가한 인원만 무려 418명이랍니다.

아이나비 메이트를 통해 아이나비의 제품을 알리는 창구도 되지만 아이나비 메이트 역시 아이나비를 사용하고 사랑하는 유저로써 먼저 체험해보고 개선점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들이 다음 제품에 접목될때 아이나비 메이트로써 자부심을 느끼며 고객의 한사람으로써 아이나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날 아이나비 K11의 모델을 서주셨던 두분중에 한분인 윤주하님입니다. 아실분든 아실법한 분일겁니다. 한국타이어 소속의 레이싱걸로 매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지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에서 우승했을만큼 끼와 재능 그리고 미모를 갖춘 레이싱모델입니다. 제가 왜 이분의 양력까지 소개하는가 하는 부분은 다 이유가 있답니다.^^